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하면 폭포, 폭포 뷰하면 Embassy Suites인데 free night certificate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던 찰라 5월 연휴에 마춰 사용할 일이 생겼네요.
지금 가족이 다이아와 골드가 있어 혹시 조식이 포함되려나 멤버 베네핏을 확인하니 멤버 베네핏엔 조식이 없어요.
그래서 고민하다 상담원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상담원이 "나이아가라 Embassy suites는 모든 방이 조식 포함이야" 하네요. 그래서 웹사이트 가보니 정말 아래와 같이 조식과 리셉션도 포함입니다. (심지어는 담배도 공짜?)
혹시나 나이아가라 폭포뷰 호텔 결정하시는 분께 도움이 될까 올려봅니다.
Embassy Suites는 원래 티어 상관 없이 조식이 포함입니다
여기 모든 투숙객 아침 포함이에요. 근데 사람 엄청 많아서 아침먹으러 가는데 엘리베이터도 엄청 기다리고 식당도 시장같았어요 ;; 그릇도 일회용 접시 였던 것 같은... 대신 식당에서 보는 폭포는 아주 좋아요
시간을 잘 마춰 가야겠군요. 미국식 식사는 그냥 거기서 거기니 그냥 간단히 배부르게 먹는 위주로 제게는 간편하게 아침을 해결 할 수 있어 좋네요. 혹시 fall view 업글을 못 받으면 아침 식당에서 때워야 겠어요. ㅎㅎ
여긴 기본방 예약하고 fall view 업그레이드 기대하면 안됩니다. 처음부터 추가돈을 내는 딜을 하든지(포인트 숙박의 경우), fall view 방을 예약해야 해요. 엘리트 멤버인 경우 fall view 기본방(낮은층) 예약하면 좀 높은 방으로 올려주는데, 그것도 20-30층 올려주는게 아니고 5-10층 올려줄까 말까에요.
5월 미국 공휴일과 겹쳐서 사람이 제법 많을거 같긴한데 가서 '우리 가족 나이아가라 처음이다. 감동을 주고 싶다' 썰을 풀어야죠. 우리 가족은 어딜가나 처음입니다.
좋은 직원을 만나서 업그레이드 받는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다만 엠버시 스윗은 다이아몬드 멤버에게도 방 업그레이드가 베네핏 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현찰박치기 혹은 estanby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가세요. 편지를 쓰지 말고 돈을 써야 합니다.
마초님 말씀에 절대 동의 합니다.
제가 예전에 그냥 파셜 폴 뷰 했는데,
정말 파셜..... 창문 옆으로 바짝 붙어서 곁눈질 해야 보이는 그런 황당한 파셜 뷰라서 풀뷰 업글 물어 봤더니.
돈을 참 많이 더 달라 하더군요.
어쩔수 없이 돈 많이 더 주고 업글을 했습니다
여기는 미리 미리 그냥 돈 더주고 하시는게 저렴 한거 같습니다.
얼마 전 40불 내고 폴뷰 업글 했습니다. 폴뷰도 캐네디언 폴뷰랑 프리미엄 폴뷰가 있는데요. 돈 좀 더 드셔도 무조건 프리미엄 폴뷰로 하셔요. 캐네디언 폴뷰는 옆이나 뒤에서 폭포 구경하는 거고 프리미엄은 정면에서 보는거라 보시면 됩니다. 데스크에서 업글 요청할 때 티어가 있으면 좀 더 깍아주고 그러더라고요.
네, 안그래도 후기 여기 저기 찾아보니 30-40불 업글이 가능하다 하더라구요. 요 정도면 업글하려구요. 저도 나중에 후기 남겨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mbassy Suites 얘기가 나와서 여기에 댓글 달아요.
저는 지난주에 포틀랜드 Embassy Suites at Washington squre 다녀왔는데요.
Complimentary evening reception 은 저녁시간에 간단한 과일/케익을 줍니다.
