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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발느린 늬우스 - 해피 금요일, 페이크 금요일

shilph | 2019.01.11 00:36:1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금요일은 왜 이리 일찍 오는... 어라?ㅇㅁㅇ???

 

이번 한 주도 잘 지내셨나요? 하야트, 아골, 싸우스웨스트 막차는 타셨나요? 2018년의 마지막 자락을 잡고 있던, 각종 오퍼들도 떠나가고, 새로운 오퍼들이 들어온 한 주 네요.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으라고 하는데, 오래묵은 술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것은 왜 일까요? 아, 그냥 제가 술쟁이라는 것일까요?ㅇㅁㅇ???

 

이번 한 주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듯 합니다. 회사 사람들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고, 회의들도 다시 원래대로 시작되었고, 블로거들도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고, 러브라이브 극장판도 시작되었고요. 어라?ㅇㅁㅇ???

네, 그리고 다양한 소식도 돌아왔네요. BoA 에서 새로운 개악을 시작했고, IHG 는 다음주에 디벨류를 할 것이라고 밝혔네요. 그래도 나쁜 소식만 있지는 않은지 아멕스에서 좋은 루머가 들리고 있고, 싸우스웨스트에서 좋은 오퍼도 나왔고요. 그러면 이번 한주에 놓친 늬우스는 뭐가 있는지 확인해 보실까요? :)

 

 

BoA, 듣도 보도 못한 뭣같은 24개월 처닝룰 적용 시작

BoA 는 자사 일부 카드에 대해 24개월 처닝룰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BoA 는 두방치기나 무한처닝을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야말로 좋은 세월 다 갔네요. 이제는 처닝룰에 의거해서 싸인업 보너스를 받기 어려워졌습니다.
우선 캐쉬 리워드와 트래블 리워드 카드는 동일한 카드가 없거나, 24개워 이전에 연 동일한 카드가 있을 경우에만 열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알라스카와 프리미엄 리워드 카드인데, 이 카드를 열기 위해서는 동일한 카드가 없는 것 외에도 해당 카드를 마지막으로 보유한지 24개월 이후부터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새로운 룰 외에도 BoA 의 2/3/4/ 룰도 적용됩니다. (2개월 동안 최대 카드 두 장까지 만들 수 있고, 12개월 동안 최대 카드 세장까지 만들 수 있고, 24개월 동안 최대 카드 네장까지 만들 수 있다는 룰) 현재 BoA 카드가 하나도 없으신 분들은 알라스카와 프리미엄 리워드 카드 부터 만드시고, 캐쉬 리워드나 트래블 리워드를 만드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알라스카와 프리미엄 리워드는 처닝을 생각하시는 분은 취소도 빨리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이 카드들의 정책이나 사례들이 없기 때문에, 취소를 하는 시기도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해당 카드가 있으신 분들, 특히 알라스카와 프리미엄 리워드 카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다음 카드를 만들기 위해서 취소를 염두에 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시티 프리스티지, 새로운 정책 적용 시작 & 신청을 다시 받을 것

기존에 밝힌 것 처럼, 시티 프리스티지의 새로운 혜택이 오늘부터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식당과 항공표에 x5 가 되는 점이 좋아졌지만, 올해 9월 부터는 4박째 무료 혜택이 1년에 두 번만 이용 가능합니다. 연회비도 495불로 올라가고요. 그리고 작년말부터 더이상 받지 않은 카드 신청을 이번달 말부터 받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이 카드는 프리미엄 카드 중에서도 독특한 위치에 있던 카드이지만, 그 강력한 혜택만큼 은행에서도 손해가 되는 것도 사실일 것이고요. 그렇지만 혜택이 줄어든만큼 이 카드를 권하는 것도 꺼려지는게 사실이네요. 거의 500불에 준하는 연회비는 250불의 여행 크레딧을 감안하면 250불 수준이라고 볼 수 있지만, 다른 프리미엄 카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체감 연회비도 높고요. 이 카드는 정말 1박에 300불 이상이 되는 호텔에서 4박 이상 하시는 분들에게는 권할 수 있겠지만, 레비뉴보다는 포인트나 숙박권으로 여행을 하시는 분이나, 좀 더 저렴한 호텔에서 계시거나 3박 이하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권하기 힘든 카드가 되어버렸네요.아쉽네요.
* 출처: Doctor of Credit (정책 적용신청 재개)
 

