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마일모아에서 받기만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도쿄후기 남깁니다.
1. 스이카(교통카드)
첫날 나리타-하네다 환승해야해서 미국에서 미리 폰에 스이카 담아갔습니다.
결과적으로 너무 편했고요. 편의점, 자판기 등등에서 사용가능해서 따로 환전 필요 없었습니다.
2. 하네다-나리타, 나리타-하네다 환승
IAD-NRT-셀프트랜스퍼-HND-KMP 에서 환승
나리타에서 KEISEI 타고 한방에 하네다로 갔습니다. (스이카로 대략 1500엔정도...기억이..)
시간은 약 1시간30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지하철밖 음식점들이 계속 눈에 밟혔어요...
http://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us/timetable/index.php#
3. 호텔
첫날은 인터컨 the string: 서비스 엄청좋음. 조식 맛있어보임. 위치 좋음(하네다에서 시나가와역까지 금방이고, 역이 커서 상점이 많아서 좋아요)
중간은 Hotel Intergate Tokyo Kyobashi: 긴자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위치좋음. 방이 좁지만 안락하고 깨끗함. 1층에패밀리마트
마지막은 힐튼 나리타: 공항셔틀 왕복 제공. 무난했어요.
4. 음식
세븐일레븐 달걀샌드위치: 매일매일 사먹어도 맛있었어요
규카츠 (규카츠 모토무라): 맛은 있었는데,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규카츠는 어딜가든 맛 비슷할것 같아요.. 덜 기다리는 곳으로...
돈까스 (나리쿠라): 샤또브리앙으로 시켰습니다. 오픈전 미리가서 디파짓 1천엔내면 몇시쯤 다시 오라고 알려줍니다. 그때가면 30분정도 기다리면 먹을수 있어요. 돈까스에 육즙줄줄...
텐동 (Kaneko Hannosuke): 일본사는 친구가 알려준 튀김덮밥집. 저렴하고 엄청 푸짐했어요.
스시 (미도리 긴자점): 3600엔? 정도였던 것 같아요. 오픈전 미리가서 열자마자 먹었는데, 이 가격으로 이렇게 맛있고 다양한 초밥 처음먹어봤어요. 차왕무시부터 맛있기 시작.
우동 (사토 요스케 긴자점): 면발이 얇고 굉장히 쫄깃했어요. 먹는데 5분도 안걸렸고 먹자마자 배고팠어요.... 그래도 괜찮았음!
돈까스샌드 (긴자 바이린): 우동먹자마자 돈까스샌드 사와서 호텔에서 먹었는데, 맛있었음. 빵-머스터드-돈까스로 단순한데 맛있어요.
라멘 (ANA NRT-IAD 비지니스): 라멘을 한번도 못먹어서 기내에서 먹었어요. 인스턴트 끓여준것같은데 그냥저냥 괜찮았어요!
이상입니다.
와 음식들 너무 맛있어 보여요. 나리쿠라 작년에 한 번 가봤었는데 또 가고 싶네요 ㅠㅠ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보기만해도 입에 침이 도네요. 구경 잘 하고 가요.
오 맛집 정보들 감사합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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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그냥 하네다애서 나리타까지 택시를 탄 사람이 있어요ㅠㅠ
전 누구라고 말 못해요. ㅠㅠ
많은 분들이 새해 다짐으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할텐데 어째 맛집 후기들이 더 올라오는 느낌...제가 다이어트 하려고 그래서 ㅇ러는건 아닙니다 아니에요 ㅠㅠ
역시 일본..@>@
앗 "항상 마일모아에서 받기만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도쿄후기 남깁니다."
이건 아니잖아욧!!!!! 이건 염장질...
방심하고 봤다가 충격먹음... 튀김 비쥬얼이 대단합니다.
으아아아 맛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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