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재산도 반토막 나는건가요? 그럼 변호사가 위너?
https://www.cnbc.com/2019/01/09/how-much-could-mackenzie-bezos-get-in-a-divorce.html
아이고 !
그러거나 말거나
매일 아침 마누라가 직접 운전해서, 베조스 일하는 곳에 드랍해준다고 들었는데 의외네요.
근데 한편으로는 윈윈요
돈많은 두 부자가 같이 살아서 무슨 시너지가 잇나요
둘다 돈은 많으니
돈 필요한 사람하고 다시 짝짓기하는게
세상적 관점에서도 윈윈!
부의 재분배로군요 ㅎㅎ
와... 정말 맞는 말씀 같은데 그러고보니 저는 돈 많이 벌면 안되겠네요~ 화목한 가정을 위해!
문득궁금한게 화목한 가정을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좋을까요?
1. 적당히 가난
2. 적당히 부유
3. 많이 부유
4. 많이 가난
적당히 부유라 생각하긴 하는데 사람 성격에 따라 다를거라고 보네요.. 많이 부유해도 화목한 가정도 많고 가난해도 화목한 가정도 많으니까요.
3번이면서 화목하고자 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상관관계가 별로 없다고 여기나, 다수의 의견은 1번이거나 2번이여야 화목하기 쉽겠다고 하지요? 아니면 적당한 사람들(대부분의 사람들)의 핑계일까요?
원래 사람 마음이 "나까지는 부자 아님"이라서요. ㅋㅋ
여기서 5번 하고 종교드립치면 욕먹겠지요....
8만달러 이상인가? 그 이상의 수입이 보장된 후 부터는 행복지수가 수입의 증가보다는 다른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고 어디서 통계기사를 본 것 같습니다. 돈 부족해서 싸우는 것이 늘어나긴 하지만 돈 많다고 싸울것 안 싸우지는 않잖아요. 물론 이건 통계라 돈 부족해도 다른 부분에서 만족하며 사는 분들도 계세요.
이혼하고 재산분할하면 세금 내나요?
Omg... 66 billion...아무리 깍거나 합의 잘 해도 엄청나겠네요;;;
한 방에 최고 여자 갑부가 되겠어요.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female_billionaires
ㅋㅋ 깎긴 뭘 깍아요
결혼할 때 둘다 무일푼엿는데
빼도 박도 못하죠
설문조사:
성격 까칠한 무일푼 대머리 아저씨랑 결혼해서 매일 붙어다니며 25년 살고 이혼하면 600억불 획득!
ㄱ. 까짓 25년 인생, 600억불이라면 가즈아~
ㄴ. 사랑이 없는 결혼이 무슨 소용이냐, 억만금을 줘도 싫다!
ㄷ. 600억불이 아니라 600만불이라도 줍쇼. 굽신굽신.
옜날 중국 갑부가 따라다닐때 오케이 했어야 하는디....ㅠㅠ
아이고 내 팔짜야. 이빨이 지멋대로 났다고 생긴게 지멋대로 생겼다고 쳐다 보지도 않았는데...ㅋㅋ
저희들 둥글게 앉앗어요
얘기 풀어 주세요
그 사람 마원엿나요
이빨이야 교정 받거나 깎아내고 크라운 하면 몇 푼 안드는데
큰 실수 하셧네요
@얼마예요:
선생님 주위로 애들이 둥글게 앉아있는 짤 하나 올려주세요
막상 그 사람 돈 주렁주렁 달고 옆에 앉아 있으면 현재 사랑스러운 내 남편이 생각 날 거에요. 인생 그런거죠 ㅋㅋ
그쵸..남의것이 항상 더 초록색이죠.ㅋㅋ
인생 그런거죠...
1. 작년 9 월에 이혼했으면 80BN.. 인생은 타이밍.
2. 600억불 필요없다. 진즉 이혼했음 1BN이라도...
600억불?
커밍아웃 할 의향도 있습니다!!!!
