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첫글이 질문글이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아는게 없어서 정보공유는 못하는데 gw basic강좌라도 조만간;;;
정말 물어보고 싶었는데 가입이 안되어서 무려 3개월을 기다리고 있다가..지난 토요일에 대망의 회원가입을 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뉴욕에 직장이 되어서 4월에 이주하게 되는 거루나루입니다. 전 약간 시골 취향인데 갑자기 대도시로 오라고 해서 약간 무섭고 떨립니다.
듣기로는 눈감으면 코베어간다는 데 잘 살수 있을지도 걱정이구요. 드디어 제대로된 순댓국밥을 먹을 수 있는 것인가 하는 기대도 됩니다 ㅎㅎ
직장이 Pen Station?? 근처라 대중교통 옵션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서 감사하더라구요. 좀 알아보니까 밀번이나 숏힐쪽에서 NJ Transit타고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고,
Edison쪽에서 NJ Transit타고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구요, 팰팍이나 Rutherford쪽에서 NJ Transit도 가능하고, Port Autority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버스를 타는 것도 가능하고,
Edgewater나 West New York에서 Ferry를 타고 갈 수도 있고, 호보켄이나 Jersey City에서 Path를 타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 뉴저지쪽 출퇴근 루트였구요..
뉴욕쪽을 또 보니 퀸즈 Rego Park이나 Forest Hills 쪽은 그냥 전철 타면 되는 것 같고, 베이사이드, 리틀 넥쪽은 LIRR을 타면 40분정도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심지어 Garden City에서도 1시간정도 잡고 출퇴근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옵션이 많다보니...결정장애가 있는 저에게 극심한 혼란이 옵니다 ㅠㅠ
저희 가족의 생활패턴을 말씀드리면, 약간 도시형 스타일은 아닌것 같아요;;
저희는 약간 저희끼리 신나게 지내는 성격이에요. 사람만나는 것도 좋아하긴 하지만..너무 자주 만나거나 정기적으로 만나라고 하면 힘이 들구요.
주로 집에서 널부러져서 티비보면서 맛있는 음식 먹으면 힐링되는 스타일이에요 아이가 태어난 뒤로는 해본적 없어요
한국 사람들 너무 많은 곳보다는 적당히 있는 곳을 선호하구요, 요즘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이 어딘지 더 집중해서 보는 것 같아요.
지금은 차가 두대고 아내도 운전을 곧잘해서 (저를 추월하는게 취미..) Park and Ride가 가능한 곳도 고려중에 있습니다.
일단 2배드 3000불 정도의 버짓으로 상대적으로 깨끗하고 아이를 키우기 괜찮은 지역으로 정하고 싶은데, 우선 다른글에서 호보켄과 저지시티는 제 상황과 버짓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제외하였습니다. 퀸즈 지역은 출퇴근은 용이하지만 상대적으로 건물들이 오래되고 무엇보다 유닛에 세탁기 있는집 찾는게 왜이렇게 어려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럭셔리의 기준이 Washer/Dryer in Unit이네요. 무엇보다 Broker Fee가 연 렌트의 15%정도를 예상해야 한다고 해서 심히 고민중입니다. (아니 왜 입주자가 복비를 내야하는지 이해가 잘안되지만 여기 시스템이 그렇다니까요 ㅠㅠ)
12개월에서 15개월정도 렌트를 하고 지역을 알아본 이후에 집을 구입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아마 저희의 첫 집을 구매하게 될 것 같네요. 프로퍼티 택스는 비싸지만 ㅜㅜ
지금까지의 고민의 결론은
1. Edgewater, NJ
2. West New York, NJ
3. Rutherford, NJ
4. Bayside, Queens
정도로 좁혀졌네요. 한번 집을 보러 방문을 할 것 같은데 아내는 맛집만 찾고 있어요 ㅠㅠ 어쩌죠.
저희는 아무래도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만 주로 보다보니 이쪽 지역이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살아있는 정보를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브로커 피는 뭔가요? 브로커를 통해서 하는 것이 보통 편한건가요? 아무래도 지역을 잘 모르니 처음에는 브로커에게 의존할 것 같은데 거의 3000~4000불을 내야한다고 해서 좀 답답해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뉴욕 토박이(?)입니다.
일단 집을 사실거면 뉴욕시는 깔끔하게 건너 뛰시고요.
