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마모하고 있는데 애플 페이에서 

fix my toys - ball equipment 라고 뜨데요 

이거 지난번에 오하이오님이 당했다는 자전거 볼인 모양 ㅋㅋ

그거 잘 해결하셨나 몰라 

금액도 무려 478! 

 

아멕스에 신고하니 

나 이거 방금 떠서 신고하는거야. 니네 좋지? 

카드는 새로 보내주고 

니가 카드가 수중에 있다니 온라인만 막고 

칩 넣어서 쓰는 건 계속해도 돼 

 

근데 지금 펜딩으로만 떠서 나중에 정식으로 뜨면 다시 전화해 하길래 

뭐 또 전화하라고! 했더니 

자기가 매뉴얼로 하면 된다고 

전화 안해도 된다고 

진작 그럴 것이지 

 

하여간 어떻게 카드 번호 땄는가 신기하네요 

전화 번호는 한번도 따인 적이 없는데 

 

업데이트: 

이게 이베이가 해킹된거네요 

자전거 볼이 아니라 체인쏘 

무서워라 텍사스도 아니고 무슨 체인쏘 

근데 이베이 구매 내역 보니까 hidden 이란 곳에 있어요 

그냥은 안보여요 

히든고수라 히든구매? ㅋㅋ

 

체인쏘를 사고 페이팔로 결제하고 

페이팔이 아멕스를 결제하고 

 

1. 가게에 캔슬 요청, 페이팔 리펀드 

2. 이베이 페이팔 연결 끊고, 아마 아마존처럼 이베이 구매하면 페이팔 자동으로 되어 있었나 보다 

3. 이베이 2 step authentication 으로 변경, 로그인할때마다 문자 발송  

4. 아멕스에 프로드 신고했는데 그냥 펜딩 자체가 취소되기를, 아니면 리펀드 따로 들어오면 골치 

 

저도 이상한 이메일들이 몇개 오는데, 페인트 모션, 아직 많지는 않아요 ㅋㅋ

 

아침에 한시간 시껍했네요 

결론: 따인건 이베이 어카운트, not 아멕스 카드 

애꿎은 아멕스만 새카드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