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토론토, 시카고, 필리 등 동부 주요도시에서는 3시간 반 정도면 다다를 수 있는 곳이지만, 시애틀에서 가자니 마이애미에서의 트랜짓 포함 12시간이 걸리더군요. 너무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사진 몇 장 공유할게요.
바다가 잔잔하고 물고기들이 바로 앞에서도 볼수 있어서 애들하고 참 놀기 좋은 곳이라고 기억되요.
5번째 사진은 섬 서쪽인가요? 정말 보기만해도 신비스럽고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어요. 물색이 이세상 물이 아닌거 같이 이뻤어요. 물가 ㅎㄷㄷ 이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오기 좋은 섬인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섬 culture은 없고 섬이 거만한(?) 부자 백인 여행자들 때문에 먹고 사는 느낌이고 음식도 가격에 비해 별로였고 바다 빼고 별로 이쁜지 않다고 느낀건 저 혼자이겠죠? ㅠㅠ
거기서 백인 할배랑 나이 곱게 처먹으라고 욕하고 싸워서 더 그랬을지도..ㅋㅋㅋ
섬 아래(남동쪽으로) 기억됩니다. 사진 속에 럭셔리 빌라 두 개가 있는데, 오른쪽 게 Villa Mani일겁니다. (Prince가 소유했었다는...)
와 여기 정말 예쁘네요. 와이프가 노래를 부르는 곳입니다 ㅎㅎ.
와~ 하늘이 정말 예술입니다.
시애틀에서는 참 먼 곳입니다만,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세요. 사람 북적이지 않고 파도소리, 바람소리만 들리는 그런 곳이더라구요.
이제 곧 안다즈가 생길예정이라합니다! 그러면 더 많은 분들이 여행하시게될둣요
사진 정말 좋네요! 예전에 Esther 님이 후기 올려주신 것 보고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 부럽습니다!!
와 너무 가보고 싶네요... 여행은 갈수록 더 가보고 싶은곳이 생기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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