이베이, 일부 주에서 소비자 부가세 부가하기 시작

이베이는 오늘부터 일부 주에서 소비자 부가세를 부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워싱턴주와 미네소타 부터 적용이 되었는데, 2월 1일은 아이오와, 4월 1일은 커넥티컷, 5월 1일은 뉴져지, 7월 1일은 알라바마, 오클라호마, 펜실베니아에 적용이 되게 됩니다
해당 주에 거주 하는 분들은 이제 이베이에서 구입하는 물품에 대해 소비자 부가세가 부가되게 되며, 새 제품이 아닌 중고 물품에 대해서도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정말 오레곤 주가 재평가 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오레곤 주로 오세요 'ㅇ'!!!! 물건 배송 받기 위해서 다른 주로 놀러가는 상황이 올 것 같네요. 
* 출처: Doctor of Credit
 

IHG, 1월 14일에 약 700개 호텔 포인트 숙박 차감률을 변경할 것

IHG 는 1월 14일에 약 700개 호텔의 포인트 숙박 차감률을 변경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570개의 호텔의 포인트 숙박 차감률이 올라가고, 126개 호텔은 내려간다고 하네요. 사실 IHG 는 매년 이렇게 포인트 변경을 해주기는 하지만요.
한국 IHG 의 경우에는 수원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가 2만에서 1만 5천으로 줄어들기는 하지만, 알펜시아 평창 인터콘은 2만 5천에서 3만으로, 알펜시아 평창 홀리데이인과 홍대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는 2만에서 2만 5천으로, 송도 홀리데이인은 1만 5천에서 2만으로 올라간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IHG 포인트가 좀 있으시고, 올해 여행 계획에 IHG 호텔들이 포함이 되신 분이 계시다면 지금 당장 위의 링크에 있는 PDF 파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내년에 한국에 갈 때, 인천 공항 근처에서 주무시려고 생각하신 분들은 빨리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루머] 델타, 알리탈리아와 합병?

지난 11월 1일, 델타가 알리탈리아에 투자할 것에 대한 오퍼를 넣었다는 이야기가 들렸는데, 이번에는 델타가 알리탈리아와 합병에 대해 이야기 하기 위해 아틀란타에서 만났다는 이야기가 들렸다고 합니다.
만약 이 합병이 성사될 경우, 델타의 유럽 커버리지는 매우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델타의 위세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남미/아시아/호주 지역으로 점점 넓히고 있으니까요. 흐음... 델타 마일리지는 점점 더 효용이 높아지겠네요.
* 출처: View from the Wing
 

[루머] 아멕스 그린, 혜택 변경 될지도

아멕스는 최근 자사 카드 중 MR 을 획득할 수 있는 차지 카드에 많은 변화를 줬는데, 이번에는 마지막 차지 카드인 그린의 혜택도 변경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이르면 2월이나 3월 중에 주유소에서 사용시 x4, 스트리밍 서비스에 사용시 x3 적립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루머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그린 카드에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를 카드 혜택으로 제공할 것이라는 부분입니다. 만약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연회비를 현재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 가격인 119불 이상으로 인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요.
아멕스에서 그린 카드에 아마존 프라임을 제공한다면, 아마도 게임 체인져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은행/카드사의 프리퍼드급 (연회비 약 100불 수준 카드들) 의 혜택은 대부분 연회비 미만인데, 그린 카드는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 요금을 제하면 연회비가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상당수의 사람들이 한달에 10불 수준의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슷한 금액으로 아멕스 카드를 얻을 수 있다고 하면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테고요. 또한 꽤 많은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소지자들도 그린으로 다운할 가능성이 높고요.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아멕스의 올해 행보가 벌써 기대가 되네요. 근데 난 지난번 아마존 프라임 99불 할 때 두 개 사서 지난주에 하나 썼는데... ㅠㅠ
* 출처: Doctor of Credit
 

