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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 완료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AA 써서 중간에 달라스 에서 하루 자고 오후 1시전 호텔에 도착 하는거 였는데 시티 쌩유 포인트 쓰니까 United로 논스탑이 있더라구요.. 인당 16500 으로 했습니다. 더 싼것도 있었는데 (9500 포인트?) 중간에 멕시코나 시카고를 들렀다 가야해서 애도 있고 걍 논스탑으로 했습니다. 오는건 원래 계획대로 AA 써서 45000 + $138 로 했구요..

 

공항 셔틀은 마모인들 많이 사용 하시는 USA Transfer가 50여불로 왕복 되네요. 그 외 준비 한 건 멕시코 돈 3000 peso ($150) 이랑 미화 1불/5불짜리 100불 해서 현금 250불. 이걸로 팁이랑 기념품 해결 하려고 합니다. 기념품 이라고 해 봤자 냉장고 자석 두어개 사는게 다라 좀 남을거 같아요.. 팁은 하루 20-30불 정도 생각 하고 있습니다.

 

요약 하면:

 

Hyatt Ziva Cancun 6박: 150,000 UR -> Hyatt

LAX -> CUN: TY 50,000 via UA

CUN -> LAX: AA 45,000 (-10%) + $138

Baggage, 셔틀, 팁, 기념품 비용: $360

 

총 여행경비 498불. (미화 100불은 도로 가져올거 같은 느낌적은 느낌...)

 

도움말 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 드려요. 사족 이지만 6박이면 너무 긴거 아닐까 싶어서 4박 정도로 줄일까 했더니 원하는 기간에 방이 안 나오네요.. 좀 길어도 미리 예약 하길 잘 했습니다.. ㄷㄷㄷ

 

 

--원글--

 

아이 세살 되기 전에 하얏 지바 칸쿤 가려고 포인트 써서 호텔 예약 해 놓았습니다. 비행기표 알아 보고 있는데 AA가 마일 차감율이 좋은거 같네요. AA 카드 있어서 10% 돌려 주기 까지 하니 3명 왕복에 LA에서 81,000 나와요.

 

궁굼한게 두가지 있는데요.. 하나는 갈때 달라스 공항에 저녁 7시 도착 해서 다음 날 아침 7시 20분 칸쿤으로 출발 합니다. 그런데 체크인 가방을 찾아서 다시 다음날 보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두면 목적지 까지 보내 주는지 모르겠네요.. 구글링 해 보니 보통 12시간 미만은 안 찾아도 된다고 하는데 저는 12시간20분.... 혹시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도움 말씀 부탁 드립니다.

 

두번째는 돌아 올때 또 달라스 (-_-) 경유 하는데요, 1시간30분 갈아 타는 시간이 있습니다. 혹시 달라스 에서 입국 심사 하고 가방 찾아서 짐 검사 받아야 하나요? 시간이 충분할지 모르겠습니다. 가족 모두 시민권자고 GE 있어요..

 

일단 비행기표는 홀드 해 두었는데 (AA는 홀드 할 수가 있어서 좋네요) 상황에 맞춰서 다시 발권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 데리고 여행 하는게 최대한 빨리 하는 것도 좋지만 공항에서 급하게 움직여야 할 때는 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론 차라리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느긋하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올인클루시브는 첨이라 기대 많이 하는데 아내나 저나 술을 그닥 안 좋 아해서.. 살만 디륵디륵 쪄 오는게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_-;; 사족 이지만 사실 칸쿤 가기로 한 이유 중 하나가 금년에 총 3주를 여행 다녔더니 지출이 생각 보다 많았어서 아내랑 '우리 가난 하니까 돈 많이 아낄수 있는 곳으로 가자' 하고 찾다 보니 칸쿤을 가게 되었습니다. 마모인 아니면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상황 입니다. 돈 아끼자고 칸쿤 올인클루시브... 이게 다 마모 덕분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