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M/yr이요

매달 10M씩 들어오면요? ㅎㅎㅎ

전 사업해서 전부 카드로 긁고 마일 모으고 싶어요 ;;;;

돈을 많이 벌수록 sign-up 보너스는 점점 챙기기 귀찮아지겠지만 카테고리 보너스는 점점 더 잘 쓰게되지 않을까요?

항공권은 항상 아플로 (특히 아플 비즈는 $5,000 이상 MR 로 결제하면 50% 돌려주니까요. 유럽이나 아시아는 편하게 일등석 레베뉴를 MR 로 반값에) 식당에선 항상 아골로 (아 이래서 아멕스 타겟층이...)

밀리언까진 아니고 800k 정도 버시는 분이 있는데 재미로 모으시긴 하는거 같아요. 우버 타실 때 사리 쓰면서 즐거워하세요.

많이 벌어도 더 많이 쓰고 더 많이 모으겠죠.

1B 짜리 복권 되어서 0.5B가 생기면 1년에 10M이 생기게 되는데, 이러면 10M으로 모을 수 있는 마일도 엄청나기 때문에 마일 취미 생활은 계속 될 것 같아요.
다만, 카드 사인업에는 덜 연연하고, 많이 쓰기 좋은 카드를 찾게 되겠죠.

이미 마일게임을 한다면 never

마일 게임 시작도 안했다면 얼마 벌어도 상관없음...

얼마나 적게 써야 연연 안할까? 로 바꾸어 질문을 하셨어야..... ㅠ

ㅎㅎㅎ 그게 말이죠.. 한번 여기에 발 담그면..얼마를 벌던 마일에 연연하게 될겁니다. 

10M 짜리 차를 산다고 치고 그걸 그냥 캐쉬로 낼래요 아니면 카드로 낼래요? ㅋㅋㅋ

전 엄청 많이 벌어도 이 마일 모으는 소소한(?) 재미 때문에 하게 될거 같고요. 오히려 삶이 미친듯이 바빠서 이런거 찾아먹을 시간에 일하는게 돈을 더많이 버는 거라면 (e.g. 빌게이츠) 안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have fun 하려고 마일게임하게 될지도 모르죠. 여가시간에 머리 좀 식히면서 하는

마일모아 ㅋㅋ

갑부가 돼도 마적질은 못 끊는다는 좋은 예: http://superich.heraldcorp.com/view.php?ud=20161110000004&sec=01-74-01

부자되면 체이스 오퍼는 안 할거 같아요 ㅋㅋ

체이스 페이로 밥 먹으면 5불 주고 이런 거 

돈 보다 시간이 없는데

월급쟁이다 보니, 연봉 올라 가는건 한계가 있고, 그렇다면, 일하는 시간을 줄이면, 마일 놀이할 시간이, ㅋㅋㅋ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높은 수익을 가지신 분들도 마일게임 합니다.

플톡만 가봐도 수익이 상당히 높은 사람들도 마일게임 하는 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게 수익이 높아지면 질수록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지는 게임이라서

오히려 수익이 많으면 더 편하고 옵션도 많아집니다. 그 대신 작은 딜은 안 쫓죠.

수익이 높으면 그만큼 지출도 많기 때문에 당연 마일 놀이 하죠...   수익이 높은 사람들일 수록 마일을 모을수 있는 방법이 많아지고 또 그만큼의 해택이 주어지니 까요.  그래서 저의 와이프께선 절대 돈주곤 비지니스나 일등석 타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 이유 때문에 올 겨울 유럽 여행도 못 갔습니다.  하지만 인컴이 4-5M 정도 된다면 레비뉴 티켓 타고 다닌다네요.  그래서 늘 빨리 능력을 키우라고...  호텔은 쉬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제일 큰 스윗으로 (능력되는 한도 안에서) 예약합니다.  호텔에 체크인 하면서 20불 주고 럭셔리 스윗으로 업글 부탁하는데 conrad 나 waldorf astoria 가 제일 후한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  FHR을 그래서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요).  

전용기 생기면 마일 더이상 이용할 일이 없겠죠. ^^ 

전용기 생기기전까지는 퍼스트를 타야하기 때문에 마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돈많아도 비행기 한번 타는데 천만원은 좀 아까울 것 같네요

예전에 미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케이블 회사(C****) 임원과 만난 적이 있었는데 식사 전 와인 $1,000 상당으로 목을 추긴 후 후식으로 다시 $1,000 상당의 와인으로 마무리를 하시더라구요. 그정도 쯤 되면? 될까나요? 

