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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생활의 팁? 밀 프렙 (meal prep) 하시는 분 계신가요?

셀린 | 2018.12.09 13:14: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요즘 마모에 마일 관련 토픽만 뺀 모든 걸 여쭤보는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미씨 유에스에이나... 뭐 다른 커뮤니티 가야할 것 같아요 이러다가.

 

제가 요즘 인팟을 많이 쓰는 이유는 집에서 요리를 이전에 비해 엄청 많이 하기 시작했기 떄문입니다.;

이유는 쇼핑을 너무 많이 해서 ㅠㅠ 식비를 줄여야 하거든요...

거기다가 집에서 해도 이만큼이나 맛있는데 (?? 사랑해요 인팟)

굳이 지하철 타고 택시 타고 32가까지 가서 비싼 돈 내고 먹을 필요가 없음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녁에 그날 밤에 먹고, 다음날 아침/점심/저녁까지 가능한 양을 요리를 해둡니다.

가끔은 회사에서 집에 와서 점심을 먹는데요 (강아지 보고 싶어서...ㅠㅠ) 

점심값 사실 얼마 안 들지만 (사랑해요 회사 카페테리아) 카페테리아 내려가서 기다리고 왔다 갔다 하는 게 가끔 귀찮고 그러기 어려울 때가 있어서 

남자분들 운동하실 때 많이 한다는 ㅋㅋㅋ 밀 프렙 준비물을 사봤습니다.

 

요걸 샀어요

http://a.co/d/6Ng3ydn

A1UerGNQlsL._SL1500_.jpg

 

 

 

자 이제 밑도 끝도 없는 질문인데... 밀프렙이란 걸 어떻게 하나요? 

주말에 5일치 음식을 미리 해서 냉동고에 얼려둔다고 알고 있는데,

어떤 음식을 해서 얼려야 나중에 전자렌지를 돌렸을 때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닭가슴살이나 브로콜리 삶은 걸 먹을 생각은 1도 없고요 ㅠㅠ

(닭가슴살 사서 건조기에 말려서 우리 강아지 줍니다,,,)

겨울이다보니 뜨끈한 국물요리가 좋아서 밀페 나베나 미역국, 차돌된장 같은 것도 끓여먹는데 이런 건 아무래도 저녁에 집에서만 먹을 수 있을 것 같고요.

도시락(?)에 넣을만한, 집에서 하는 건 0) 밥/볶음밥 1) 닭볶음탕 (가능한가요?;;) 2) 제육볶음 3) 수육에 겉절이(ㅋㅋㅋㅋㅋ) 4) 갈비찜 정도 입니다.

고기를 좋아해서.. 싸갈만한 걸 생각하기가 어렵네요.

연어를 스테이크해서 얼리면... 나중에 전자렌지로 데워도 맛있나요?

영양학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야채를 안 먹어서;;) 그냥 나중에 데웠을 때 맛있는 것들로 밀프렙을 하고 싶은데 혹시 밀프렙 잘하시는 분들 팁 좀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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