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작스레 유럽 (파리, 암스테르담)여행이 결정되어 이거저거 찾아보다, 불어의 아름다움을 발견했습니다.
씨벨 (si bel) 아름다운
씨벨놈 (si bel homme) 아름다운 남자 / 꽃미남
씨봉 (si bon) 좋은 (쎄시봉 매우좋은)
모르고 갔으면 파리에서 싸움 날수도 있었겠네요. 저희집 아들들이 좀 "씨벨놈" 이어서요....
저희집에도 꽃미남 계시네요;; ㅋㅋㅋㅋ
아이고 지난 번에 한국 버스에서 할머니가
미국인한테 폭행당했죠
미국인 왈
할머니가 자기한테
니가 라고 했다고
취업을 준비하는.어떤 분이 공고를 보았습니다.
”전공 불문, 성실히 일할 사람을 구합니다.”
그 분 왈..... “이럴 줄 알았으면 불어 불문과 갈껄....”
아참 그리고, 증거 없으면 구라......
슈발 샹 Cheval chante => 말이 노래를 한다.
쎄퀴 C'est qui? => 누구야
ㅅㅂ scybales => 변비로 인한 굳은 X...
비슷한걸로 우울할때마다 한번씩 보는거: https://www.youtube.com/watch?v=4BqEF8bdp7o
밥먹었니가 중국어로 니취팔러마/니족팡매야 랍니다 ㅋㅋ
스위스 말로 대단히 감사합니다
머 씨빌 말!
독어로...
위험합니다..
아똥 (Achtung!!!!)
Gioca 조까 => 놀자
이태리에 손자 보러 온 할비가 손자에게 대노 하셨다죠
논노 조까 꼰메 => 할아버지 나랑 놀자
개인적으로 자주 쓰는 말 중 웃겼던 건 참치 (thon 똥), 여기 (ici 이씨) 등등이 있네요 ㅎ
https://www.youtube.com/watch?v=4hCJgzweTRs
예전에 이거 보고 거의 죽는줄 알았죠.
ㅋㅋㅋ 같은 말도 아다르고 어다르다는데 웃으면서 씨봉 씨벌놈 하면 칭찬이 되는군요 ㅎㅎㅎ
이탈리아 말이긴 한데..
한국에 절대 들어올수 없는 메이커로 유명했는데 최근에보기로 표기해서 들어왔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프랑스 브랜드던데, 아주 품질이 좋던데 이름이 하필.....
마침 세일도 해서 가격도 착하던데 이것저것 입어보다 눈물을 머금고 돌아나옴.
JOKA 커클랜드 다운타운에 있는 커피숍이에요. 들어가기가 좀 거시기 해요. 근데 뜻은 gift from god in Hebrew 라네요.
오피스에서 이 포스트 보다가 뿜을뻔 했습니다...... 이러시면 곤란.... 참느라 호흡곤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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