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에 동경을 결혼 기념으로 가려고 합니다.
작년 9월에 받은 리츠카드에서 나오는 2 Free Night Certificate를 쓰려고
합니다(작년 11월 말에 스펜딩 끝냈는데 FNC은 아직 안 들어왔네요 ㅜㅜ).
이게 나오면 Ritz-Calton( 그 기간에 64,000엔)에서 쓰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라운지를 이용할수 있는 Prince Sakura Tower(34,000엔)에서 묵는게 좋을까요?
좋은 어드바이스 부탁드립니다.
기념여행이시면 당연히 리츠... 프린스 사쿠라 라운지 별거 없어요 :)
아마 예전에 제가 댓글에 남긴게 있을텐데요.
프린스 뒷목에 일본식 정원이 인상적이긴하지만 어디 나가려면 역까지 좀 걸어야 하고말이죠.
리츠는 아래 미드타운만 돌아봐도 볼게있고요.
다른분들 의견도 보시죠...
릿츠칼튼요. 기념일이시면 더 그렇고요
근데 릿츠는 도쿄 릿츠가 좋다고 많이 이야기 하더라고요
도쿄 릿츠가 많이 좋은데군요.
결정하는데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라면 고민할 것 도 없이 릿츠... 시나가와가 교통의 요지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롯폰기도 긴자나 시부야 등 접근성도 괜찮고 여기저기 다니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호텔 근처나 도보로 20분 정도 걸리는 아자부쥬방이나 니시아자부 같은 동네에는 할게 정말 많고요. 이런 점에서 특별히 시나가와에서 가기 편한 곳에 주로 갈 계획이 아니라면 위치상으로 릿츠가 훨씬 낫다고 봅니다. 물론 YMMV.
프린스는 사쿠라 타워 말고 다른 건물만 가봤지만 (익스피디아로 예약) 호텔만 놓고 봐도 릿츠가 한 두 레벨은 더 위 아닌가요? 거기에 기념일이라고 노트 남기시면 뭔가 엄청 잘 챙겨줄 것 같네요. 제가 좋은 호텔들을 높은 티어로 안 다녀봐서 그런지 특히 일본에서 라운지의 장점을 잘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는 도쿄에 그 많은 먹을것들을 두고 라운지 음식으로 배채우기는 너무 아깝다 주의 입니다.
그 지역의 가볼곳까지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리츠 칼튼으로 해야 겠네요.
Hilton weekend free night 를 써서 신주쿠에 있는 Hiltin Tokyo에서
이틀 묵고 이 곳으로 와서 지내다가 나리타를 통해 출국할 예정입니다.
미리 기념일이라고 이멜 하나 보내야 겠어요.
근데 릿츠 Suite Upgrade는 레비뉴숙박이 아니어서 쓸수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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