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족 4명이 한번에 인천에서 상해, 그리고 상해에서 아틀란타로 오늘 타고 오는데요
제가 미리 온라인으로 좌석 지정을 해놓았는데 막상 공항에 체크인하니 좌석을 다 따로 떨어뜨려 주더래요.
이런 케이스라면 온라인으로 표 예약시 좌석 지정을 왜 할수 있게 만든건가요??
이건 어디가서 불평을 해야 하는지요??
동방항공은 자기네들이 델타 아니라고 상해에서 어떻게 하는지는 본인이 직접 알아서 찾아가라 했다고 하는데..
아무리 마일리지표지만 이거 너무 한거 아닌가요??
원래 지정된 좌석이 체크인시 변할수 있는건가요? 몰라서 묻습니다..
제가 전화해도 따져도 될 상황인지 아닌지 먼저 알아보고 전화할려구요...의견좀 부탁드려요~~
저도 전에 한번 델타에서 그런적 있었던 것 같아요. 다른 파트너 항공 아니고요.. 델타 국내선.
정확한 상황은 기억 안나는데,
왜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미리 좌석 지정하려고 보면 좌석 레이아웃이 한번씩 바뀔때가 있잖아요?
예를 들어 맨 뒤에 한 줄이 갑자기 늘어난다든가, 줄어든다든가..
아마도 비행기 기종이 바뀌거나 좌석을 유동적으로 푸는 과정에서 그렇게 되는 게 아닐까 싶은데,
어쨌든 그런 상황에서 저희도 좌석을 붙여서 지정했었는데, 나중에 쳌인할 때보니 좌석이 떨어져서 나오더라구요.
저희는 다행히 만석은 아니었던 것 같고, 쳌인 후에도 좌석을 다시 옮길 수 있어서 다시 땡겨 붙여서 (웬 밀당?) 탔던 것 같아요.
이런 경우 어떤 보상 같은 걸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다는 것 공유해 드려요.
가족분들이 자리가 떨어짐으로 불편을 겪으셨으면 컴플레인하면 마일 조금이라도 주지 않을까요?
ㅋㅋㅋ 저도 목적이 그거였어요..컴플레인하면 마일좀 주지 않을까 하구요....하지만 그전에 이게 원래 항상 있는일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여기서 먼저 확인하고 컴플레인 할려구요...ㅎㅎ
가끔 항공사간에 좌석지정이 연동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발행 항공사에서 운항사 booking ref 받아서 운항사 사이트 가서 지정해야지 자리가 확정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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