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아이들 봄방학 때 첨으로 칸쿤 지바에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오려고 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포인트가 약 4만이고, 와이프도 4만을 가지고 있어서, 두 계정의 포인트를 합쳐서 써 보려고 하는데요.
하얏 홈피에서 검색시, 1 room 성인 2인 조건으로 검색하면 1박에 25,000 포인트가 나오는데,
아이들 2인을 추가해서 4인 검색시는 검색이 안되네요.
이 경우 2인으로 예약후 현지에서 추가요금을 낼 수 있을까요? 참고로 아이들은 11살, 7살 입니다.
최근에 다녀 오신 분들 경험담 혹시 있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weather.com 을 보니 2월 중순 평균 기온이 82도 정도 되는데... 수영이 가능한 날씨인가요? 아니면 변화무쌍한가요.
마지막으로 좀 거리가 있긴 하던데, Andaz Mayakoba Resort Riviera Maya 는 포인트 숙박이 하루 2만이더군요.
칸쿤을 첨 가는데, 다들 애들이 있으면 all inclusive 지바를 선호하시는 것 같은데, 혹시 두 곳 다 다녀오신 분들은 어디가 더 좋으셨는지요?
https://world.hyatt.com/content/gp/en/rewards/free-nights-upgrades.html
하얏의 포인트 프리나잇에서 all-inclusive 쪽을 보시면 기본 25,000 (2명) 포인트에 추가 1명당 12,500 포인트라고 되어 있습니다. 1박에 총 5만 예상합니다. (4인 가정)
포인트 사인업으로 바뀐뒤 이 포인트 예약이 개악이 되어서 게시글 찾아보시면 예전 2박 프리나잇일 때가 좋았다는 글을 많이 보실수 있을 거예요 ㅠㅠ
성인 두명으로 예약하고 애들 두명분은 체크인할때 신용카드로 냈어요. 한명당 하루에 90불정도 냈던거 같아요. 공식적으로는 100불 넘는다고 적혀있었던거 같은데 좀 디스카운트 해줘서 작년에 어쨌든 그렇게 내고 다녀왔습니다. (90불 x 2명) x 4일 = 720불
오 그렇군요!! 전 연락해봤더니 하루에 인당 110불이라고 해서 마음의 각오는 하고 가려고 했는데요 ㅎ 비수기인 6월 초인데 좀 더 저렴하면 좋겠네요 ㅎㅎ
지난 11월 변경 이후에도, 인당 110불 인거죠?
그래도 하루당 포인트 12500씩 더 주는 것보단 저렴한 편 아닐까요?
그쵸 포인트보단 나은데 요만한 애들이 먹어야 얼마나 먹는다고...이생각이 드는거죠 ㅎㅎ (그만큼 제가 더 먹으면 되겠지만요 ㅋㅋ)
그러네요. 저희는 세살박이 어린아이인데, 잘해봐야 $50 어치도 못먹을듯요. 그리고, 저도 배가 넓지 못한게 문제네요
오늘 지바 체크인 했어요.
저희도 레잇은$110인데 $90으로 해준대서
2일 포인트 5만에 아이들 90×2×2일 해서 $360결제했어요.
20불 신공으로 스탠다드 룸에서 업그레이드 받고 싱글 베드도 추가로 해준대요.아이들 열심히 먹이고 가야겠습니다.ㅎㅎ
첫 하얏 지바는 프리 나잇으로 묵었어서 정말 아쉽긴 해요.
오! 좋은데요! 땡스기빙으로 예약미뤘는데 90불로 디스카운트 받을수 있다는 한줄기 희망의 빛이 보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런 방법도 있군요. ^^
어른 두명 예약후 애들 2명은 호텔도착 전에 전화로 추가 예약을 했나요?
칸쿤 지바를 정하셨으면 무조건 지바를 다녀오세요. 여긴 단연 1위입니다.
저희도 2017년 2월에 다녀왔는데 물이 마냥 따시지만 않았지만 꼬마 아이들과 수영하고 놀때 문제는 없었습니다. 기억엔 바닷가에서도 물 놀이를 했으니 나쁘진 않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Tripadvisor에 찾아보니 메니저가 수영장 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하네요.
히티드 풀이 있어서 추울까는 거기서 수영할수 있었습니다. 로비 앞쪽에 있던 풀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세상은 넓고 갈곳은 많고 돈은 없고 그러네요. ^^ 경함담 감사합니다.
82도 면 수영포함 여러면에서 최고죠. 그래서 겨울에 많이들 가시고요.
