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Hyatt 예약에 익숙지 않아서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내년 3월 2013-03 마지막주를 맞아 온가족 단란한 San Francisco Bay Area 쪽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항공편 예약은 이미 오래전에 마일로 예약을 마친 상태이구요.
Hyatt Visa는 Diamond Trial 후에 Suite 업글 2장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p 2013-02).
후기 사진만으로도 감동의 눈물을 머금게 하는 한세상님의 Highland Inn 후기를 읽고,
https://www.milemoa.com/bbs/board/307470
방금 부푼 꿈을 안고 diamond line으로 전화 해 봤는데, 자리가 없다네요.
이렇게 저렇게 날짜를 넣고 봐도 안된답니다. CSR 얘기가 너무 시기가 일찍어서 그럴수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설명을 전화 말미에 해주기는 했지만 궁금해서 이렇게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 Diamond Trial + Hyatt Visa = 2 stay credit + 2 suite upgrade credit
이걸로 자리가 있다면 이론적으로 Highlands Inn townhouse suite에 이틀을 공짜로 묵을수 있는게 맞지요?
* 내년 3월이 가까와 올수록 없던 자리가 생길수 있다는게 믿을만한 얘기일까요?
그럼 매주 한번씩을 전화를 해서 언니들을 못살게 굴어야 할까요?
참 가보고 싶기는 한데, 힘드네요.
Update 11/28 ------------------------------------------------------------
매주 한번 전화를 하려다가 Diamond Trial 이 몇주 남지 않은 관계로, 매일 전화하기로 하고(!) 오늘 또 전화했습니다.
어제와 달리 무지 친절하지만 컴퓨터랑 그리 친하지 않은듯한 연세 있으신듯한 할머니가 도와주셨습니다.
자리가 안보인다고 했다가 있다고 했다가 하시면서 부킹이 된다, 안된다 반복하시더니만 한참을 홀드 하신후에,
이틀분 예약을 하루하루 한땀한땀 수작업으로 예약해 주셨습니다.
Room Description:
Gold Passport Award Ocn View Townhouse
1 King Bed:896 Sq. Ft.:Ocean View:Patio:
Kitchen:Fireplace:Spa Tub:Wireless Internet.
영감을 주신 oneworld님, Chase-Hyatt 특집글 올려주신 마모님,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기스님의 한을 풀어드리도록 열심히 놀고 오겠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불을 태우고 사라져가는 Chase-Hyatt Card가 참 대견스럽네요.
"이걸로 자리가 있다면 이론적으로 Highlands Inn townhouse suite에 이틀을 공짜로 묵을수 있는게 맞지요?"
------------------네.
"내년 3월이 가까와 올수록 없던 자리가 생길수 있다는게 믿을만한 얘기일까요?"
------------------시기가 혹시 스프링브렉과 겹치나요? 그럼 자리가 찰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하이랜즈 인에 직접 전화하셔서 상황을 알아보세요. 봄에 원래 자리가 빨리 차는지. 그런데 하이랜즈에 타운하우스는 8개 뿐 입니다. 그래서 가급적 일찍 하셔야 하긴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스프링 브레이크 맞습니다. :-|
저희 동네는 넘치고 넘치는게 타운하우스인데, 왜그리 쪼금만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Hyatt Diamond line에 처음 전화해 본건데 약간 윽박지르는 언니들 때문에 좀 의기 소침해 있었습니다.
Hilton AXON으로 Backup plan을 빨리 만들어 놓아야 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지난주 토요일날에 묵었는데요 GP 포인트로...
그때도 전화 할때 <방읍따..> 할때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용히 말했어요. <나 프랫멤버야.. 방있어야해>
그랬더니..<아참.. 72시간 사전예약 사용할 수 있는데.. 그거 할래?> 그래서.. <그렇지..> 그랫더니. 그럼 오늘부터 계산하면 이번주 토요일날에는 방이 나오는데 그거해?
그래서.. <음.. 그거 좋아. 토요일> 그랬습니다.
그것도 한술 더떠서 나 early Check-in하고 시포. 했지요. <그랬더니.. 아.. 몇지?>
- 몇시가 젤루 early check-in이야?
<그건 손님이 말해야해.>
-그럼 12시..
<알았어.. 12시로 넣어줄께.. 이번주 토요일>
-고마와..
그리고 토요일 당일.. 도착 그런데 오션뷰가 아니라 싱글룸 가든 뷰..
그래서 전화 걸었습니다. 로비 에다가
- 조금 큰 방없을까?
- 오늘 다 Sold out 이야.. 방읍다.. 미얀해.
- 나.. 오션 뷰로 예약했는데
- 너.. GP 포인트로 예약했잖아. 가든 뷴데..
- 그래?? 그럼 GP 에약직원하고 너의 로컬직원하고 컴뮤니케이션이 VERy Very 안좋구나.. 나 Very Very Unpleasant 하다.
- 우잉?? 그래? 그럼 잠깐만..
휘리릭 나가서 식당에서 식사하고 있는데 옆에 메니져가 오더니..
