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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여행]
7년 만에 마눌님과 다시 가는 푸에르토리코

백만사마 | 2019.01.13 18:10:5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천만사마로 아이디 바꾸고픈 백만사마입니다.

땡스기빙데이때 3박 4일로 푸에르토리코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연말에는 칸쿤 다녀왔구요. 

매번 얻어 가기만 하는데 여행기 올리는 것이 그나마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재능 기부네요. 늦었지만 다음에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올려 봅니다.

 

아시다시피 푸에르토리코는 최근에 모라토리움 왔구요. 그리고 작년.. 아니 이제 지지난 여름이구나. 마리아라는 태풍이 와서 섬을 그냥 아예 쓸어 버렸죠. 그 덕에 복구는 아직 진행 중이구요. 심지어 아직 오픈 못한 호텔들도 꽤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푸에르토리코에 간 이유는 와이프와 유서 깊은? 추억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으로부터 7년 전 박사과정이었을때 학회차 푸에르토리코에 왔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마눌님이 학회 마치는 날에 합류 하셨구요. 그리고 와이프는 아직까지 아니라고 하지만 여기가 제가 나름 프로포즈 했던 (하지만 망했던) 그런 장소이기 때문에 언제 한번 다시 한번 꼭 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그래서 즉흥적으로 다시 가보자 하고 계획을 짰지요.

 

목적지: 푸에르토리코

 

일정: 11/22/18-11/25/18 (3박 4일)

 

항공: BWI to SAN 으로 southwest 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동부에서 특히 싸웨 허브인 BWI에서는 케리비안 직항이 많아요. 포인트로 제 티켓을 구매하고 와이프는 컴패니언 패쓰로 처리했습니다. 정말 이것 때문에 열심히 케리비안 다녔는데 덕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아기는 700-800달러 정도 주고 레비뉴로 구입했습니다. 특히나 가족인 분들은 패밀리 보딩 특혜를 누릴 수 있는 싸웨 꼭 이용하세요. 아들이 싸웨를 자주 타고 휴가를 다녀서인지 파랑비행기 타고 멋진집에 가서 모래놀이 하자고 자꾸 보챕니다. ㅋㅋ

 

호텔: 라 콘차 (The Shell) 이라는 메리엇 호텔입니다. 숙박은 포인트 3박이였구요. 카테고리 5이고 1박당 35000포인트입니다. 연달아서 예약을 못했구요. 2박 + 1박 쪼개서 숙박 예약했어요. 방이 나중에 하나가 나서요. 호텔 위치는 콘다도 비치 유흥가 바로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접근성 아주 좋구요. 단점이라면 좀 시끌벅적해요. 유흥가 중심이다 보니. 그리고 호텔 자체도 젊은 층이 파티 위주로 노는 곳이라. 아시겠죠? 하지만 비치 위치 자체는 꽤 좋습니다. 좀 더 조용하고 포근한 느낌의 호텔을 찾으신다면 주변에 다른 곳을 권하고 싶네요. 그리고 주변 식당 아줌마와 친해져서 들은 이야기인데 요즘엔 푸에르토리코 오는 장점이 없어서 손님이 많이 없데요. 대략 15년 전만 하더라도 가격 경쟁력도 있고 호텔 카지노에서 50달러 75달러짜리 쿠폰을 뿌려서 식당도 잘되고 손님도 많았는데 호텔 가격이 너무 올라버려, 그리고 해변 자체도 다른 곳을 압도하는 그런 것이 없고 이미 많은 사람이 다녀가서 요즘은 죽어가는 휴양지라네요. 이 가격대면 도미니칸 리퍼블릭 올인클이나 다른 곳을 간다네요.