유명인 모니카님께서 직접 답글 주시고,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캔쿤 지바 2017년도 1월에 갔을 때 아이 추가 하루에 95불 더 냈었어요. 지금 110불이면 좀더 올랐나보네요. 그래도 포인트로 추가비용 내시는 것보다는 가성비가 더 좋을 것 같네요. 바람이 불거나 구름이 끼면 약간 추웠던 기억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
제 꿈은 언젠가 UR 부자가 되서 캔쿤 지바 4인 가족이 방 두개 잡아서 1인 1침대에서 자는거에요.
올해 여름예약 어른 둘은 25000/night, 그리고 아이는 $95/night (12500/night) 예약 했습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묻어가는 질문입니다. 칸쿤 지바 아이 숙박 기준이 몇살인가요? 만 1세나 그 미만도 추가 요금을 내야되나요?
지바 정말 좋아요 ㅎㅎ 진짜 뽕 뽑고 온 느낌이랄까나..
하얏 지바 일단 예약을 걸어놓긴 했는데 만2살 아이도 $110 이나 받을가요? ㅠ.ㅠ
포인트 숙박 5박에 $110 x 2명 x 5박 하면 추가요금만 $1100이네요. 그냥 코숫코 Moon Palace를 레비뉴로 가는게 나은지 고민되네요.
아니요. 두살아이 있다고 예약하실때 말해놓으시면 노트해줘요. 두살까지는 추가요금 없더라고요.
감사합니다. 그럼 반으로 줄여도 되겠네요. ^^
지금 지바인데 저희 애 돈 안 냈어요. 두살 이하는 무료에요. 다담달에 세살 되고 체크인 할 때 여권이랑 다 줬어요. 저희도 포인트 예약 했습니다. 한국분들이 꽤 많은데 젊은 커플들은 한국에서 신혼여행 온것 같고 가족 단위 분들은 미국 거주자들 같아요. 마모분들도 계실거 같은데 자수하세요. ㅎㅎ
오~ 비슷한 케이스네요. 저희 아이도 여행간 다음달에 3살이라...사전에 호텔에 연락을 하고 가셨나요?
이거 고민이네요. 3월에 캔쿤 지바 가는데 어른 25k/night에다가 아이 12.5k/night으로 이미 포인트로 지불했거든요. 4박이니 5만 포인트 돌려받고 그냥 440불 낸다라고 생각하면, 돈 쓰기가 싫네요. 근데 돈으로 내는게 포성비 보다 더 좋으니... 돈 적게 쓰려고 시작한 마적질인데 포성비 때문에 포인트 못쓰고 돈으로 써야 하나 싶을때가 오면, 무엇을 위하야 마일을 모았나 싶네요. 그렇다고 그냥 포인트로 하자니, 그럴거면 UR 50k를 뭣하러 넘겼나 싶네요. 이제 사프/사리도 없어 포인트로 더 넘겨 쓰지도 못하는데...
(쓰고보니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서.. 죄송합니다.)
만약 예약취소후 돌려받는 포인트를 다른여행에 더 알차게 쓰실수 있다면 예약취소후 돈으로 내시고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예약 킾해서 하셔요. UR로 댄공으로 넘어가는것도 아니니까 너무 속상해 마시고요. 어차피 가장 가치가 높은 것은 캐쉬고 포인트를 적절히 쓸수 있을때 쓰는게 좋은 거니까요(전 포인트가 없어서 캐쉬로...쿨락)
네 ㅠ.ㅜ
포인트 아까워서 애는 예약에서 빼고 현장에서 돈으로 내야 겠어요. 다만, 돈도 내기 싫으니 US bank altitude카드나 하나 더 만들어서 커버해야겠네요.
바클레이 도착+ 를 만드실 수 있으면 그것도 좋습니다. 지금 퍼블릭 6만 포인트였던가요?
지금 23/24정도라 아마 안될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ㅜ
근데 us bank altitude승인 되면 두방치기 하려고요;;;
승인 안되도.. 질러볼까요...
굳럭 입니다 'ㅁ')/
알티튜드는 삼성/애플/구글 페이와 함께 쓰면 더 좋아요. 특히 예치금이 많은 경우에는 더더욱 좋고요
바클 도착카드는 6/24라고 하던데... 그래서 요즘 처다도 안보고 있는데요 ㅠㅠ
저도 이미 포기한 카드 입...
더 많니 드시고 마시고 오세요. ㅎㅎㅎ
네~ 알겠습니다. 하얏 포인트가 디벨류 되면 제가 지바에서 다 뽑아 먹어서 그런줄 아세요 ㅎㅎ
칸쿤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만하고 있었는데...물론, 포인트 다 쓴 상황에서요. 그런데, 오늘 오전에 하얏 포인트 구매시 30% 더 준다고, 이 멜 받았습니다. 작년에는 40%였는데... 일단 다른 옵션이 생겼다는것에 만족할려구요.
댓글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