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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어느 Airline Alliance를 주력으로 삼으시나요? (낚시주의)

겸손과검소 | 2019.01.04 14:08:5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일단 마모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저는 요즘 열심히 올해 여행 계획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저랑 와이프랑 둘다 기대했었던 raise/promotion이

기대만치 안될것 같다는 통보들을 받고 기분도 싱숭생숭해서 마일 털어서 여행이나 가자! 생각하는 중입니다.

 

저는 마모를 알고 나서 체이스는 사리, 사프, 언니, 프리덤, 메리엇, 아멕스는 ED, Gold, 를 열었구요,

설마 나한테 오겠어 하던 5/24도 어느덧 저에게 찾아왔네요.

작년에 출장관련으로 하와이를 갈 일이 많아서 어쩌다 AA를 탈 일이 많아서 AAdvantage Platinum도 열어봤네요

일단 3월달에 하와이를 갈 계획이고, 11월달에는 와이프가 딸 데리고 친구 Destination Wedding 때문에 엘에이에서 저 멀리 발리까지 갑니다.

발리 가는 전후로 한국도 오랜만에 들릴거 같구요.

이제 눈치채셨나요? 제목의 질문에 묻혀가는 발권 질문도 있습니다.

UR은 85K 정도 있고, Marriott은 70k, AA는 90k, MR은 100k가 있습니다.

 

일단 하와이에는 UR를 BA로 옮겨서 왕복 끊는걸로 생각하는건 쉬웠는데요 ( 아이까지 3 x ( 2 x 12500) =  UR/MR 75000)

 

11월달이 문제네요. LAX-ICN(11/8), ICN-DPS(11/16), DPS-ICN(11/19), ICN-LAX(11/ 이렇게 구간이 나뉘는데 이래저래 힘듭니다 ㅠㅠ 

제가 직장 일때문에 같이 못 가서 와이프 혼자 아직 어린 딸 데리고 connection이 힘들거 같아 아직은 직항 위주로만 보고 있는데

결혼식때문에 날짜까지 정해져 있으니 골치아프네요.

 

일단은

Scenario 1 : 와이프 이름으로 Amex Gold를 열거나 Delta를 열어서 델타 마일로 LAX-ICN 왕복을 커버하고 ICN-DPS 왕복은 돈주고 갈까 생각중이구요

Scenario 2: ICN 에서 Stop-over, Transit 써서 마지막 ICN-LAX만 노쇼 하고 그 구간만 원웨이로 끊을까 도 생각 해 봤는데

꼬리자르기라고 하나요? 아직 가능 한지... 가능하더라도 Delta Mile로 가능 할까요?

 

고수님들 의견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ㅠㅠ

 

와이프 완전 베프가 발리에서 Destination 웨딩을 할 줄 알았다면 대한항공으로 옮겨놓는건데~~~ ㅠㅠ

1년이내 대한항공 탈 일이 없겠다 싶어서 안옮겨놨거든요.

그러다 보니 AA 90K가 참 쓸모가 없어지더군요. 한국 직항은 역시나 국적기 밖에 없고,

또 한국에서 출발하다보니 발리까지 직항도 대한항공 아니면 Garuda?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마일을 모을때 뭔가 더 분산투자를 해야 하나? Delta로 모았어야 하나? UA로 모았으면 어떨까?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모분들은 어느 alliance의 어느 항공사에 주력하시나, 혹은 최대한 공평하게 분산투자 하시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다가

혹시 11월달 일정에 고수님들의 아이디어도 구해볼까 더블디핑 하게 되었는데요, 글이 정신 없었다면 죄송합니다. (꾸벅)

 

정리하자면

1. 항공사 마일 모으실때 혹시 몰아서 하시나요? 아니면 분산투자 하시나요? 모아서 하신다면 어느 alliance에?

2. 혹시 제 11월 itinery 에 고견이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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