어쨌든 이제는 의무처럼 느껴지는 팁 신공을 체크인 시 어김없이 시행했구요. 결과는 쒯이였습니다. ㅋㅋ 성함이 기억 안나는데 그 아주머니가 팁을 어쩔줄 몰라하며 받으시더니 제대로 된 혜택도 없고 오히려 일처리도 폭망으로 해 놓으셨습니다. 2박 후 1박 예약이라 예약 두개를 붙여 달라고 요청했건만 이게 다른 예약이라 체크아웃 하고 체크인 해야 한다 하시고 방을 옮겨야 할 수다 있다기에 다시 체크인 할테니 방이라도 같은 방 쓰게 해 달라 부탁했습니다. 그러니 둘째날 밤 9시 이후에 한번 확인해 달라네요. 그래서 다음날 확인했더니 체크인 아웃만 하면 되고 같은 방을 쓰게 해 준다고 합니다. 안심하고 셋째날 열대공원 관광을 나가려고 혹시나 데스크에 가서 다른 분에게 물으니 방 옮겨라 하십니다. 자초지종을 설명드리니 그 분이 팁만 40달러 받으시고 일 처리 안 해놓으셨나 봅니다..... 열받아서 이런 이런 일이 있었고 확답까지 들었는데 이러면 어쩌냐고 콤플레인 하니 이미 다른 사람에게 방을 넘겨서 어쩔수 없고 대신 스윗트로 옮겨 준다고 합니다. 그래도 엉뚱한 방 쫓겨나는 것 보다는 나아서 알겠다 하고 다시 올라가 짐을 싸두고 짐 이동을 요청하고 관광을 나섰습니다.  부르르르르....

 

렌트카: 아플 있는 분들에게 큰 혜택 중 하나인 내셔널 렌터카의 에메랄드 클럽 이용권을 활용 했습니다. 소형차 렌트비를 지불하고 사륜 SUV를 끌고 나왔습니다. 토요타 4X였나 그런데 연비가 역시나 개떡같지만 며칠 빌리는 거라 고민없이 선택했습니다. 다만 차체가 높아서 올드타운 주차장에 주차하거나 나올때 천장에 닿을까 조마조마 했습니다. 그리고 리턴 시간보다 약 2시간 정도 늦어서 하루 렌탈비가 더 챠지 되었는데 부쓰에 가서 부탁을 하니 흔쾌히 추가 1일분을 면제해 주었습니다. 내셔널 렌터카도 아플 있는 분들은 꼭 활용하세요. 아플 사랑하는 베너핏 중 하나입니다.

 

식당: 저는 플래티넘 프리미어 티어인데 메리엇 전체가 그런건지 리조트라 그런지 조식은 콜드푸드만 무료이고 (콜드 푸드 그러면 정말 먹을거 없어요 빵 몇조각이랑 요구르트 정도...) 뷔페 먹을려면 1인당 20달러 정도 내라고 합니다. 7달러 할인 해준 가겨이라는데... 사실 조식도 먹을거리 부실하구요. 주변에 식당 많으니 나가서 드시고픈 분들은 나가서 드세요. 저는 게으르즘이 도져서 3일 내내 만족하지는 못했지만 호텔 조식 먹었어요 그리고 부근에는 식당이 많은데 길 건너 걸어서 조금 내려가면 Moon Bar라는 곳이 있어요 여기 브런치 그럭저럭 먹을만 하구요. 그리고 저희는 중국 아줌마가 운영하시는  Lotho sushi bar에서 밥을 먹었는데 거기 커리 (말레이시안 스타일이라더군요) 가 환상이였습니다. 한국인 입맛에... ㄷ ㄷ 막상 보면 맛 없는 집 같은데 정말 맛있었어요. 진짜... 아주머니가 멕시코에서 10년 정도 사시다가 여기 20년 전에 정착하셨다네요. 그리고 정통 푸에르토리코 음식을 원하신다면 올드타운에 Raices에 꼭 가보시길 바래요. 여기 모퐁고 맛있어요. 그리고 삼겹살 튀김이 있는데 이건 호불호가 갈릴것 같은데 저는 좋았어요. 그리고 조금 캐쥬얼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Vaca Brava라는 곳에 가셔서 통생선 튀김 드셔보시구요. 올드타운에는 맛집이 꽤 있어요. 그리고 새끼 통돼지 구이가 유명한데 와이프가 입이 짧아서 못 먹어봤네요. 지금 열심히 극한 음식 먹도록 트레이닝 중입니다. ㅋㅋ 그리고 푸에르토리코는 튀김 음식을 많이 먹어요. 다 튀겨 먹어요. 그래서 살찐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살 안 찌면 음식에게 아니 기름에게 미안할 정도로 기름에 튀기는 음식이 많아요. 저는 Donde Olage라는 튀김집을 찾아갔는데 맛있었어요. 콩크 꼭 드셔보시구요. 맛집 잘 찾아보시고 즐기시길 바래요.

