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코사무이를 좀 노려보고 있어서 각잡고 읽었는데요. (그렇다고 딴거는 대충 설렁보는거 아닌거 아시죠?ㅋㅋ) 몇가지 질문드려도 될까요?
1. 코사무이 공항에서 콘래드 코사무이 까지는 섬의 끝에서 끝이네요. 택시비 1,500 바트 택시는 예약없이 공항에서 잡으신건가요? 1500바트면 나쁘진않은거같은데, 멀다고 안가는 택시기사들도 많다고 읽어서..
2. 돼지는 안무나요? 야생돼지는 본적이 없어서.. (그렇다고 농장 돼지도 딱히 본적은 없지만)
3. 호텔안의 물가는 어떤가요? 방콕의 물가일까요 아니면 몰디브급 물가일까요? 공항까찌 셔틀밴은 얼마였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사진 너무 이쁩니다. 반했습니다..
예약없이 공항에서 알려준 요금대로 한 거예요. 그 돼지는 방목하는 순한 집돼지 였어요. 만져도 가만히 있더라고요. 호텔 안의 물가는 몰디브 급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스파는 싼 편 (두 시간에 1인당 4,000 바트 정도)
호텔 셔틀밴도 공항까지 1,500 바트 였어요.
오호라..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돈 좀 아끼시려면 Navigo가 훨씬 싸게 먹힙니다. 사무이판 우버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가 많지는 않습니다.
사무이는 그랩이없고 나비고! 기억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랩도 있어요. 나비고보다 비싸다던데 얼마나 비싼진 모르겠어요.
앗 맞아요! 나비고.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할 땐 나비고를 이용했는데 기억이 깜빡.... 말 나온김에 정리해 보면요, 치앙마이에선 그랩, 푸켓에선 호텔셔틀밴, 코사무이에서는 나비고 랑 호텔셔틀밴을 주로 이용했어요. 다만, 방콕에선 그랩 대기 시간이 너무 길고 때론 중간에 교통 혼잡으로 인해 취소 되는 경우도 생겨서 주로 미터 택시와 스카이 철도를...
그냥 보는 것 자체로 한적하고 가고 싶은 느낌 드네요..
네. 휴식을 취하기에는 딱인 듯요.
최근 집중탐구편 보면서 누가 다녀오신건지 닉넴도 안봤는데, 유나님이셨군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막판에 무사히 잘 나오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올 여름에 태국이나 가볼까 하던 차라 여행기 관심있게 보고 있었어요. 태국에서 길어봐야 한 4~5박 정도만 할 거라서 어딜 가야 할지 애매하네요.
혹시 스카이 캐슬은 어떻게 tv로 연결해서 보시는지요??
집중탐구 란 제목을 붙인 이유는 한 나라만 판다 는 뜻이었는데요... 내용이 부실해서 태국 편을 끝으로 집중탐구 시리즈를 마칠까 해요. 한 군데만 가신다면 코사무이가 좋을 듯 합니다. 치앙마이도 괜찮고요. TV 자체가 인터넷 액세스가 가능하더라고요. 전용 키보드도 있어요.
와 마지막 상황이 제 상황가 거의 비슷하네요,,,,전 한국의 태풍때문에 푸켓에서 방콕공항에서 발이 묶여 거의 24 시간 공항에서 노숙자 비스무리하게.
석양 사진 정말 이쁘네요,,,,
호텔안에서는 뭐든 비싸고요,,,,코사이무 안에서의 숙소를 조금 기대치를 낯추면( 저가격의 스파에 ) 숙소는 많습니다....
사진속의 코사무이도 많이 변했네요,,,,,
저흰 3시간 기다린 것 뿐인데 1분이 1시간 같았어요. 24시간 공항에 묶이셨다니... ㅠㅠ
아 저의 신혼여행지이자 유일한 동남아 경험 코사무이네요! 10년전이지만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저는 장마철에 가서 단체지만 저희만 있는 가이드도 있는 여행을 갔었어요... 바닷가에 있는 2층 별장같은 곳에서 묵었는데 아 지금 생각하면 신혼여행에 너무나 모험한 거였지만 정말 끝내주는 곳이었어요... 10년후에 다시 가보자하고 생각했는데 아마 올해는 힘들 것 같아요~
10년 되셨군요. 결혼 10주년 축하드려요!
마지막날 다행이네요...
그런데 그 멋진 사진이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이상하네요...
제가 올린 사진이 안 보이시나요? 제 아이패드에서도 안보여서 잠시 놀랐거든요. 알함브라 궁전 음악이 흐르면...메뉴에 영문이 섞여 나오면 꼭 무슨 문제가 생기네요....
바로 스크랩 했어요! 자세한 내용 감사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유나님께서 예전에 몰디브 다녀오신 글도 쓰셨던 것 같은데, 몰디브 vs 코사무이 어떤 곳이 더 좋으셨어요?
앗 저도 매우 궁금했는데 리뷰 감사합니다! 혹시 호텔에서 주는 조식 이외에 점심이랑 저녁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점심은 호텔 셔틀밴 (무료) 을 타고 차웽비치 나 피셔맨 빌리지에 나가서 해결하거나 호텔 풀장에 있는 그릴 (azure) 을 이용했어요. 저녁은 시내에 나갔을 때 슈퍼마켓에서 사 온 맥주와 안주, 과일, 컵라면 등으로 해결했고요. 마지막 날은 호텔 레스토랑 Jahn 에 예약을 해 두 었는데 태풍 땜에 섬을 빠져 나오느라 결국 한 번도 이용 못 해 봤네요. 연말에 Jahn 과 The cellar 에서 특별 디너가 있었는데 2인 기준 25,000 바트 (750불), 물론 안 갔습니다. 호텔 레스토랑이 비싸서 이용하기가 무섭더라고요. :)
와우 750불이라니 ㅎㄷㄷ 하네요. 역시 호텔 밖이 답인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와~ 유나님 sunset 사진이랑 reflection 정말 멋집니다. 계속 쳐다봤네요.
네, 감사합니다.
저도 맥주는블루문 님이 올리시는 멋진 사진에 늘 감탄하는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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