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합병 직전에 예약해서 메리어트 온더폴스 다녀왔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3741929#comment_3742442

여기 카푸치노님 댓글에도 리뷰가 있는데요. 저도 동일한 수페리어 폴스뷰 룸으로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플래티넘이었는데, 꼭대기 층으로 배정해 주더라구요. 주말이라 조식은 식당에서 먹었구요.

방 바닥부터 천장까지 벽 한면이 다 유리로 돼 있어서 속이 확 틔이는 느낌입니다.

뷰는 카푸치노님 사진과 동일해요.

방도 상당히 넓구요 창문앞에 공간이 많아서 굴러다니기도 하고, 의자를 옮겨서 폭포 쳐다보고 있기도 하고 했었어요.

세 호텔중 가장 끝쪽에 있긴 한데, 뭐 뷰가 나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밤에 폭포 두개 조명으로 색이 변하는건 보였는데, 이게 카푸치노님이 말씀하시는 조명쇼인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다른 쇼가 있는건가..

불꽃놀이는 멀어서 작긴 하지만 가리는것 없이 잘 보였습니다. 

모든 손님에게 resort fee를 받고, 쿠폰 몇개를 줍니다. 그중에 버스쿠폰과, 맥주 시음 쿠폰만 이용했어요.

버스 쿠폰을 준대서 차 없이 갔는데, 불편하지 않았구요.

예전에 여기에 관한 댓글이 재밌게 달린 글이 있었는데... 구글 사진도 붙여가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던... 그런데 귀찮네요. 검색하기가...-_-;;

https://www.milemoa.com/bbs/board/325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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