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올해 말 캔쿤을 가려고 합니다.
AA와 델타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해결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가려는 날짜를 보니 AA로는 1인 왕복 3만 마일에 가능하고 (필리에서 직항 왕복) Delta로는 3만 마일이 넘게 들어갑니다.
그런데말입니다,
AA는 미국 -> 캔쿤, 캔쿤 -> 미국 둘다 15,000마일씩 필요하지만, Delta는 미국 -> 캔쿤 2만 5천마일 이상으로 비싸지만, 캔쿤 -> 미국은 디트로이트 1회 경유 JFK 도착하는 경로로 발권하면 달랑 6,000마일이면 가능한겁니다.
즉, 필리 -> 캔쿤 (AA, 15,000마일), 캔쿤 -> 디트로이트 (약 3시간 30분 대기)-> 뉴욕 (JFK or LGA) (델타, 6000마일), 총 2만 1천 마일로 가능하고, 아니면
필리 -> 캔쿤, 캔쿤 -> 필리의 일정을 AA 3만 마일로 가능한데,
결정 장애가 와서 둘중 뭘 선택할지 모르겠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떤걸 선택하시겠습니까? 그 이유는요?
애기가 있으면 직항, 애기가 없으면 전 무조건 델타입니다. 싸게 가자 주의인데다가 델타마일은 쓰려고 보면 성수기고 해서 약간 계륵이라서요.
저도 동부에서 칸쿤가려고 계획 세우고 있는데 저는 BA로 편도 1만마일 가는것 노리고 있습니다. MR이랑 UR이 다 BA로 넘어가서 쉽게 모을수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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