[주의] 아멕스 벤츠 플래티넘 만드신 분들은 취소하지 마세요

일부 아멕스 벤츠 플래티넘을 만드는 분들 중에서 만든지 12개월이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운그레이드 혹은 취소를 했다가 싸인업 보너스를 뺏긴 사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아멕스는 벤츠 플래티넘이 1월 11일부로 일반 플래티넘을 바뀔 것이라고 공지를 하면서, 원하지 않는 사람을 취소하라고 전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때는 아니란다 아멕스의 규정을 보면 카드를 열고 12개월 이내에 취소 혹은 다운그레이드를 할 경우, 싸인업 보너스를 뺏거나 계정을 정지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라는 부분도 있기 때문이지요
만약 벤츠 플래티넘 (혹은 다른 아멕스 카드들)을 취소하거나 다운을 하시려는 분들은,  최소 24개월 이상 보유 후 (즉, 두번째 해의 연회비가 찍힌 이후) 취소/다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체이스만큼은 아니지만 최근 아멕스의 RAT 팀은 포인트만 취하는, 이른바 먹튀 고객을 추려내고 있기 때문에, 기왕이면 "가늘고 길게" 정신으로 좀 더 여유있게 보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아멕스 아마존 비지니스 카드 소지자에게 아마존 비지니스 프라임 1년 제공

아마존은 작년말에 아멕스 비지니스 카드를 선보였습니다. 이 카드의 특징은 아마존/홀푸드에서 물건 구입시 일정 기간 무이자 서비스를 한다는 것인데, 새로운 혜택으로 연회비 179불의 아마존 비지니스 프라임 서비스를 1년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카드를 만든 사람이 아마존 비지니스 프라임을 신청한 적이 없어야 하며, 이 카드를 열고 30일 이내에 아마존 비지니스 프라임 페이지 에서 무료 트라이얼을 신청한 뒤, 비지니스 계정에 최소 한 명 이상 추가한 뒤, 그 추가한 사람이 30일 이내에 초청을 수락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이 카드를 여신 분 중에서 아마존 비지니스 프라임 서비스를 이용하실 분들에게는 괜찮은 오퍼일 것 같습니다...만 이를 위해서 카드 슬롯을 하나 더 추가하고 싶지는 않네요. 특히 대부분의 개인들에게는 의미 없는 카드이기도 하고요. 재미난 점은 새로운 아멕스 그린 루머가 나온 다음날, 이 소식이 나왔다는 점이네요. 왠지 정말 아멕스 그린 카드에 아마존 프라임이 카드 혜택으로 들어갈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힘내라 아멕스. 만인의 적, 체이스를 무찔러줘...
* 출처: Doctor of Credit
 

델타, 일부 구간에 한해 일시간 자동으로 컴포트+ 업그레이드 일시 불능

델타 메달리온 멤버는 이코노미 좌석을 구입시 자동으로 컴포트+ 업그레이드를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델타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인해 일정 구간에 한해서, 자동 업그레이드가 안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월 1일 부터 아틀란타-나리타, 미네아폴리스-하네다/파리(CDG), 아틀란타-파리 구간에서, 4월 1일 부터는 미네아폴리스-인천, 4월 5일 부터는 LA-시드니, 5월 24일은 파리-LA, 5월 25일은 LA-파리 구간에서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이아몬드/플래티넘 멤버는 예약시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지만,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직접 자주 확인하셔야 합니다. 골드 멤버는 출발 72시간 부터 직접 확인을 하셔야 할테고요. 시스템 업그레이드 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해당 구간을 이용하실 분들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바클레이, Upromise 카드 신청을 다시 받기 시작, 하지만 5% 캐쉬백 혜택은 삭제

