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 좀 되었는데 글제주가 없어서 눈팅만 하는 NYROCK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희 가족이 정말 오랜만에 한국을 나가게 되었는데 서울에서 머물 호텔선택에 조금 어려움을 격고 있어 회원님들께 여쭙니다.
숙박은 어른 둘 & 아이 둘 (만5세 & 만3세)가 할 예정이며 가장 중요한게 메리엇 골드로 조식이 가능한가 입니다.
마모에서 많이들 추천하신 호텔들 중에 코트야드 타임스퀘어에서 메리엇 골드로 조식을 드셨다는 글을 봐서 제가 몇일전 호텔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조식은 플레티넘 맴버만 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JW 메리엇 반포도 더이상 골드 멤버에게 조식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들었고요. 호텔 웹사이트에도 이러한 것이 나와 있지 않아 알아보기가 어려운데 혹시 메리엇 골드(또는 추가 포인트)로 조식이 가능한 서울내의 호텔을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만약 골드로 조식 가능한 호텔이 없을 경우 서울 콘라드로 가게 될거 같습니다.
그럼 고견 부탁드립니다.
아뇨. 조식은 플랫부터 줍니다
그렇군요. 댓글 감사드리며 매주 올려주시는 뉴스 잘 보고 있습니다.^^
그 골드가 개편전 골드입니다.
현재 골드는 개편전 실버랑 같습니다.
그렇군요. 글에 골드라고 써 있어서 개편전인지는 몰랐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한국에서 조식을 주는 호텔을 꼭 찾으셔야 하는게 아니면 호텔 주변 식당을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맛있는 집이 많은데 소중한 한끼를 그냥 넘길 수 없으니까요 ㅎㅎㅎ
참고로 애들은 죽도 좋아요
말씀하신대로 맛집이 많아서 기대를 하고 있긴 합니다만, 아침에 애들 데리고 나가서 먹기 마땅한곳이 없다는걸 어디서 봐서 가능하면 편한쪽이 좋을거 같아서 여쭤봤습니다.
조식이 물건너 간 이상 머물고 싶은데로 선택해야겠네요.
라운지 아침보다 나가서 먹는 편이 좋긴 한데, 한국은 9시나 되어야 식당 여는 곳이 많더라고요.
그게 좀 불편하실 겁니다.
간단한 아침이면 라운지가 잘 맞고요.
말씀하신 내용을 제가 봤나 봅니다. 식당이 여의치 않으면 근처 편의점에서 해결하거나 전날 저녁때 사가지고 갈 예정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조식 안 줘도 아침에 나가 맛있는 거 사 먹지, 하는 마음이긴 한데 막상 가면 아침 먹으러 나가는 게 마음처럼 되지 않더라고요. 더구나 어린 아이들이 있으시니 더 불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말씀하신 콘라드 조식 좋아요! :)
맨처음에는 콘라드로 생각을 했었는데 다녀오신 후기들을 보니 안좋은평이 좀 많아서 메리엇으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애들 데리고 나가는게 생각처럼 쉽진 않은게 사실인데 타협점을 잘 찾아봐야 할거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어쩌다 보니 매년 콘라드에 묵었는데요 저는 참 좋았어요 :)
위치가 외지다고 할 수도 있지만 주로 택시를 이용하니까 별로 불편한 지 모르겠어요. 지하철, 버스도 저는 불편함이 없는데 어린애들 데리고 이용하기엔 조금 힘드실 수도요.
강남으로 나가긴 좀 어렵겠지만 강북으로 나가긴 또 괜찮구요. 여의도에 맛집도 많구요.
여기 조식이 맛보다는 가짓수와 분위기...라고 생각하지만 --;; 그래도 서울에서 호텔 조식으로 빠지지 않을 것 같아요.
+1 미국 호텔 조식하고 비교해서 그런 지 저희 가족하고 부모님은 너무 좋아했었는 데요.. 그래서 올 여름에도 일단 예약은 해 놨어요
매리엇이랑 합병전에 강남 쉐라톤 팔레스호텔에서 포인트 더내고 클럽레벨 룸으로 업글해서 라운지에서 아침먹었어요.
그런데 이젠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멜보내서 물어보세요. 그때 당시에 쉐라톤 베이직 레벨 이었습니다.
아니면 그 호텔 길건너가 고속터미널이라 그쪽 식당은 아침 일찍부터 열더라구요.
콘래드는 위치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여의도에 볼 일이 있으면 좋은데, 그게 아니라면 약간 외딴 섬에 있는 기분이라 할까요? 택시타고 다시니면 괜찮은데 지하철타고 다니실 거면 조금 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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