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베이스인데 일년에 한번씩 한국에 들어갈 일이 있어서 그동안 대한항공 모닝캄을 유지하며 델타 탈때 약간의 혜택을 누리는데 만족하고 지냈었는데요, 올해는 방콕과 한국행 국제선 탈 계획이 두 번이 잡혀있고 소소하게 국내서 탈 일이 서너번 잡혀 있어서, 국제선은 대한항공을 타고 델타로 마일을 적립하면 델타 메달리온 silver를 다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제 상황에서는 delta silver를 노리는게 좋을까요? 델타 스테이터스 챌린지를 할 수 있으면 그게 최상일텐데, 현재 모닝캄 이외에는 항공프로그램에 스테이터스가 없는 상황이라서... 와이프도 비슷한 여행 계획인데 이 경우, 한사람은 델타 실버, 한사람은 모닝캄을 달성하는게 특별한 메리트가 있을까요?
제가 지금 델타 실버인데요. 정말 메리트 없습니다... ㅜㅜ 보딩 존 1이라는 거 빼고는 진짜 거의 없습니다 그것도 존 1 앞에 Pre, SKY있어서 그닥이구요. ATL 에서 ICN 가는 거면 A350 기종인데 델타 컴포트도 없어서 업그레이드도 안되실텐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 델타로 바꾸셔야 하나 싶습니다, 마일리지도 가격비례로 주는 델타보다 거리비례로 주는 댄공이 나은 것 같구요. 마일리지 사용하기도 댄공이 편할 것 같네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내선 어떤구간을 타시냐와 대한항공/델타 마일로 뭐하고 싶으신지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대한항공마일 목표정해서 모으고 계신중이면 대한항공 이미 대한항공마일 많으시면 저같으면 Delta 한번 도전해 볼것 같은데요?
애틀란타가 대한항공 허브라서 국내선은 대부분 델타를 타게 되더라구요. 대한항공 모닝캄은 매년 한국에 한번 다녀오면 자동으로 갱신되어서 계속 유지해 오고 있고, 대한항공 마일은 UR로 옮긴 것 30만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티끌은티끌님께서 지적해주신 것과 비슷하게 모닝캄 혜택도 대한항공 탈때 모닝캄 줄 서는 것과 라운지 이용권 4개가 전부인데, pp카드를 쓰게 되니 라운지 이용권도 거의 사용안하게 되고, 델타 이용시 prefered seat 지정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혜택이라면 혜택이라서 실버 엘리트를 달면 델타 이용시 조금은 더 혜택이 있을까 싶어 문의드린 건데, 둘다 비슷하게 혜택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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