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H마트를 갔는데 포인트 체크를 하다가 보니 150불 포인트가 있더라고요. 1년 정도 모은거 같은데, 그런가 보다 했다가 거기 직원이 1년에 15000불 쓰신거에요. 그러더라고요. 이상하게 되게 창피하더라고요.
별로 산것도 없는거 같은데...
4인가족 애 둘이고 고기 김치 쌀을 주로 삽니다. 큰애가 좀 많이 먹어서요.
2주에 한번 가고요. 문제는 미국 수퍼도 1주일에 한번씩 갑니다.
내년부터는 좀 아껴 다녀야겠습니다.
보통 4인가족 수퍼비(레퍼)가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한달에 1250불을 그로서리에 쓰신거네요. 2주만에 가시면 625불어치 정도 장을 보시나요? 4인 가족에 보통 150내지 300불 정도가 평균으로 나와 있네요.
1000포인트면 $10로 redeem하실 수 있는데, 6개월간 activity 없으시면 모든 포인트 날아갑니다. (물론 그러실 일은 없을 것 같지만^^)
포인트 1000 넘을때마다 (한달에 최소 한번?) 꼭 $10 챙겨드세요~
이상하게 되게 창피하더라고요.
ㅋㅋ 아니 왜요
한아름 티어 달라고 해야죠
줄 맨 앞으로 갈 특권
음식을 썩어서 버리시는게 아니면 잘하고 계신 거라고 봅니다.
그로서리에서 반조리식품 사먼 외식의 반값.
그로서리에서 신선재료 사면 외식 대비 1/4 값.
그렇기 때문이 무조건 그로서리에서 사서 조리해서 먹는게 남는겁니다. 그걸다 외식으로 사서먹는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오천이 아니라 사만불 우습게나가죠.
무조건 그로서리 많이사서 집에서 잘해먹는게 남는겁니다.
단, 음식은 버리면 안돼요. 외식의 반값이라도 절반을 버리면 외식과 같은 값이죠. 시간만 낭비한셈요.
우와 저도 4인가족되면 저렇게 쓰게 될까요?
저는 이주에 100불정도 항상 쓰는가같아요 1인기준 ㅋㅋ
H MART 에서 많이 쓰신다니
500불 상품권 475불에 사서 사용하세요. 혹시 모르실까봐.
+475
여기에 요즘 아골카드로 쓰면 475 × 4 = 1900포인트
대약 456에 사는 느낌이네요...
저만 그러나요??ㅋ
고기, 김치, 완제품 위주로 사시면 그 정도 액수는 쉽게 나올겁니다.
HMart고기가 가격대비 질은 별로고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커트는 또 프리미엄을 부쳐서
고기를 많이 사시면 꽤 나갈거에요.
예전에는 이건 관련해서 기사도 나갔을거에요. 기사 링크는 못 찾겠는데 이런 글은 아직 있네요.
http://heykorean.com/HK_Club/HK_Club_board/HK_Club_View.asp?club_id=10000003&board_no=217&list_no=542&board_type=b&item_seq=170564&Page=83&Search=&key=&order=&by=desc
지금은 많이 시정된 것 같은데 그래도 고기 값은 비싼 편입니다.
게다가 김치는 은근히 비싼 완제품 중 하나고요.
고기는 싼 미국 마트나 코스트코에서 사시고 Hmart에서 싼 채소 위주로 사시면 확줄긴 할겁니다.
와우 한아름서 한달에 천불을 넘게 하시는군요.
전 한아름 물건이 가격 대비 비싸게 느껴져서...ㅠㅠ 안간지 일년도 넘은듯요.
고기는 거의 온라인 오더하고 코스코 한달에 두번정도, 트레이더죠 2번정도, 홀푸드 프라임 멤버 디스카운트 들락달락, 회사 옆 일본가계가 한아름보다 동양 그로서리는 더 싸요. 요센 아시안 식품들도 인터넷으로 싸게 많이 팔아서 vitacost같은곳에서 세일할때 간장같은거 많이 사고요. 그래도 한달에 천불안으로 쓰는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홀푸드가 회사에서 가깝다 보니 들락거리는데 갈때마다 20불 30불...내년부턴 이런걸 확 줄여보려구요.
