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적단 여러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의 안좋은 사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작년봄에 Amex 그린을 골드로 업그레이드 후에 4만 MR을 받았구요 지난 12월에 취소를 했습니다.
잠시 한국에 나간후 돌아와서 보니 어카운트가 마이너스로 바뀌어 있었구요, 상담원과 통화시 하는애기는
업그레이드 후 12개월 안에 취소하면 다시 회수해 갈수 있다는 내용을 알려주더라구요.
상담원 애기로는 다시 카드를 살리거나 하는 방법이 없다고 딱 잘라 말해주네요.
당분간이 아닌 앞으로 쭉 아맥스 사용하시는 분들 조심해야 될꺼 같습니다. 다른 상담원과 애기후에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덜덜 하네요. 5/24 덕분에 동굴생활중이어서 아멕스가 요새 어떤지 잘 몰랐는데. 많이 까탈스러워지는군요.
이제 2년은 가지고 가야하나봐요..
아... 너무 안타까워요! ㅜㅜ MR 카드는 다운하거나 취소하기 전에 정말 신중해야됩니다. 이젠 정말 2년이 기본입니다.
마이너스란 얘기는 이미 사용한 MR도 청구했다는 얘기일까요? 12개월은 꼭 채워야 한다는 얘기를 불문율처럼 지키고 있긴한데, 쓴것까지 청구한다면 좀 심각한데요?
최소 12 개월 이후, 왠만하면 24 개월 이후에 변경을 하던 취소를 하던 하라고 자주 이야기 했는데 말이지요 ㅠㅠ
근데 24개월 이후에 변경하면 안 빼간다는건 확실한가요? 아직 24개월이 되 본 사람이 없어서 이것도 모르는거 아닌가요?
어찌됐든 업그레이드 오퍼는 Term에 12개월 이내 상품 변경하면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건 게시판에 지속적으로 오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죠. 전 12개월 이야기는 하지도 않았고요. 근데 24개월 이상은 안전하다는건 아직 증명되지 않았거든요.
곧 MB 플랫 때문에 다운하던지 킵하던지 결정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대로 알아야죠. 그럴려고 dp도 쌓는건데요.
사인업의 경우 12개월 지나도 30일 이내에 취소해 연회비 환불받았을 때 MR 빼 간 DP는 종종 있었죠. 업그레이드는 잘 모르겠고요. 그 이후로는 어차피 환불 불가하니까 2년 유지하는 게 낫죠. 24개월 후에 캔슬하면 어찌 될지는 모르긴 하지만 그 때 빼가면 term에 위배되는 것도 아니니 뭐 CFPB를 통하든 어쩌든 어필해 볼 여지는 있으니까요.
이런 dp를 예전에는 봤던거도 같은데 (당시엔 대충봐서) 최근엔 대부분 업글 후 12개월을 잘 못 계산하고 닫은 (prorated 연회비 기준 12개월 후 닫은) 케이스들만 빼갔다고 본거 같아서요. 이런거 제대로 follow 하려면 레딧 입문해야 하나요 ㅎ
마모에도 종종 올라오긴 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5512058
제가 말하는 업그레이드 후 prorated 연회비 낸 케이스가 이런 케이스 입니다.
해당 글 밑에 댓글에 있는 케이스는 ms 했다는 내용이 있고요.
신청후 12개월 이상 보유 + organic spending으로 보너스 받은 경우 claw back 당했다는 케이스는 많이 못 봐서요.
이미 다른 분들이 적어주셨지만, 정책에 24개월 이후에 빼간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넓은 의미에서 12개월인 연회비 부가 시점 + 1개월 미만 기간에 연회비를 내면서 가지고 갈 경우를 계산하면, 24개월 이후에 다운하거나 빼는게 "안전"한 우회법이겠지요
T&c에는 12개월 이후에 빼간다는 말도 없죠.
24개월은 안전하고 13개월은 위험하다는건 아직은 전혀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걍 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영역인거죠.
제 그린카드는 2년 보유했었고 작년 연회비도 낸 경우라 안심하고 있었는데.. 상담원에게도 연회비를 냈고 정책을 악용할 생각은 없었다고 말해도
그냥 규정만 애기해 주네요.
4만 보너스는 "업그레이드" 로 받으신거니까요. 업글 오퍼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업글 후" 12개월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1년 보유하고 리텐션 받고, 2년 되고 세번째 연회비 뜨고 나서 에어라인 크레딧 빼먹고 캔슬했습니다. ㅋㅋ
1년 이내에 캔슬하면 도로 뺏어간다는 얘기 나온지 몇달 됐지 않나요?
MR이 마이너스란건 닫은 카드 외에 다른 MR 카드를 보유하고 계신건가요?
마이너스 계정인 상태에서 모든 MR 카드들을 다 닫아 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요.
현재 에브리데이 카드를 보유중인데 말씀하신것처럼 닫게되면 아맥스와는 영영 결별할까봐 무서워서 닫지 못하겠더라구요.
MR은 그렇다 치고 코 브랜드 카드들인 델타나 메리엇 힐튼등들도 이럴 가능성이 있을까요? 제가 델타 비즈를 1년만에 캔슬 해서요...
1년이라는게 정확히 연회비 청구 된날로부터 1년인지
오픈함날부터인지
보너스포인트를 받은 후 1년인지요?
전 연회비 다시 청구된 그 달 닫았었는데..
에고 ㅠㅠㅠ MR이 negative가 되셨으면 다른 차지 카드나 / MR 카드를 여셔서 갚으시는게 좋을꺼에요
T&C에 보면
"Points are not your property.
You can't transfer points to any other person or program account. Additionally, points can't be transferred by operation of law, such as by inheritance, in bankruptcy or in connection with a divorce.
The value of Membership Rewards points varies according to how you choose to use them."
요렇게 되어있거든요.
결국 MR에 monetary value가 있다는건데 혹시라도 나중에 불편함을 안당하시기 위해서는 4만 MR 을 채우시는거 좋을꺼 같아요 ㅠㅠ
아멕스 두개를 이제 좀 있음 캔슬/다운 해야 하는 시기인데 12개월 쯔음 되면 $550 이 청구되지 않나요? 전 이때 할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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