 

관광 포인트: 콘다도 비치는 파도가 좀 쎄서 들어가기에는 조금 부담 되었어요. 그랜드 케이맨이나 아루바에 비하면 파도가 너무 쎄서 아들도 쫄아서 아빠도 같이 쫄아서 구경만 했어요. 그 외에도 아주 유명한 바이오루미네슨스 베이가 3곳이 있어요. 저는 결혼 전에 와이프랑 찾아왔었기도 하고 아들도 어려서 못했지만 꼭 해보시길 바래요. 카약킹 하는 동안 반짝거리는 이쁜 마이크로오거니즘을 보실 수 있어요. 영화 같아요.... 그리고 올드타운에 외세로부터 섬을 방어하는 포트리스가 있구요. 미국의 유일한 열대우림 공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갔을때는 유명한 스팟들이 아직도 마리아 태풍으로부터 복구가 안되어서 트레일이 막혀있더군요.. 얼마나 심각했는지... 그리고 그 외에도 올드타운, 스노클링 할 수 있는 섬 구석구석 포인트도 있구요. 저희는 일정이 짧아서 많은 것은 못 즐겼어요.

 

자 그럼 사진 올라갑니다.

 

7년전 발톱이 나오기 전의 마눌님입니다. 지금은 손톱도 나오고 있습니다. 스티커 선택은 와이프와 몽타쥬가 가장 비슷한 것을 골랐습니다. 요즘 와이프가 마모를 안 보는 것 같아 용기 한번 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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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호텔 전경입니다. 이건 리조트 안쪽 수영장이구요. 보시다시피 도심 속의 유원지 같은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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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바닷쪽 모습입니다. 다른 호텔에 비해 프라이빗 비치 위치와 상태가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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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수영장 물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더라구요. 그래서 낮에는 관광, 식도락 여행. 그리고 밤에는 수영 콤보로 3일을 쉬다가 왔습니다. 밤에 수영하면 숙면을 취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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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쪽에는 조그만 자쿠지는 아니지만 따뜻한 소형 자쿠지 같은 수영장이 있어요. 빌딩은 구 빌딩과 신 빌딩이 있는데 신 빌딩 쪽에 스윗룸이 모여 있는것 같아요. 조그만 키친이 딸려 있구요. 그리고 그 앞에는 어덜트 온니 조그만 수영장이 있습니다. 달빛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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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은 말씀 드렸다시피 쏘쏘합니다. 폭망까지는 아닌데 조금 거시기 합니다. 바다는 시원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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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파도가 쎄요. 서퍼들에게는 축복이지만 저같은 그리고 아들같은 쫄보에게는 서퍼링입니다. 아들아. 지금도 늦지 않았다. 너라도 수영 제대로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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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노출욕이 생겨서 열심히 모래놀이하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재밌나 봅니다. 진짜 궁금하긴 한데 왜 재밌는지는. 말이 조금 더 늘면 그때 물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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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사실 도착하자 마자 체크인도 하기 전에, 7년 전 갔던 레스토랑에 찾아갔어요. 이름이 기억 안 나서 구글링 하고 오래된 메모리 먼지 털어 겨우겨우 복구시키고 나서야 겨우 찾아냈습니다. 여기가 로컬이 추천하는 모퐁고 맛있게 하는 집이라고 해서 찾아갔었거든요. 다시와서 그때 만큼의 맛은 아니지만 (그때는 마눌님과 달달한 데이트 중이였고 그날은 프로포즈 하기로 했던... 하지만 액티비티하고 돌아오는 길에 길 잃어 모든 계획이 폭망했던..) 여전히 한 맛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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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분의 자본주의 웃음이 돋보입니다. 제 고등학교 동창이자 반장이랑 닮았습니다. 지금 강력범 잡는 팀 형사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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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며칠 후에 바카 브라바 라는 곳을 갔습니다. 여기 간 이유는 유튜브에서 여행 영상을 봤는데 무식하게 큰 생선을 통째로 구워서 먹는 몬도가네 같은 비쥬얼을 선사하는 곳이라 궁금하기도 해서 들려봤어요. 맛은 적당했어요. 추천은 적당히 하는? 그런 곳입니다. 여기는 고기가 전문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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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생선보다 훠어어어얼씬 커야 하는데 오늘 큰 생선이 없다며,,, 작은 생선 둘 줘도 되냐 물으시더라구요. 뭐 어쩌긴요, 알겠다 했죠. 그런데 작은 생선도 혼자 먹기에는 모자라지 않았어요. 밑에는 고기가 흩뿌려져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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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은 경제 침체가 이유인지 태풍피해가 문제였는지 심각하지는 않지만 관광객도 많아 보이지는 않았구요. 호텔 주변도 그렇고 홈리스가 좀 많아진 느낌이였어요. 건축양식은 스폐인에게서 미국이 뺏어가기 전의 느낌이 많이 살아 있어요. 포트리스는 저번에 가 봐서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오고 올드타운 걸으며 옛 추억을 되새기는 그런 느낌으로 여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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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포트리스 주변엔 연 날리기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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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궁금해 하실까 올립니다. 저도 인터넷에서 봤는데 포트리스 바로 옆에 조그만 마을이 있는데 바다 보겠다고 내려가시거나 하면 옥수수 털린다고 합니다. 푸에르토리코도 homicide나 키드내핑이 좀 있는 것으로 알아요. 조심하세요. 다만 저기 현지 주민들 더 나은 환경으로 이주하고 저 곳을 관광 포인트로 개발하면 위치나 뷰가 너무 좋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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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 유일의 열대 우림에 다녀 왔습니다. 태풍 피해가 빨리 복구 되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경제 상황도 좀 나아지면 좋을텐데 태풍에 모라토리움에 그리고 지카 문제로 관광객이 확 떨어졌을테고... 참 여러가지로 어려운 푸에르토리코입니다.