바클레이는 Upromise 카드 신청을 다시 받기 시작했습니다. 연회비가 없는 이 카드는 1.25% 캐쉬백 카드로, 자녀 학비 세이빙인 529 계좌에 그 금액을 넣을 경우 15% 추가 보너스이고요. 사실 이 카드는 Upromise 포탈에서 구입시 5% 캐쉬백이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이제는 이 혜택은 없어졌고요. 거기에 이미 2% 캐쉬백이 있는 카드가 나온 상황에서, 이 카드의 효용성은 전혀 알 수 없다는 점이지요.
옛것이 좋다는 말, 구관이 명관이다는 말은 항상 맞는게 아닌가 봅니다. 바클레이로써는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네요. 쳐맞는 말!!! 에라이!!!!
* 출처: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오늘부터 시티에서 새로운 리워드+ 카드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카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지난주에 전했는데, 좀 더 자세히 추가하자면 그로서리와 주유소는 x2 적립 (1년에 최대 6천불까지), 싸인업 보너스는 1만 5천 땡큐 포인트 (1천불 스펜딩), 해외 사용시 3% 수수료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 번에 말한 것처럼 소액결제, 그것도 1~2불 정도 스펜딩에 매우 좋은 카드입니다. (최소 10 TYP 적립. 10의 배수로 적립되는게 특징)
다만 이 카드도 시티의 24개월 룰에 적용이 되기 때문에, 기존에 프리미어/프리스티지 등을 만드신 분들은, 만들고 24개월 이후에 이 카드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혹은 싸인업 보너스를 주는 프리미어를 신청하고, 기존 프리미어는 다운그레이드 하는 것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TYP 모으시는 분들에게는 새로운 페어링 카드로 보유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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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시티 리워드+ 카드 신청 페이지)
* 출처: Doctor of Credit
 
올해 카드 오퍼 중에서 최고 오퍼네요 그래봐야 꼴랑 열흘 밖에 안된 새해 싸우스웨스트 개인 카드 삼총사 싸인업 보너스 6만 대신 더 좋은게 왔습니다. 3개월간 4천불 사용시 2019년 동안 사용 가능한 컴패니언 패스 한 장 + 3만 마일이라고 합니다. 연회비는 첫해부터 내지만, 그야말로 역대급 오퍼라고 할 수 있는데, 원래 1년에 11만 마일을 모아야 다음해 말까지 사용 가능한 컴패니언 패스를 주는데, 카드 한 장만 열고도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한 컴패니언 패스를 한 장 주기 때문이지요. 특히 싸우스웨스트 플러스 카드는 연회비 69불에 컴패니언 패스가 하나 생기는 것이니까요. 
문제는 다른 체이스 코-브랜드 카드처럼 5/24 룰에 적용이 되며, 지난 24개월 이전 기간 동안 다른 싸우스웨스트 개인 카드를 열어서 싸인업 보너스를 받은 적이 없어야 합니다. 만약모든 조건이 갖춰지시고,  이 세상 모든 솔로의 저주가 있을 것 같은 커플이거나 같이 여행을 다닐 가족/친구가 있고, 근처 공항에서 싸우스웨스트가 운항하는 노선이 있다면, 그야말로 꼭 질러야 할 카드 입니다. 여행 계획에 따라서 이 카드 한 장으로도 수백, 천몇백불 이상 가치를 하니까요. 솔로분들은 이런거 필요 없어요. 컴패니언이라니, 놀리냐!!!!! 솔로천국 커플지옥!!!!
* 출처: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메리엇은 지난번 SPG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암호화되지 않은 여권번호 525만건, 암호화된 카드 정보 860만건으로, 이번 사건으로 최대 383만명의 멤버들이 피해를 봤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뭐, 이제는 놀랍지도 않네요.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아무런 혜택도 보상도 해주지 않고, 정부에서는 이에 대해 아무런 벌금도 법적 징벌도 없고 말이지요. 아무튼 마음에 안들어요 췟... (Doctor of Credit)
 
