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자주 오퍼가 날라와서 게시판에 많은 글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두분 조언 알겠습니다. 안 할 자신은 있습니다만 딜이 나쁘진 않는데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제가 올해 여름에 갔다왔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은 거절했구요. 방은 그냥 제일 싼 standard room 받았습니다. Double bed x 2 였는데, 침대가 좁아서 약간 불편하긴 했어요. 매트리스나 침구는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현재 self parking lot이 공사 중이라 무조건 valet parking을 해야 하는데, 이거 때문에 트립 어드바이저 평점이 많이 내려갔을 거예요. 하지만 오퍼 가격이 워낙 싸서 불만이 전혀 없었습니다. 살짝 미안하기도 해서 호텔 식당을 몇번 이용해줬습니다. 사실 마우이에서 이쪽이 식당들이 다 비싼 편이라 호텔 식당이 상대적으로 평소 대비 덜 비싸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렌트카는 아반떼 사이즈, 6일 기준으로 가격 책정이 돼있는데, 그 가격을 그냥 무조건 크레딧으로 차감하는 거라 원하는 대로 사양을 바꾸실 수 있습니다. 전 뒤에 에어비앤비 몇박을 더 붙여 예약했고, 차 렌트도 거기에 맞춰서 더 길게 했는데, 크레딧 까고 나니 얼마 내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타임쉐어 오퍼 수락하고 가서 체크인시에 거절할수 있는건가요?
근데 이런 타임쉐어 오퍼는 어떻게 받나요?
옛날에는 프리젠테이션을 꼭 들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지만, 요즘은 아예 오퍼 올 때 타임쉐어 프리젠테이션 얘기가 전혀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최소 저희는 그랬어요. 체크인 하고 나면 컨시어지에서 와서 웰컴 기프트 받아가라고 연락이 오는데, 무시하면 계속 와요 ㅋㅋ 가서 제안 듣고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나서 나중에 전화해서 일정이 빡빡해서 힘들 것 같다고 하니깐 순순히 받아들이더라구요. 근데 진정한 마적단이라면 이게 웬 떡이냐 하며 프리젠테이션 듣고 SPG 포인트 챙겨오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ㅎㅎ
전 아멕스 SPG 카드 만들고 나니깐 오더라구요. 카드 있을 때 한번 와서 Kauai 잘 갔다왔고, 이번에는 카드 없앤지 한참인데 뜬금없이 날라와서 Maui 갔다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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