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와이프 생일도 다가오고... 250불 트레이드인 조건도 있고해서..
수많은 통신사 딜을 뒤로하고.. 와이프 핸드폰도 6s plus 인데 큰 무리 없음에도... ;;;
12월26일날 아이폰을 오더를 했습니다.
바로 담날 overnight 배달 페덱스 시스템에 접수가 되더군요.
이메일로도 배송한다고 연락 옵니다.
근데 이후 핸드폰이 배송이 시작을 안합니다. ;;; 시스템에서만 레이블 발행된 상태인데.. 핸드폰만 페덱스에 드랍하면 바로 배달되는건데... ;;;
안옵니다.
하도 안와서 2~3일 간격으로 두번의 연락동안도.. 곧 갈꺼라는.. 말만 하네요.
근데.. 헉.. ;; 안옵니다.
이 상담직원들도.. 너무 애사심이 없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26일일 오더인데.. 계속 안가는거면 조금만 더 오더 자세히 볼만도 할텐데..
결국 마음이 바뀌어서 어제 캔슬요청했습니다.
3번째 연락만에, 왜 배달이 안됐는지 조사해 본다고 합니다.
연말 수십건 쇼핑에서, 애플만 배달이 안되니... 기분 참 이상하네요. ㅋ 가장 큰 기업이 가장 허접하게 ㅜㅜ
내 맥북프로도 엔터키가 잘 안먹혀서.. (나비식 키보드) 애플스토어 가서 맡겼는데..
하여튼.. 애플... 제국이 너무 빨리 지는게 아닌가.. 살짝 애플 걱정해봅니다. ㅋㅋ
이해가 안가네요 보통 이런건 거의 총알배송인데. 그냥 스토어픽업하시는게 속편하실듯 합니다.
그러게요. 애플은 예전 아이폰3부터.. 사전예약해도.. 당일 딱딱 잘왔었는데...
그냥 수십만건중에 한건문제라 봐야겠죠. ㅋ
누가 그러시던데, 연예인과 팀쿡, 주크버그, 빌게이츠, 이런 분들 걱정은 굳이 우리가 안해 줘도 된다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어제는 제가 넥슨 김정주 걱정을... ㅋㅋ
얼마나 어렵길래 회사를 다 팔려고...
혹시 부고가 이미 올라왔나 싶어 검색하니 '김정주' 이름으로 이게 딱 하나 검색되네요.
이렇게 nysky님 댓글에 댓글로 다는 특별한 의미는 없고,
마모에 있는 유일한 이름이라 가볍게(?) 댓글로 부고를 남깁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20301077951017?input=1195m )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가 향년 54세(1968~2022)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제가 본 기사에 사인이 드러나진 않았지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의 말을 들어 짐작할만한 게 있네요.
기업인으로서 아는 바는 없지만
마침 미국에서 돌아가셨다고 하고,
넥센 야구단 창단부터 지금 운영까지 깊숙히 관여했던 선후배가 있던터라
두루 남다르게 느껴져서 이렇게 짧게 댓글로 안타까움을 남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러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친한친구가 넥슨 다니는데, 참 안타깝네요. 회사복지도 좋던데..
저도 아침에 부고 소식 듣고 충격에 빠졌었네요. 단지 넥센야구단은 넥센타이어팀이었고, 게임회사 야구단은 엔씨소프트의 NC다이노스 팀입니다. 우승도 했었죠.
아, 제가 착각했습니다. 제가 말하려고 했던 팀은 NC였는데 그것도 창업자를 혼돈했네요. 일하는 후배에겐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고민은 필요없게되었네요. 바로 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일론 엉아 걱정이 많이 되요...
간신히 다스린 중2병 다시 도지지 않으실지....
아 이댓글들 느무 웃겨요 ㅋㅋ
애플 공홈에서 직접 주문하셨나요? 아니면 통신사에서 주문하셨나요?
저는 째깍 째깍 잘 오던데요.
하나는 애플 공홈에서, 하나는 이베이 딜러에게, 두개는 스프린트에서... (먼산)
애플 답지 않네요 !
요새 애플 주식도 그렇고 좀 걱정이네요 ㅎㅎ
저도 꾸역꾸역 아이폰3부터 계속 쓰고있긴 한데... 좋긴한데... 의문문이 가끔 붙긴하네요.
못파는게 아니라 안파는거.... >_<
ㅜㅜ 제 기프트박스 편지가 너무 아니었나봐요.
아 그럼 이제 사모님 생신 선물은..
역시 제 고민을 잘 캐치 하셨단 ㅋㅋ
스토어 가서 하시면 바로 되던데 아쉽네요
이러다 전화기만 오고 차지는 않되는거 아니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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