저녁이 되진 않지만, 그래도 심심하지는 않았네요.
포틀랜드 엠바시에서 받은거니, 다른곳과 다를순 있겠네요.
참고만 하세요 :)
요 정도면 아이들과 간식하기 충분하겠네요. 구경하다 시간 마출수 있는지가 관건이네요. 나이아가라 엠버시 리셉션 후기도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사진의 다과가 넘 맛있어 보입니다... 하.. 점심시간이구나)
나초랑 약간 과일 정도에 refresh drink 정도만 제공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른 지점들도 요정도 수준이라 보시면 되요.
음 제가 갔을 때(대략 1.5년 전) 저녁 reception은 저 사진의 다른 호텔처럼 나오진 않고 호텔 내 바에서 alcoholic drink 한잔 주는 거 정도였던 것 같고,
그 외에 호텔 내 식당 등에서 쓸 수 있는 $25 정도(?) voucher를 줬던 것 같습니다. 호텔 내에 TGI Fridays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저는 거기서 take-out해서 야식 먹는데 썼어요.
혹시 가보시고 evening reception에 바뀐 게 있음 업뎃 좀 해주세요~
그리고 조식은 시작하는 시간 쯤 일찍 맞춰 가면 줄도 별로 안 서고 창가 좋은 자리 받아서 먹을 수 있어요. 좀만 지나면 사람 엄청 많아지고요.
먹는 것보다도 창가 자리를 위해서라도 일찍 일어나서 갈만 한것 같아요. 보통 높은 층인 방에서 보는 것과는 또다른 느낌이고 식당의 위치 상 폭포를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거든요.
근데 음식 자체는 호텔 조식 치곤, 그리고 가격을 고려하면 (저흰 어른 한명 추가해서 $25인가 추가로 냈거든요) 특별한 건 없었던 것 같네요.
호텔 예약시 전 4인 가족 넣었는데 몇 명만 조식이 가능하다 말은 없었는데, 어른 1인을 추가로 낸 이유가 있으신가요?
TGIF coupon은 잘 활용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예, 어른2 아이2 의 4인 가족이시면 별다른 신경 쓰실 일 없으실거예요.
쳌인할 때 breakfast coupon을 주는데, 제 기억으론 인당 따로따로 주는게 아니라 한 장에 "어른 2" 이렇게 쓰여져서 나왔던 것 같아요 (아이들은 상관 없구요) -- 이것 때문에 한꺼번에 다 가야지, 따로따로 가서 먹지는 못하게 되어 있었던 것 같네요.
저흰 어른 3명이었어서 쳌인할 때 추가하려고 물어보니, 방 rate은 상관 없는데 아침 식사 때문에 그만큼 추가금이 들어간다고 들었던것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큰 걱정은 없어도 되겠네요.
아 여기 조식 포함이네요 저같은 실버에게는 좋은소식이네요 ㅎㅎ 캐나다 사이드에 카지노 뷔페에서 보는 뷰도 꽤 좋쵸!
여기 제작년에 힐튼 다이아 달고 갔는데. 조식 테이블에 앉을때 기다리는 줄 스킵 가능하고. Fall view로 예약 하니까 폭포 두개 보이는 방으로 업글 해주더라구요.
제 다이아가 죽을때가 되었는데 안 죽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다이아가 5월까지만 살아주면 좋겠어요. 줄 스킵은 언제나 즐겁지요.
저는 작년 5월 말에 가족들과 함께 갔었는데 골드 달고 있었습니다.
기본 Fall view 로 예약하니깐 침대 4개 있는 스윗으로 업글해줬어요.
오 침대 4개 스윗이 가장 좋은 방인거 같던데 축하드려요.
조식당에 사람 너무 많아서 포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엠버시 호텔 후기는 대부분 조식으로 가는군요. 저희 가는 날이 미국 공휴일이라 사람이 적지는 않을 듯한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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