모니카님 음식소비패턴이 저희랑 비슷한데 온라인으로 고기오더는 아직 생소하네요. 오마하에서 오더 되는것은 아는데 , 다른곳이 있으면 추천 소개해주세요.
닭은 거의 홀푸드 bell and evan organic 특히 세일할때 왕창 사다 놓아요. 특히 저번에 이 브랜드 통닭이 아마 파운드에 2불정도 했을걸요? 5마리 사다가 냉동실. 여기 올개닉 닭 진짜 맛있어서 오븐에 구워낸 먹어도 살이 촉촉하고 맛이 좋아서 애들도 싸우면서 먹어요.
돼지고기 소고기는 dartagnan.com 에서 거의 사요. 달타냥...ㅋㅋ 여기도 40% 세일 할때 기달려서 캐쉬백 받으면 쉬핑은 나오는지라 왕창 사놓는 편이죠. 특히 소꼬리 오리고기 가장 많이 사고요. pork chop, bacon, sausage, pate 같은것도 좋아해서 같이 구입하고요. 좀 비싸도 조금 들 먹고 무항생제 호르몬 들 들어간거 먹을려고 노력해요.. 되도록이면 소고기는 한달에 한번 먹을까 해요. 여기 돼지고기 엄청 맛있어요.
삼겹살은 코스코...!!
저는 1인 가정인데 한달에 그로세리 한 4,500불 쓰는 것 같아요. 이런 달은 레스토랑은 한 200불...? 예전에 요리 안 할 땐 그로세리 50불 레스토랑 700불 이랬어서, 1인 가정이라 그렇겠지만 그렇게 크게 차이 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집에서 요리를 하니 더 잘, 많이 먹기는하네요.
한아름은 32가에 밥 먹으러 갈 때만 가는데 저도 갈 때마다 고기(수육용, 생삼겹, 냉동 차돌 등등) 하고 김치 주로 사요. 쌀은 일본이름으로 된 거 아마존으로... 무거워서-.-; 아 고추참치랑 라면, 쫄면도 갈 때 조금씩 사오구요. 저번달에 뭐 어쩌다보니 (고기를 엄!청! 샀어요) 3백불 조금 안되더라고요...ㅎ
한아름은 가끔 가고 보통은 트레이더조(근데 이것도 트레이드조 근처 갈 일 있을 때만...ㅠㅠ), 홀푸드(마찬가지), 그리고 보통 그냥 아파트 일층이 있는 수퍼마켓.
4인 가정에 애들 둘이면 코스트코 가지 않는 이상 한달에 천불 이천불 나올 것 같은데... =-=
한달에 4,500불 = 하루 150불... ㄷ ㄷ ㄷ (쉼표주의)
450불... 잘못쓰신거죠...?ㄷㄷㄷ
아니면 4~500불?
셀린양, 저를 데리고 가시시옵서서....
거기기연봉 많이이주는 군요.....
달에 넷으로 8-10k이면, 후아~
와 4,500불이나 나와요?;; 뉴욕 물가가 정말 비싸군요 전 상상이 안갑니다 ㄷㄷ;;
이분들 왜이러세요 ㅠㅠ 사, 오백불입니다... ㅠㅠ
ㅋㅋㅋㅋ. 뉴요커는 그래도 됩니다!