자수성가하신 분들은 마일 게임 더 열심히 하실 것 같고...

그 자식들은 레비뉴로 막 다닐 것 같은데요? ㅋㅋ

저는 종종 메가밀리언 당첨금이 커질 때...

만약 복권에 당첨되면 사업 크게 해서 마일 더 모야지.. 이런 생각했는데요.

요즘은 스펜딩하면 포인트 더 주는데 얼마나 좋아요.

많이 벌면 마일게임이 더 재밌을 거 같아요!

한 달 생활비로도 막 대한항공/아시아나 일등석 왕복 나오고 그러면 더 신나서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제 보스의 보스도 아직 마일게임 하신다는 ㅎㅎ

우선 많이 벌어놓고 생각해봐야 겠네요.  빌 게이츠가 유투브하는거랑 비슷할라나요.  

@주급만불 님이 여기 자주 오시는거 보면 최소 주급 만불은 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건 수입과 무관하고 성격과 아주 큰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ㅎㅎ

담달에 키스톤에 스키타러 가는데 마지막날 스키타고 운전해서 공항 호텔에서 자요. 이러면 스키장 호텔보다 하얏 7500점 절약합니다. 

같은 논리로 한국 왕복이 비지니스 5천불 퍼스트 만불 정도 하잖아요? 이정도 현금이 신경 안쓰일려면 최소한 5-10밀리언$ 정도는 연수입이 나와야죠. 1밀리언 벌어도 분기별로 한번씩 부모님 뵈러 한국 나갈려면 퍼스트 현금주고 타기는 부담스러워서 비지니스 탑니다. 그러면서 “마일 좀 모아서 나도 다음에는 퍼스트 타야지”하는거죠. 

마일에 연연하는 이유는 

그게 꼭 큰 돈이라서가 아니라 

실제 현실세계 돈세계의 알레고리라서 그런 거요 

우리는 마일 세계에서

현실 세계에서 감히 하지 못하는 

일탈과 도전을 하면서 

현실 세계의 영감과 교훈을 얻습니다 

이건 재산의 문제가 아닐듯요. 주인장도 계속 하시는걸로 봐선... =3=333

한번도 안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한 사람은 없지 않나요? 

돈이 많아도 한번 시작하면 계속 할꺼라는...ㅎㅎ

확실한건 수입이 아주적은사람은 마일게임을 못하고 아주많으면 안할거같고

어중간~중산층 사람들이 가장많이 할거같아요

Earned income 이 어느정도되는사람들?

예전에 인컴 1년에 백만불이라고 밝히신 회원분 계셨었죠 ㅋ 일단 백만불 보다는 위인걸로.

누군가 나의 자산을 관리해 줄때 내 돈을 내가 모를때가 되겠죠?

아무리 많이벌어도 할것같아요.. 이게 중독성이 강해서요...

친구들 중에 마일 게임 얘기해 줘도 관심 없고 자기 돈으로 비즈 티켓 사고 여행가서 파크하얏이나 포시즌스 같은 곳에서 숙박하는 애들이 몇명 있는데요, 본인/ 배우자 인컴에 관계없이 상속이 많더라구요 (한국 친구는 상속/ 미국 친구는 트러스트 펀드).  얼마를 벌어야 하는 위치에 있으면 이 게임은 항상 재미있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상속이 많으면 ... 이 게임 자체가 힘들고 피곤하게 사는거 같이 보이구요.  

마일게임은 금전적인 이득 이전에 취미활동이라고 봅니다.

어느순간 밀리언 빌리언 벌게 된 사람들이 garage 에서 뚝딱뚝딱 하는거 아무리 돈으로 해결 되더라도

(시간이 없어서 못하지 않는 한) 절대 안 멈추는 것처럼요.

옛날에 폰지 사기꾼 메이도프의 아멕스 스테트먼트가 

법원 제출 서류로 올라왓는데 

사람들: 남의 돈 수조원을 훔친 놈이니 

천불짜리 와인 쳐먹고 리츠 칼튼에서 자고 

비즈니스만 타고 다녓겟지 

웬걸 콘티넨탈 이코노미 타고 다니고

밥도 100불 안쪽으로 먹고 나름 검소 

사람들 어리둥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