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BTS 노래들 가져왔습니다
안사요는 안살께요ㄱ드립ㅈㅅ
우선 기쁜소식 하나 먼저 전합니다.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Tear 앨범 껍데기 디자인 하신 분이 그래미 best record package 부문에 노미네잇됐다고 합니다. 포브스 기사. 다른 부문은 안타깝게 노미네잇에 실패했지만, 이제부터 Grammy 가 방탄을 recognize 하기 시작했다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내년엔 더 훨훨 날아보자!
그리고 한발 느리지만 우리 탄이들이 또! 시상식 레전드 무대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12/5일에 열린 Melon Music Awards 는 방탄이 주인공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체 공연의 마지막 20분을 방탄이 장식했네요. 수상도 많이 하고요. 방탄소년단은 그 이름에 걸맞는 무대를 선보였지요. 제가 평소에는 게시글 안에 유툽 영상을 꾸겨 넣는 편집 방식을 선호하지만, 이 무대만큼은 링크 가셔서 최대한 큰 화면으로 보세요. 두 번 보세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몇가지 더 나갑니다
흔한 연습생의 크리스마스. 키야~~~ 방탄소년단이 2013년 6월 13일에 데뷔했는데요. 이건 아직 데뷔조 연습생이던 2012년 연말에 Last Christmas를 베이스로 직접 만들어서 올린 곡이고요. 관전 포인트는요.
1:24초 뷔의 소몰고가는 꿀보이스 "아직도 난 연습생인데~~ 내년엔 꼭 데뷔할래~~" 그리고 중간에 정국이의 사투리 추임새 "태형아 언제데뷔하노?"
뒤이어 바로 1:34초에 이곡의 하이라이트 "여기 똥똥똥~ 저기 똥똥똥~" 제이홉의 구수한 "이건 눈이 아니여~~" 바로 이어지는 알엠(당시 랩몬스터)의 입에 착착 감기는 랩. 저것좀봐 하늘에서 하얀똥이 내려와 하느님도참 무슨매너가없어매너가.
그리고 또 이어지는 당시 중3이던 엣된 목소리의 정국이 랩.
그럼 잔소리 그만하고 일단 들어보시죠.
이후 2013년에 자매품으로 흔한 아이돌의 크리스마스가 나옵니다. 이것도 멍때리며 무한반복 룹에 빠지기 쉬운 곡이니 조심하시고요.
괜찮은 유툽링크가 없어서 방탄로그에 올라온걸로 대체해요.
http://btsblog.ibighit.com/195
회원님들 모두들 방탄이들 노래처럼 유쾌하고 따뜻한 12월 되시길 바랍니다.
이 글에 모든 곡 다들으신 분 스티커 한 장씩 받아가시고요 ㅎㅎㅎ
일단 선점! 직접 배달 까지 해주시니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놀이 판 깔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정말 대단하십니다. 누가 무슨 말을 하고 무슨 랩을 하고 해서 영상에 사람이 나오는 줄 알았는데, 순전히 목소리만 듣고 알아내신 거네요.
올려주신 노래는 정말 친근하게 들었습니다. 이전에 듣던(올려주신) 것과 달리 '쌩' 소리가 나는 게 편해요. 덜 정재된 듯 한, 그래서 솔직한 느낌도 들고요. 거기에 노래도 귀에 익어서 그런지 설명을 듣고 나선지 보통 잘 안들리던 랩도 잘 들리네요. 잘 들 었습니다. 그 사이 변화를 느끼게 된 두번째 노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긴요 ㅎ 전세계 천만 아미들이 다 알아듣는 목소린걸요 ㅋㅋ
전에 듣던 거는 전자 기기로 변조된 듯한 그런 소리 말씀이시죠? ㅎㅎ
늘 열심히 들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ㅎㅎ 노래도 좋고 글 내용도 넘 알차시네요!
저 역시 한때 래퍼 지망생(?)으로서ㅋ BTS의 연습생 시절 랩과 노래 들으니 재밌네요ㅎㅎ 좋은 시리즈 감사합니다!