UA 는 델타와 유사하게 심신안정을 위한 반려동물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1월 7일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우선적으로 4개월 이하의 동물은 불가능하며, 8 시간 이하 비행에 대해서만 허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개와 고양이에 한하며, 장애인 보조동물의 경우 개와 고양이 외에 소형말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고 합니다. (One Mile at a Time)

 

KLM은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모든 비행기의 비지니스석을 플랫베드 좌석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끝마쳤다고 합니다. 비지니스 좌석에 풀플랫이라... 좋겠네요... 부럽네요... 저는 저런거 언제 타보나요?ㅇㅁㅇ??? 정답: 6월에 탑니다 >ㅅ<!!!! (One Mile at a Time)
 
가루다 항공은 1월 22일부터 런던-발리 노선을 운항한다고 합니다. 1주일에 3회 운항하며, 총 15시간 20분 을 소요한다고 하네요. 다만 재미난 점은 가루다 항공은 현재 런던-자카르타 노선도 운항중이라는 점입니다. 자카르타와 발리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이 새로운 노선이 기존 노선을 줄이거나 변경하는 것이거나, 잠시 운항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One Mile at a Time)
 
디즈니랜드 가격이 또 올랐다고 합니다. 일반 입장료는 10% 미만으로 올랐고 (1일권은 104불, 2일권은 225불, 3일은 300불 등), 맥스패스는 10불->15불로 올랐고요. 가장 큰 변화는 연회원권으로 프리미엄 회원권일수록 인상률이 높네요. 가장 비싼 프리미어는 1579불에서 1949불로 올라가고요. 그야말로 아빠 지갑을 뒤지니?랜드 부모님의 지갑을 털어가는 돈과 바가지가 판치는 아이들의 쥐동산 답네요. 미안, 난 이미 한 번 갔으니, 다시는 만나지 말자 ㅠㅠ (The Points Guy)
 
AA 는 1월 31일까지 마일리지 구입시 최대 5만 마일을 보너스로 준다고 합니다. 다만 5만 마일을 받기 위해서는 10만 마일 이상을 구매해야 합니다. 만약 10만 + 5만 마일을 구매할 경우, 총 2950불이 드는데, 이 경우 마일당 약 1.97 센트 수준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시티 AA 카드의 9자리 숫자 코드가 나오는 것을 기다리시거나 바클레이 AA 카드를 추천합니다만, 특별한 이유로 마일이 필요하신 분은 보너스 마일을 잘 계산하신 뒤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AA 는 약 1.2~1.5 센트 수준으로 보기 때문에 그리 권하고 싶지는 않고요. (Loyalty Lobby)
 
그리고 힐튼은 올 한해 동안 포인트 구입시 60% 보너스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근데 힐튼은 100% 보너스 포인트나 반값 할인을 자주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시면 구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Loyalty Lobby)
 
에밀레이트 항공은 올 3월 1일부터 스카이워드 마일로 예약한 좌석은 운전기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다행인 점은 이번달 동안 (아마도 2월 말까지) 비행기 좌석과 운전기사 서비스를 예약 할 경우, 3월 1일 이후라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뭐 저랑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그런 서비스겠지만요 ㅠㅠ 왜요, 우버도 훌륭한 서비스에요 ㅠㅠ (One Mile at a Time)

 

티모빌이나 버라이존과 유사하게, 스프린트도 "마이 스프린트 리워드" 라는 새로운 리워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로써는 그냥 쇼핑 포탈 수준으로 캐쉬백을 주는 링크 뿐이지만요. 거기에 현재는 안드로이드용 앱만 존재한다고 하네요. 뭐, 구글 파이로 넘어온 저한테는 그림의 떡이기는 하지만요;;; (Doctor of Credit)
 