실물로 보면 정말 이쁜데 사진에 담기가 쉽지 않네요. 저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꼬불꼬불길을 한참 올라가면 탁 트인 뷰에 열대 우림과 바다가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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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앞에서 가족 사진. 부제: 황니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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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기억 안나는 탑에 올라가 찍었어요. 뷰가 더 좋은데 베러 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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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바보가 바보에게 (명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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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오는 길에 푸에르토리코 길거리 음식 튀김 전문점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저렴하고 맛있어요. 이 동네에 여러 튀김집이 모여 있는데 이 집이 가장 낫다고 옐프가 말합니다. 아니면 옐프에게 뭐라고 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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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으면 0 칼로리. 그딴거 믿지 마라. 먹는 대로 살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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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칼로리 계산을 잊으셨습니다. ㅋㅋ 이것이 콩크입니다. 제일 맛있었어요. 이름 기억 안 나네요. 못난 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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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문 바에서 찍은 맥주로 기억해요. 그 지역에 가면 로컬 맥주는 당연히 마셔야죠. 멕시코 맥주와 비슷하게 청량감 있고 무게감은 가벼운 그런 푸에르토리코 현지 맥주. 그 나라 맥주는 그 지역의 환경에서 그 나라의 음식과 페어링 할 때 가장 맛 나네요. 근데 뭘 매 달아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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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옮겨주신 스윗 사진 몇장 참고 하시라 투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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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학적으로 아주 잘 설계된 화장실 덕에  물바다가 됩니다. 도대체 설계한 사람 뇌에는 그날 내린 주식 생각만 가득했는지... 모든 호텔 방이 이 따구로 설계 되었다고 생각하니 건물주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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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비행기는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케리비안은 이제 좀 줄이고 유럽으로 가 봐야지 하면서도 BWI에서 직항이 많고 또 컴패니언 패스도 있을 뿐더러 아들이 모래놀이를 너무나 좋아해서... 결국은 연말에 친한 동생 부부와 칸쿤을 갔고 이번 3월 스프링 브레이크 때는 그랜드 케이맨을 다시 가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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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적느라 정보가 적당히 있을지 모르겠네요. 궁금하신 부분 있으면 물어보세요. 저를 포함해 다른 분들이 도와 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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