-넓은 방 준비해 놨어. 짐도 옮겨놨어.
합니다. 가보니 오션이 보이는 싱글 방이데요. 아까는 가든이였는데..
플랫도 했는데 왜 다야가 망설이시나요??
카드거탑님은 타운하우스를 가고 싶어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냥 방은 가능하겠지요.
타운하우스는 운이 좀 많이 따라야 할 듯 합니다. ㅇㅇㄷ님 빼고는 ㅎㅎ.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힘내고 밀어 부쳐 보겠습니다.
기스님 말씀대로 타운하우스가 넘 가보고 싶긴한데, 정 안되면 일반룸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지난 9월에 제가 갔었을 때 저도 너무 아쉬워서 프론트에 물어봤었습니다.
멀리 살아서 자주 못 온다...담에 올 땐 정말 타운 하우스에서 묵고 싶은데 언제 와야 제일 가능성이 높으냐....? 그랬더니 늦 가을이라 하데요.
다이아의 경우 타운하우스가 어베일러블 하기만 하면 해 주고 싶어 하는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어차피 돈 주고는 못 자고...포인트로 해야 하는데 타운 하우스는 다이아라도 게런티가 아니라서요.
기스님은 Free night GP point standard room 으로 하신거에요 ? club 으로 하시고 town house 업글 알아 보신건가요 ?
딴것 보다 키친이 있다는 게 상당히 끌리네요. 한식만 먹는 넘이 하나 있어서....
Chase free award 2 night 이 아직 있기는 한데, suite 은 아니라서 point 가 나을란지 고민중이에요.
네 그냥 기본방 22K로 다이아 라인으로 전화해서 잡았는데 타운하우스로는 예약이 안되서 노트 해 놓겠다고 했어요.
근데 결국 방이 없어서 일반 방 오션뷰로 받았습니다. 어찌나 아쉽던지 ㅎㅎㅠㅠ. 지나다니면서 타운하우스 보니까 정말 좋던데 말이죠.
수박님 대단하신데요 ? 전 호텔은 업글 재주가 영 없는데
아..예.. 밀어부치세요. 저도 타운하우스 갈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놀것이 많은 남산 하얏트가 좀 더.. 땡긴다는.. ㅠㅠ
거기 호텔은 .. 음. 그냥 단란하기만 할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필이 읽을 책이나 오락거리를 단단히 챙겨보내셔야 할듯..
우리는 눈이 즐거워야 좋은데 아이들은 몸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타입들이라..
그리고 거기서 <룸쇼>를 해달라고 하세요.
각각 보유하고 있는 룸의 타입을 다 보여줍니다.
그리고 가끔 투숙객들을 위해 자체 디스카운트 식당 쿠폰을 발행합니다.
이건 물어봐야 줍니다. 저도 15% 디스 받아서 잘 썼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클럽라운지가 별도로 없고, 모든 레벨이 다 클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침과 오후에 커피와 간단한 과일이 입구쪽에 마련되어 있으니까 도착하시면서 눈치 보지 말고 빼서 경관을 즐기며 드셔도 됩니다.
클럽층의 서비스를 확실히 하는데는 아무래도 서울밖엔 읍는것 같습니다ㅠㅠ
동행인이 많으실 경우 타운 하우스가 좋기는 할 것 같아요.- 그래도 또 너무 큰 기대는 마셔야지 저는 쬐금 실망했거든요
일반룸은 여기도 좀 많이 작던데...
아니면 제가 알기로 호텔쪽이 아니라 타임쉐어 쪽에는 투베드가 있는것으로 아는데 그렇게 해 보시면 어떨까요?(시설은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원베드는 4식구면 작으실듯)
복불복이 맞아요.. 밑에 호텔동 타운하우스에서는 507호 508호(정확히 기억이..) 가 젤 좋은데, 전망이 젤 트였거든요.. 그리구 512호인가? 맨 끝에 있는 플랫뷰 스위트도 괜찮아요.. (대신 월풀욕조 없음)
그리고 위에 타임쉐어 동을 간혹 주기도 하는데, 호텔동보다 조금 낡긴 하였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고층이라서 전망이 더 좋은 집들도 많구요.. 앞에 지붕들로 시야가 가리는 경우도 있구요.. 뷰가 핵심인 곳이라서리.. 호수 잘 걸리는게 또 중요합니다 :D
Nyker 님.
타임쉐어라는 건 처음 들어보는데, 어떤건가요 ?
오! 카드거탑님 축하드려요!!^^
힝... 업뎃 버튼 누르고 스크롤 하는데 벌써 답글 올려주셨네요. 카톡보다 더빠르다는... :-)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제 한을 풀어 주세요. 거기 널려있는 장작도 아작내시고. 아침 식사도 테이블에서 멋있게 하세요.
제 후기에도 잠깐 나옵니다.
네... Self 불쑈 해볼 생각입니다.
역시 스윗 2 장이시니, 가능한 일이군요. 제대로 사용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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