체이스는 자사 코-브랜드 카드 (하야트, IHG, 메리엇, 싸우스웨스트) 소지자들에게 3월 31일까지 4천 불 이상 사용시 추가 2천 포인트 (싸우스웨스트는 6천불 이상 사용시 추가 3천 포인트) 를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하지 마세요. 차라리 다른 카드를 하나 여세요. 망할 체이스가 체이스스러운 프로모션을 하니까 속지 마세요.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일부 AA 멤버에게 3월 15일까지 골드/플래티넘/플래티넘 프로 등급을 주는 이메일을 발송했다고 합니다. 만약 해당 이메일을 받으신 분은 1월 15일 전에 등록을 하셔야 하며, 등급에 따라서 다른 EQD/EQM 을 달성시, 해당 등급을 2020년까지 지속해 준다고 합니다. 근데 요즘 블로거들마다 AA 서비스가 점점 안좋아진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스테이터스 챌린지를 하시려는 분은 자신의 여행 패턴에 따라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UA 는 2월 1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70% 보너스 마일을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재미난점은 이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서 경품을 준다고 하네요. 1등에게는 100만 마일 + 1만불을 준다고 하고요. 계정당 최대 두 장의 추첨권을 받을 수 있는데, 3만 마일 이상 구매시 추첨권 두 장, 이하는 한 장이며, 엽서에 이름 (성/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생년월일을 MileagePlus Miles Sweepstakes, Dept 4003, PO Box 23806, Rochester, NY, 14692-3806 로 보내도 된다고 하네요. (2월 1일 혹은 이전의 우체국 낙관이 찍힌 엽서가 2월 7일까지 도착해야 한다고 합니다) 도전해 보실 분?ㅇㅁㅇ??? 잘 되면 제 탓이니 제게도 콩고물 좀... 하와이행 이코노미도 좋아요... (Loyalty Lobby)
 
재작년부터 시작한 콰타르 항공의 "스탑오버 패키지" (콰타르 항공을 타고 도하에서 스탑오버를 할 경우 호텔 1박을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 가 끝날 생각을 안하네요. 올해에도 또 연장이 되었습니다. 1월 31일 까지 예약하고, 4월 30일까지 운항하는 비행기를 이용시, 도하에서 1박을 할 경우 호텔이 공짜라고 합니다. 콰타르 항공을 이용하고, 도하를 거쳐가시는 분들은 잠시 쉬었다가 가세요. (Loyalty Lobby)
 
노르웨이 항공은 장거리 노선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기본 웹브라우징이나 메신져 서비스 정도만 무료이고, 좀 더 빠른 인터넷은 3시간에 15불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노르웨이 항공에 탑승하면 "카톡 카톡" 소리 듣게 되나요?ㅇㅁㅇ??? (One Mile at a Time)
 
싸우스웨스트 6만 오퍼가 끝난 가운데, 일부 싸우스웨스트 레퍼럴은 1월 15일까지 6만 오퍼 (4만 + 2만) 가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모든 레퍼럴이 그런건 아니네요. 제 레퍼럴은 4만으로 보이고요. 싸우스웨스트는 최소 5만 이상인 경우 아니면 만들지 마세요. (Doctor of Credit)
 
캐피탈원은 식당 예약 서비스인 Resy 와 파트너쉽을 맺는다고 합니다. 일단 NYC/DC/오스틴 지역의 일부 고급 식당의 자리 예약 서비스와, 일부 도시에서 일정 기간 동안 72시간 전에 예약할 경우 메뉴에 없는 음식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흐음... 글쎄요... 혜택은 맞는거 같은데, 딱히 혜택 같은 느낌이 안드는 이런 혜택은 누굴 위한 걸까요??? 정답: 일단 난 아님 (Doctor of Credit)
 
컴퓨터 좀 잘 하시나요? 저는 잘 못해요 최근 각종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판 치는 가운데, 하야트에서 자사 시스템을 해킹할 경우, 최대 4000불까지 지불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물론 다양한 조건들이 있는데,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거나 변경하거나 파기하는 등의 행위는 금지이며, 중요 정보를 공개하는 것도 안된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해킹 좀 하시는 분은 제 등급 좀 평생 글로벌리스트로 올려주세요 용돈도 벌면서 하야트 시스템 보안 강화에 도움도 주는건 어떠신가요? (View from the Wing)
 
