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캘리포니아에 휴가차 가족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은 Josha national park 과 Palm Springs Tram 을 타려고 예약을 해놓았는데요, 혹시 정부 셧다운과 영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먼저 national park website 과 전화로는 모든 service 는 문을 닫았다고 하는데요, 공원 자체를 들어가는거는 가능한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혹시 작년 셧다운이나 지난주에 경험하신 분 있으신지요?
호텔 예약도 다 해두고 내일 떠나는 것만 남았는데 떠나야할지 궁금하네요.
공원 입구에 바리케이드를 세워놨을리는 없고 직원이 없으면 그냥 쑥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닐런지..추측해봅니다. 만약 직원이 없으면 visitor center에는 사람이 없을테니 지도를 미리 뽑아서 가시고요..
밑에 기사 보니 직원 없이 열려는 있다네요
https://thehill.com/policy/energy-environment/422487-under-shutdown-national-parks-to-stay-open-without-staff
어제 킹스캐년에 들어갔었는데요, 들어가면서 보니 공원/캠핑장 닫았다고 공지 붙여 놨더라구요. 입구에 사람도 없어서 입장료도 안내고 그냥 들어감.
파이어링에 장작으로 마시마로 구워먹고 있는데 공원 레인저가 오더라구요. 저는 캠핑사이트 사용료 받으러왔나 보다 하고 "Hi"했더니, 주루룩 말하길 "공원은 닫았다. 그러나 체포하지도 않고, 벌금티켓을 주지도 안겠다" 그래서 제가 "그럼 당장 나가야하니?"하고 물어보니, 위에 내용 고대로 반복. 그리고 "나갈때 콘으로 입구 막아놓은거 원위치 하고가" 하고 그냥 갔어요. 알아서 놀란 예기죠 ㅎㅎ
저는 day use 만 하고왔는데, 캠핑카도 있고 텐트친 가족도 있더라구요.
나오면서 보니 콘으로 입구에 두줄을 막아 놨는데, 아침에 들어올 때는 없었던 거였고 제가 들어올때 그정도 막아놨으면 아마 그냥 돌아왔을 거예요.
공원 닫았는데 대놓고 놀아라는 못하고 그냥 두는 거 같았어요.
저 오늘 세콰이어 네셔널 파크갔는데.. 입장료는 안내고 들어갔지만 셔틀버스 운행안하고 산위까지는 못올라가게 막아놔서 그냥 레드우드 트리만 보고내려왔네요
이번 연휴 저도 투어중에 있습니다. 현재 두군대 방문한 결과를 공유드리면,
Capitol Reef NP : Visitor center 닫힘
Arches Canyon NP : Visitor Center 열려 있음, 게이트 사람없음 그냥 통과
입니다.
지킬 공무원이 셧다운 중이라 없어서 그런가봐요 ㅎ
오늘 Joshua National Park 잘 다녀왔습니다. 직원이 없어서 입장료를 받지 않더군요. 그것말고는 별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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