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e Farm을 사용한 것이 한 5년 이상 된 것 같은데,
6개월마다 늘 오르더군요.
오를 때마다 왜 오르냐고 물어보면, 캘리포니아가 전체적으로 오른다라는 토씨하나 바뀌지 않은 답변...
해서 1년전에는 급기야 liability만으로 바꿨는데,
아 글쎄 1년이 지난 이번 인보이스를 보니 차량당 또 약 100불씩 올랐더군요.
풀커버에서 보험비 아끼자고 liability만으로 했는데 여기서 또 10불씩도 아닌 100불씩 올라간 인보이스를 보니 화딱지가 나서
뻔한 대답듣기위해 전화해봤더니 역시나 똑같은 대답, ㅋ
보험 샤핑을 할까하다가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이 Geico라 한 번 넣어봤더니,
똑같은 커버리지로 했음에도 전체적(차량2대)으로 약 300불이상 세이브가 되네요.
State Farm보험이 내년1월초까지인데,
바로 내일부터 Geico로 페이해버리고,
State Farm에는 내일부로 캔슬해달라고 팩스보냈습니다.
결과적으로 6개월에 500불, 1년에 약 천불을 세이브한 셈인데도 기분은 그닥 좋지 않다능...
인터넷도(Time Warner) 한 3개월전부터 20불씩 오른 건 알고 있었는데, 차일피일미루다가 오늘 전화했더니,
할인은 해주는데도 맘에 안드는 가격 불러서 해지해버렸습니다.
속이 다 션하네요~
Geico 작년에 한번 당한게 처음에 쿼트 넣은 가격으로 한달 쓰다가 갑자기 프리미엄이 두배가까이 뛰더니 지네들이 쿼트 넣을때 계산이 잘 못 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캔슬 요청했더니 바뀐 가격과 제가 지불한 한달치 요금의 차이를 내야 캔슬해줄 수 있다 그래서 생돈날린적이...
월급은 그대로인데 보험료만 오르니 짜증나죠. 저는 여러 분들이 추천해주신대로 다른데서 코트 받고 가이코에 매칭 요구하려구요.
얼마전 새 차 리스하면서 든 생각인데요.
제가 가진 보험도 매년오릅니다.. 거기에 더해 차를 바꾸게되면 새 차라고 프리미엄을 올립니다.
생각해보니 기존 차량은 분명 가치도 떨어져 프리미엄이 좀 떨어져야할 거 같은데 내리진 않고 새 차는 새 차라 올리고...
보험회사는 자주 옮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도 그러고 싶지만 선택권이 없는 지역에 살고있어 끊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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