그런가하면 아멕스 골드 5만 포인트 + 식당 20% 캐쉬백 오퍼가 끝난 상황에서, 언제나 그러하듯 브라우져 스파이 모드로 접속하면 싸인업 보너스 5만 포인트를 주는 오퍼가 종종 나온다고 합니다. 식당 20% 캐쉬백 오퍼는 빠졌지만, 5만 포인트면 여전히 괜찮은 오퍼이니, 스펜딩 하실게 없다면 한 번 확인해 보세요 (Doctor of Credit)

그리고 어제로 끝난 하야트 6만 오퍼가 아직 살아있는 링크가 있다고 합니다. (Doctor of Credit)
 
마이아미 공항 아멕스 센트리온 라운지가 1월 14일부터 두 주간 임시로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또한 라스베가스 공항 센트리온 라운지도 1월 14일부터 공사/확장을 이유로 임시로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View from the Wing)

에어 캐나다가 에어로플랜 인수를 모두 끝마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수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에어 캐나다는 원래 계획이었던 새로운 마일리지를 도입할 것이라고 하네요. 에어로플랜은 아마도 새로운 마일리지로 자동 전환 될 것으로 예상되고요. 2020년 우주의 원더키디 에어캐나다 화폐, 아니 마일리지 개혁이 되려나요? 아니면 dog같은 디벨류가 될려나요? (Doctor of Credit)

에티하드는 비용 절감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인건비까지 건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065명의 기장 중 50명을 이번 달 중 해고할 것이라는 내부 문서가 있다고 하네요. 거참... 에티하드의 운명, 어찌 될려나요... (One Mile at a Time)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정말 일상으로 돌아온 것 같네요. 회사일도 일상으로 돌아왔고, 하라는 일은 여전히 안하고 있고, 아이들도 학교로 돌아갔고요. 다들 일상으로 잘 돌아가셨나요? 한동안 열심히 쉬다가 이리 일상으로 돌아가니 역시 일하기 싫.... 왜 로또가 안되는걸까요? ㅠㅠ

 

그나저나 이번 한 주에는 예상 외의 소식들이 들려왔습니다. 싸우스웨스트 컴패니언 패스가 그렇고, 아멕스 그린이 그렇고요. 개인적으로는 올해에는 아멕스의 대반격이 있으려나.. 싶네요. 체이스는 비용 절감이 계속 될 것 같고, 시티는 애매하게 자기 자리를 못 잡을 것 같고, 캐피탈 원은 뛰기 위해 웅크리는 것이 후반이나 좀 더 속도를 낼 것 같네요. BoA 에서는 체이스를 따라가는 행보를 보이고, US 뱅크나 웰스파고는... 흐음... 올 한 해 어찌 될려나요? 기왕이면 좋은 소식이 많았으면 하지만요

 

그래도 러브라이브 소식은 올해도 여전할 것 같네요. 아쿠아 아시아 투어 티켓 발매가 2월 8일 부터 시작된다고 하네요. 근데 그러면 뭐하나요 저는 못 가는데 ㅠㅠ 췟 ㅜㅜ

그리고 팬미팅 유닛대항 전국투어 치바 공연도 있었다네요. 러브라이브 길티키스의 공연이었다고 하는데, 잘 했겠지요? ... 부럽 ... ㅠㅠ

그리고 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의 약 7분 정도를 공개했습니다. 7분만 봤는데 더 보고 싶네요 ㅠㅠ 언제쯤 볼 수 있게 될려나요? ㅠㅠ

 

그러면 이번 한 주도 노래 한 곡 어떠신가요? 아쉽게도 이번에는 노래 제목은 아직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 오버 더 레인보우 의 첫 7분의 노래를 한 번 들어보세요 :) 저는 한 열번 정도 밖에 못 들은거 같네요

 

그러면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세요. 좋은 주말 보내시고요

그러면 어여 주무세요 'ㅁ')/ 굳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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