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과는 좀 동떨어졌는데 왠지 마모님들 중에서는 이미 경험들이 있으실 것 같아 여쭤봅니다^^

보통 직장을 변경할때 살짝 비는 기간이 있을때 그때 의료보험은 어떻게들 하시나요?

제가 이번에 다른 학교로 옮기게 되었는데요. 한 3주 정도가 비는 텀이 생기거든요. 머 어른들 같은 경우야 거의 병원 갈 일이 없어서 걱정을 안하겠는데요 저는 아이가 있기때문에 혹시나 보험이 없는 기간에 무슨 일이 생격서 (그러면 안되겠지만...) 병원에 가야하는 일이 생긴다면 그때 보험 없이 병원을 가는 건 상상도 할수 없어서 말이죠....제가 아직 이런 경험이 없어서 궁금합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곳에서는 HMO 로 가입이 되어있어서 살고 있는 타운안에서는 별 무리 없이 지냈는데요... HMO의 단점이 OUT OF NETWORK에서는 혜택을 받기 힘드니(응급한 상황을 제외하면) 현재보험이 컨트랙이 종료되는 시점 이후에 몇일동안 커버가 된다고 해도 제가 다른 주로 이사를 가는 상황이라 현 의료보험 혜택을 받기는 힘들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드는 생각은 여행자 보험이라도 가입해야할지 싶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요..마모님들 다른 주로 여행들 많이 다니시잖아요~~~ HMO로 가입되어 있으신 분들은 여행가실때 어떻게 하시나요?? 

혹시 여러분중에 경험이나 아이디어 있으시면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P.S 일리노이 눈 좀 그만 내리면 좋겠어요....3주연속 금요일마다 눈내리고 있습니다. 정말 신기해요. 매주 금요일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