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금요일 회사 점심시간에 후다닥 나와서 귀화선서를 하고 귀화증만 헐레벌떡 받아서 나왔습니다.
나오는 길에 복도에서 여권도 만들라고 하고 투표등록도 하라면서 세일즈맨처럼 붙잡는 것을 회사일이 바쁘다고 뿌리치고 나왔는데,
이번 주에 이제 좀 리뷰를 해 볼 수 있게 되어서 이것 저것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여권 민들기 - 이것은 정부 웹사이트에서 표시된 오피스에 전화하고 예약한 후에 여권 사진 들고가서 등록하는 것 같습니다.
2. SSN 업데이트 - 영주권자이면서 일을 하던 사람인데 SSN 오피스에 가서 시민권자라고 업데이트를 또 해야하는 지요?
3. 부모님 초청 - 요즘 분위기가 흉흉하긴 하지만 설명서 보고 차근차근 진행 해보려고 합니다.
그 외에 추가로 해야할 일이 있을런지요?
- 조지아 애틀랜타 지역입니다. 서류신청 넣고 선서까지 9~10개월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Estimate 는 July 2019라고 나왔던 것이 함정)
2는 안한다고 잡아 가지는 않는데
하면 좋답디다
좋은 이유가
1. 소셜에 미국인이라고 되잇으면 소셜에 물려 잇는 데이타들이 자동 업데이트 된다
2. disability 소셜 받을때 미국인하고 영주권 하고 차별이 잇다데요
3. 미국인은 소셜 받을 때 외국으로도 체크를 보내 주는데
영주권은 미국 주소가 잇어야 한다
당장 해야 하는 건 아닌데
집에서 노는 날
메르치 똥까는 대신 소셜 오피스 가서 하세요
오 새로운 정보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영주권 받기 전 상태의 ssn 그대로인데 얼른 해야겠네요
3번은 혹시 종이 체크로 받고 싶은 경우 그런가 싶긴 하지만..
마모 대다수인 한국 국적이고 다시 한국에서 살거라면 미국 주소 없어도 될거에요.
(사회보장 협정이 깨지면 못 받을수도 있겠지만..)
https://www.ssa.gov/international/payments_outsideUS.html
네 시민권 하구 SSN 업데이트 하구 체이스 갔더니 너 최근에 시민권 땄니? 하고 바로 알더라고요.
“메르치 똥까는”
불어 메ㅎ씨 인가
독일 총리 메르켈인가
마루치 아라치의 마루치인가
피파 겜할때 들어본 유럽 축구선수 이름 같기도 하고
똥은 왜 까는것인가
메르치라는 선수가 똥볼 찬걸로 유명한가
아하! 멸치가 전라도 말로 멜치였구나! 문맥상 멸치겠다!
시민권 축하드립니다.
1. 여권은 보통은 우체국에서 접수 많이 하구요 이런 저런 서류가 좀필요합니다. 예약을 하는게 좋구요.
2. 급한건 아니지만 SSN 업데이트 해야한다고 합니다. Panalty 이런던 못들어봤지만 정부기관 데이터베이스가 social security office정보를 바탕으로 해서 필요한다고 그러던데요...
저는 시민권 증서 코팅 했어요....
왜 했을까? 갸우뚱?
옛날에 미국 처음 와서 받은 소셜 시큐러티 카드도 코팅 했는데.... 하면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받음.
아틀란타시면 이곳에 평일에 가시면 예약 없이 일처리 빠르게 하실수 있을겁니다. https://goo.gl/maps/rnhVJxzhDaP2
혹시 시민권은 종이로 신청하셨나요 아니면 온라인으로 신청하셨나요?
시민권 받으시면, 여권 만들고 한국 한번 다녀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되나 안되나 시험 해봐야죠.
추가)
국적 포기 신고하신다면, 한국에 부동산 있을시 반드시 재산계속보유 신고를 빨리 하세요. 안그러면 일정 기간 이후 벌금이 누적 되더라구요.
댓글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