해드쿼터 하나씩 나눠 가지면 되겟네요
ㅋㅋㅋㅋ
나같으면 꾹참고 살겟다
ㅎㅎ. 1B만 되어도 대대손손 먹고 살텐데... 자유가 좋으면 이혼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ㅌㅌㅋ
제프 베조스와 와이프인 멕킨지의 생년월일을 보니 제프 베조스가 와이프 등쌀에 그동안 참고 살아왔으니 이번 이혼건은 공동성명으로 발표했지만 그건 겉으로 보이는 것이고 속사정은 제프베조스가 이혼의사를 와이프인 멕킨지에게 표현한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공동성명서를 확인해보면 앞으로 친구로 계속 남아있겠다고까지 공표했으니 멕킨지가 어차피 피할수 없는 이혼이라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이혼합의금도 듬뿍 받아가는 쪽으로 출구전략을 정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생년월일에서 들어나는 제프 베조스의 잔인하고 냉혹한 성격을 볼때, 친구로 남아있겠다는 결정은 멕킨지가 요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괜히 아마존 사내 분위기가 회사미팅에서 냉철하게 팀원 비판을 하고, supervisor 잘못하는 것이 있으면 보고하는 HR직통전화가 있고 이런 점을 볼때, 베조스가 겉으론 아닌척하지만 속으론 냉혈한이나 다를빠가 없습니다)
제프 베조스의 운세를 볼때 1990년에서 최고점을 치고 2000년부터 그 형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니 1990년으로부터 30년이 지난 2020년으로써 운세의 가장 최저점, 그리고 2030년까지 바닥에서 반등할 시기인데 보통 돈 많은 남자가 운세가 안 좋게 흘러가면 (뻔하죠?) 젊고 새로운 여자를 찾는 경우가 흔했거든요. 이를테면 조지 소로스든가, 현재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라든가, 이렇게 돈 많은 남자가 추친하는 일은 안 풀리고 하던 일은 이상하게 자꾸 꼬이기만 하는데 운세가 바닥이라 그런것이고 그럼 이렇게 자신이 한심할때면 젊은 여자를 찾아 시간을 보내고 재미도 보는 것이니 이는 돈 많은 사람들의 특권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네요. 그러다가 법적 구속력이 있는 결혼을 하면 그로써 그 젊은 여성은 돈방석에 앉게 되는 것이니 꼭 나쁜 일만은 아닌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아마 베조스도 한 3-4년안에 그런 루머가 돌면서 새롭게 사귀는 여성이 생기는 언론 기사거리도 나올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런데 제프베조스가 미국의 거대 언론인 WP의 오너이기도 한데 쉽게 그런 루머가 언론사에서 나올것 같지는 않네요)
생년월일로만 보면 멕킨지가 베조스보다는 더 커플관계에 있어서 적극적이고 주도하는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그 말인즉, 그동안 베조스가 멕킨지에게 많이 바가지도 얻어맞고, 휘어잡혔다는 것이죠. 오바마 부부와 유사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미셸 오바마가 보스죠). 아쉽게도 멕킨지의 태어난 시각은 모르고, 공개된 이력이 별로 없기에 운세를 결정짓기엔 무리수가 있지만 두 사람이 오랫동안 (25년) 결혼관계를 지속했으니 아마도 멕킨지의 운세 역시 2017년이 바닥이라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 듯 합니다. 그렇게 추측하는 근거는, 결혼생활이 행복하고 오래가려면 두사람의 친밀도도 그렇지만 운세의 4계절이 비슷해야 서로 잘 맞아 떨어져서 지속되는 좋은 관계를 유지할수가 있는 것이죠. 처음엔 아무리 매력이 있어도 6년 같이 살고나면 성적매력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고, 인간적인 매력과 함께 지속적으로 부부관계에 도움이 될수 있는 플러스 알파를 제공해야되는데 그럴려면 아무래도 두 사람의 운세가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이 가장 쉬운 길이거든요. 만약 남편은 운세의 최정점에 있는데 배우자는 운세의 최하점에서 찌질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답답해서 다른 상대를 찾아 떠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서로 운세가 비슷하지 않으면 오랜기간동안 교제하는데는 에로사항이 꽃피우기에 못가는데 제프-멕킨지 커플은 결혼 25년, 교제는 30년가까이 했으니 이번 이혼을 떠나 성공한 커플이라고 여깁니다.
세계제1갑부의 이혼뉴스를 보고, 한번 이빨 까보았습니다
돈 많은 분은 결혼 안하거나 prenup 꼭 하시길
돈 없는 분도 결혼 안하거나 prenup 꼭 하시길
세상 사람들이 베조스 이혼한다고 신난 걸 보니
베조스가 자기한테 나쁘게 한게 없는데도
순자의 성악설이 맞는가 봐요
집에 가서 알렉사에게 물어봐야 겠습니다.
베조스 새 여자친구라네요. LAUREN SANCHEZ
오늘 재산 분할에 관한 발표가 났는데 제프 베조스가 공동 지분의 75%를 갖고 전처 소유 25%도 베조스한테 의결권을 위임했다네요. (이 25%가 없어도 베조스가 75% 만으로 최대 주주) 워싱턴 포스트랑 블루 오리진 주식은 전부 베조스가 보유. 베조스 발표문에 전처 찬양 일색ㅋㅋ. 50:50 일거란 예상이 대부분이었는데 놀랍네요.
아마존 주주들에겐 여신등극이겠네요~
그런데 워싱턴주 법적으로 귀책 사유와 관계없이 무조건 50:50 이라는데 마음편하게 이렇게 해도 자발적이면 별 문제 없나보죠?
전처몫인 나머지 25프로는 나중에 아이들한테 주는걸로 합의 봤을까요?
제가 설명을 부정확하게 썼는데 베조스의 75% 중에 전처몫 25%가있는게 아니고 그냥 심플하게 베조스:전처=75:25로 나눈거에요
아, 예. 그렇게 알아들었어요. 제가 전처 같으면 바람핀 남편 미워서라도 절.대. 법적지분 50프로를 챙겼을거 같은데 아마존 의사 결정권 등의 문제도 있어서 반띵하면 아마존 주가가 위험하겠죠. 발표는 저렇게 해도 뭔가 나중에 그만큼 애들한테 준다거나 하는 under the table 거래가 있지 않았을까 해서요.
베조스 자식이기도 한데 뭐 그런거가지고 딜하겠어요? 바람핀 상대도 나이가 많아서 갑자기 새자식을 얻고 그럴 거 같진 않던데요... 그래도 70대에 자식 만드는 믹 재거 경우를 보면 상식이 도움이 안될때도....
본인들이 동의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아님 주식 외의 자산을 다 가져간다거나 (근데 베조스 주식 말고 뭐 있나요?)
우왕~ 맥캔지 30조 부자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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