MMA IDOL 무대 인트로 부분을 올려주실 줄 알았는데! 저 혼자 스무번은 넘게 본거 같아요ㅋㅋ
흔한 연습생의 크리스마스 오랜만에 듣네요 :) 감사합니다~
MMA 한 지 너무 오래(?)돼서 고민하다가요 ㅎㅎㅎ
그래도 팬 아닌 분들은 여즉 안 보셨을 거 같죠? 좋은건 다같이 봐야죠
에잇~ 댓글 달다가 마모님 댓글이 먼저 올라와서 여기 왔어요 ㅋㅋㅋㅋ 노래나 듣고 가야지요 ㅋㅋ
금요방탄1곡에 오랜만에 댓글 달러 왔습니다. 시기적절한 선곡 늘 감사드립니다!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질릴 구석이 없는 MMA IDOL은 마마 마잌드롭 웃도는 감동이었어요
제가 도대체 언제나오냐고 성토하자마자 나왔던 뮤직비디오지요 ㅎㅎ
저는 열받아서 끝까지 못봤어요 ㅋㅋ 노래랑 안어울린다는 갠적인 느낌
저도 비디오는 오늘 첨 봤는데 켄형... 연기라도 진중했으면 좋았으련만 너무 찐따 코미디 컨셉으로 갔네요. 그게 본인 캐릭터라지만
저도 처음엔 뮤비가 너무 음악과 동떨어져서 뭥미였는데 또 어찌보면 미국에서는 코믹하거 좋아하니까 좀더 많은 대중에게 어필하고자 이렇게 컨셉이간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야 그 웃긴 비디오봤어? 켄정 제이미정 나온거’ 이렇게 입소문 타면 BTS팬 아니었던 사람들도별생각없이 웃긴비디오라고 보기시작했다가 음악이 좋아서 BTS 노래 더 찾아볼수도있는거구요 그나저나 켄정씨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서 무지 재미있다고 하던데 거기서도 찐따컨셉인가요... 영화봐야겠네요~
저도 그랬어요...ㅜㅜ
으악! 이걸 방탄이 노래하고 켄정이 립싱크 한거죠?!? 원래 보이밴드 믿거 안보는 1인인데 두번 돌려봤습니다.
주말을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지 않아서 이리 왔는데...노래가 좋네요 ㅎㅎ
ㅎㅎㅎ 좋다하시니 다행입니다.
이번 델타 욱일기사건?을 보면서 BTS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똥칠이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은 자타공인 개념돌이죠 ㅎㅎ
똥칠님 요즘 보이밴드를 잘 아시는 것 같아서 혹시 NCT Dream 이라는 팀도 아시나요? 얼마전 좋아하는 NCIS 뉴올리언즈를 보는데 뜬금없이 케이팝 보이밴드 얘기가 나와서 BTS 얘기인가 했더니 NCT라네요.. 첨 듣는 팀인데 미국 드라마에 언급될정도로 유명한가요?
관련 기사도 잉여력으로 찾아봤습니다.
https://www.billboard.com/articles/columns/k-town/8486258/nct-dream-ncis-new-orleans-shout-out
NCT 소속사 사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저기 소속사가 SM 기획이랍니다. 그럼 저는 이수만? 그만큼 돈 있으면 마일모아서 여행 다닐 궁리 안하고 현금으로 팍팍 ㅋㅋㅋ
저는 소속사와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미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1인입니다. 억울해요 ㅠ.ㅠ
저;; 제가 방탄 외길이라;;
소식적부터 케이팝엔 관심이 앖어서 HOT 젝키는 커녕 서태지 씨디한장 사본적이 없어여...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최곱니다!
오늘도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위하여~!!
똥칠이님이 올려주시는 금요일의 방탄곡 시리즈 완전 감사해요.
실은 제가 늦덕이라 아는 게 많지 않은데
올려 주시는 글 보고 여러 뒷 얘기도 알게 되고 좋더라구요. ^^
그렇지 않아도 요새 BTS가 부른 크리스마스 노래 없나 찾아보다
위에 올려 주신 노래 즐겁게 들었었어요.
크리스마스 노래 추천해 주신 김에 다른 노래 하나도 묻어서 소개할게요.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며칠 전에 처음 들은 곡이에요 ㅎㅎ
멤버 중에 정국과 지민이 부른 Christmas Day라는 노래인데 원곡은 Justin Bieber의 Mistletoe라는 노래라고 합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ijNk3JUoIZA
ㅎㅎㅎ 소개 감사해요!
ㅋㅋㅋ뭔가 랩 시작할때 god냄새가 나요...ㅋㅋㅋㅋㅋㅋ
어려서 부터 우리 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하는 외식 몇번 한적이 없었고~
이제 아이돌 보면 그냥 귀엽네요... 아 12월 되는데 슬푸당...
네 흔한 아이돌의 크리스마스는 당시 연습생이던 멤버들이 신세한탄하며 재미로 녹음 한거라요, 슈가가 지오디의 "어머님께"를 "사장님께"로 바꿔서 재밌게 불렀네요 ㅎㅎ
또 한해가 다 갔네요. 축복있는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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