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는 아니고, 저랑 친한 언니 얘기인데요....
제가 마일 세계로 인도해서 올해부터 시작했고, 카드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리덤 : 06/2013
프리덤 언리밋 : 08/17
샤프 : 05/18
힐튼 아멕스 : 9/2018
하얏트 : 11/2018
4/24인 상황에서 유나이티드 마일과 AA 마일이 6개월 내에 필요한 상황이라,
그러면 같은 날 어플라이할 수 있다고 조언을 해줬습니다.
그래서 3일 전에 동시에 어플라이했고요. (AA는 바클레이)
AA는 바로 승인이되었는데, UA카드는 곧 결정을 알려준다는 문구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다렸는데, 오늘까지도 아무 변화가 없어서 전화를 해보니
신청된게 없다고 하더래요. 그러면서 필요하면 다시 어플라이하라고 했다해서
상담원마다 능력이 다르니 다시 한번 전화해보라고 했고..
그 언니가 다시 전화하니 이번에는 찾아보니 니가 소셜번호 입력을 잘못해서 추가서류 내라는
메일을 보낼꺼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그 언니가 빨리 결정을 받고 싶다하니, 그럼 다시 어플라이하라고 해서
조금 전에 다시 어플라이 했더니, 7~10일이 나왔다고 합니다.
거절되는 것도 좀 찝찝한데, 체이스가 요즘 하도 쎄게 나와서 혹시라도 셧다운이라도 당할까봐
걱정이에요. 괜히 제가 뭘 잘못한 기분이 들어 제 일 보다 더 신경이 쓰이네요.
이래서 함부로 마일 세계로 인도하면 안되나봐요.. ㅠㅠ
이런 경우 설마 셧다운되진 않겠죠? ㅠ
(체이스가 주거래 은행이고, 7~8년 이상 문제 없이 은행 거래를 했습니다.)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ㅠㅠ
셧다운은 예외적인 경우니 걱정안해도 됩니다. 갑자기 카드 막 긁고 다니시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안심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들으니 좀 마음이 놓이네요. ㅜ
왠지 본인은 별로 걱정 안 하고 있을 것 같은데 너무 걱정 마세요.
저도 딱히 걱정되어 보이지는 않네요.
아는게 병이라고, 그 언니는 셧다운 걱정은 아마 안할것 같고 저만 그럴것 같긴하네요.
열운님 말씀 들으니 좀 마음이 놓입니다. 답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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