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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 Sfo PP카드 식당 후기

madison12 | 2019.01.26 21:45:4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간만에 한국을 급히 다녀오게 되어 sfo에서 컨넥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혼자서 가는 지라 터미널 메뚜기 하면서 pp카드 쓸 수 있는 곳을 다 가보고 있네요.ㅋ

Lax TB International 에서 간 p.f.chang 은 완전 완소였습니다. T3 출발인 델타라 시큐리티 두번 통과해야 하는데, 두시간 전에 도착한 공항에서 TSA pre 만 믿고 메뚜기를 했습니다. 터미널 달라도 아무말 없이 그냥 들여 보내 주시더라구요. 맛난 딸기바나나 스무디에, 젤 비싼 롤 하나에 soup 하나를 시키니 30불에 살짝 모자라게 딱 맞네요ㅎㅎ 점심 잘 먹고 나왔는데도 덕분에 폭식을 했습니다.

 

한시간 거쳐 sfo로 와서 라운지중 하나인 Yankee pier에 왔는데 많이 비교되어 실망이었습니다. 레모네이드를 시키려했더니 떨어져 버렸고, 주문한 시푸드타코는 영 제값주고(18불!) 먹기 아까운 음식이었습니다. (이건 사진도 안 찍었어요^^;) 결과적으로 p.f.chang 에선 팁 4.5불, 양키 피어에선 팁 3불만 줬는데도 팁이 아까울 정도(배가 너무 이미 불러서 그럴 수도 있어요.ㅋ)

 

여튼 좌석이 편안하고 길게 눈치 안 보는 건 라운지가 좋지만, 음식의 질에 있어선 괜찮은 식당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pp카드로 이용하는 게 꿀인 듯 합니다. 참 여러분이 리마인드 주셨지만 식당 이용시 팁은 pp에서 포함이 안 되니, 원래 음식 가격 기준으로 챙겨 주셔야 합니다. (아니면 서버 분들 고생하셔요ㅠ) 팁의 경우 p.f.chang 에서는 1센트를 카드로 결제하시고 제가 쓰게 하셨던 반면, 양키피어에선 79센트가 오버였는데 카드를 긁을 수 없다고 팁을 얼마 줄 건지 제게 물어보시네요. 여러모로 lax p.f.chang 이 훨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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