전 한국 마켓은 많이 비싸서 한달에 한번 정도가서 한국 야채인 부추나 무우, 만두피, 떡국, 이런것만 사가지고 오고 나머지 식재료들은 다 미국 마켓에서 사다 먹어요. 한국마켓은 고기나 나머지 냉동식품들은 너무 비싸서 미국 마켓이 훨씬 싸서요. 한국 마켓 은근히 비싸요. 그리고 오뚜기제품들은 야미바이에서 온라인으로 오더해서 사요
한 마켓에서 1년에 4인가족으로 그정도 소비면 마켓에서 들어오실때 빵빠레라도 터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H마트에 고기 공급하는 회사가 가족들이 운영하는 회사래요. 그래서 고깃값이 너무너무 비싸요..(원래대로라면 더 싸게 팔아야 정상이겠지만...)미국 마트에서 삼겹살부위 파운드당 2.99~3.69 정도인데 H마트가면 한국사람들 먹기 좋게 얇게 썰어놓고 파운드당 8.99에 팔아요..너무 심하죠. 저는 미국 마트에서 안팔거나 비싼 채소들, 그리고 라면이나 식재료(장류, 각종 소스등)만 H마트에서 사고, 고기는 미국마트에서 사다가 알맞게 잘라 먹어요. 그렇게 하니까 애들 먹을것까지 사도 한달에 250달러 이상 안쓰게 되어요. 한번갈때마다 40~60달러 정도 써요. H마트에서 유일하게 싼 고기류는 돼지 등뼈...쌀떄는 파운드당 1.19 정도인데 이거 사서 국밥이나 감자탕 해먹어요..
우리 가정이 고기 좀 먹는다 하시면 코스트코 벌크 구매 + 푸드 슬라이서 조합 추천드립니다. 고기 퀄리티 상당히 좋고, 가격 정말 싸고, 무엇보다 원하는 두께대로 슬라이스 할 수 있습니다.
저희집에서 주로 먹는 메뉴는툐
쇠고기 sirloin 8파운드 진공포장 사다가 불고기 샤브샤브 각종 국거리
돼지고기 shoulder butt (목살) 15파운드 사다가 수육 제육볶음 카레 각종 반찬
돼지고기 loin 사다가 밀+계+빵 해서 돈까스
푸드슬라이서는 가격대가 어떻게 되나요?
솔깃하네요 요거..
잘라진 고기가 훨씬 비싸더라구요
제가 쓰는 제품은 Chef's Choice라는 제품이고요. 100불 조금 넘을겁니다. 업소용 제대로 된 슬라이서만큼은 물론 못하겠지만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미트 슬라이서 좀 봤었는데...큰 pork belly 도 잘 잘리나요? 유튜브에 리뷰들 보면 다 손바닥만한 텐더로인 같은거만 자르더라구요...추천제품이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저희는 Chef's choice 쓰는데요, 그럭저럭 쓸만 합니다. 다른 제품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너비방향으로 한뼘정도까지는 소화 가능할 듯 합니다.
저는 올해 오레곤주로 이사왔는데, 그전에 다른 주들에서 쓰던 포인트 카드가 안되더라고요 (뉴욕, 일리노이, 미시간 사용). 첨에는 지점마다 다른가 했는데, 생긱해보니 어러 주에 걸쳐서 사용했었더라고요. 당연히 여기도 hmart가 있길래 포인트 안 털고 왔는데 벌써 6개월 넘게 지났네요.
나중에 보니 오레곤 워싱턴주만 hmart가 서로 체인이고, gmart라는 곳도 같이 운영되다라고요. 여기도 포인트 제도는 있는데 여기에서만 되고 아마도 이 글에서 대부분이 언급하시는 hmart에선 안되더라고요.
이름 간판 디자인도 다 같은데, 두 hmart 체인간에 관계를 모르겠네요. 직영과 가맹 차이? 아님 상관없는 오너인데, 이름만 빌린 일종의 라이센싱?
Hmart에서 300-500 코스코 200-500.딴데. 100-.200정도 나가네요. 많이 쓰신다기보단 다른마켓이 휼룡하고 싼데가 많습니다. 4인가족이고 씨푸드 고기 많이 먹습니다..외식거진없고, 김치도 딴데서 사거나 해먹고, 도시락도 싸갈때.많고 올게닉많이 사고요..냉장고 네라고해서 ..거진 버리는거 없어요.. 코스코는 먹거말고도 다른물건도 많이.사는데 나누기가 힘드네요.
전 혼자 일주일에 100불 정도 장보는데 씁니다. 평일 저녁은 거의 대충 식당이나 패스트푸드로 처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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