가격에 문제가 없으시면 다시 뉴욕을 추가하시면 .... ㅋ
Penn이면 일단
NYC-
흔히 Flushing 인근 지역 (Bayside)은 아무대나 다 거기서 거입니다 (Flushing만 피하세요). 추천은 Fresh Meadow쪽 추천 드립니다 (그나마 조용합니다).
NY Long Island -
아이들이 있으시고 학군을 많이 따지신다면 Long Island Great Neck 이나 Jerico 인근 추천 드립니다. 학국이 좋습니다.
NY Upstate - 개인 적인 추천
Scarsdale 쪽으로 알아보시면 학군 무지 좋고요. Long Island나 Queens에서 Penn가는거 보다 좋습니다.
그리고 나름 시골(?)쪽 이라 퀸즈나 NJ 보다 조용합니다.
NJ -
Tenafly 지역 추천드립니다. 일단 학군이 좋고요 (이상하게 학군 타령하내요.. 죄송 합니다;;)
Penn 출퇴근 무난 합니다.
이상 개인 생각으로 추천이었습니다.
집 살때 뉴욕을 고민하지 말라는 말씀은 학군과 프로퍼티 택스 때문일까요? ㅎㅎ 프로퍼티 택스는 뉴저지도 만만치 않긴 하더라구요 ㅠㅠ
NY Upstate을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 여기는 대중교통이 괜찮을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
아뇨 택스는 NJ와 Long Island 그리고 Upstate이 더 비쌉니다.
NYC는 집 가격이 기본 1밀리언 이상을 생각하셔야 해서요..
물론 Upstate이랑 Long Island도 그정도 가까이 가긴 하지만 NYC보다는 저렴합니다.
NJ는 집값은 살작 싸지만 tax가 살인적이라..
아 그리고 대중교통은 Westchester (Scarsdale 포함)에 기차(?)/전철(?)이 잘 깔려있어서
오히려 퀸즈나 Long Island 보다 쉽게 출퇴근 가능 합니다.
가격도 비슷하고요.
리스트엔 없지만, 거리가 중요하지 않다면 프린스턴 지역 권합니다. 학군좋고 근처에 농장이 많아 전원생활 즐기는거 같구요.. 아침에 익스프레스타면 펜스테이션 까지 50분 정도 걸립니다..
지역은 매우 안전하며, 프린스턴 대학근처는 비싼데 정션쪽이면 아주비싸지는 않아요. 학군은 거의 최고고 3000불 이면 프린스턴 정션근처에 집찾는데 문제는 없구요..
좀비싸긴 한데 모리스 타운지역도 좋습니다. 대신 기차타면 뉴욕까지 40분이면 갈거에요..
모리스타운 +1!
프린스턴 정션이랑 프린스턴 지역을 좀 보긴 했었는데요, 유일한 단점이 한식당이 멀어진다는 것 정도인 것 같아요.
도어투도어로 보면 약간 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같고 익스프레스가 출퇴근 시간만 운영하는 것 같은데 맞나요??
모리스타운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새로운 지명이 많이 나오네요 :)
익스프레스는 출퇴근 시간만 다녀요.. 프린스턴정션에서 타면, Newark 으로 바로 가서 한번서고, 뉴욕전에 한번 그렇게 서요.. 문제는 눈 비 많이 와서 딜레이되면.. 언제 도착할지 모른다는거..
근데 프린스턴은 너무 멀지 않나요? 지난번에 Newark에서 내려서 차타고 가봤는데 1시간이나 걸리더라구요. 저 같으면 오히려 Rutgers 근처나 에디슨을 추천드리고 싶은데 거기의 상황은 사실 잘 모릅니다. ㅠ 써놓고 보니 도움이 안되는듯요..
럿거스 근처는 치안이 지못미...
해리슨쪽 말씀하시는거 아니라면요...
아! 럿거스 근처가 치안이 안 좋아요? Edison이 럿거스 근처가 아니었나요? 역시 실제로 사는 사람이 아니고 얘기만 들은 사람이라는게 바로 들통나네요 ㅎㅎ
본캠(뉴브런스윅) 기준이라면 뉴브런스윅은 치안이 좀 그런데 하일랜드팍이나 에디슨은 괜찮아요. 전 개인적으로는 에디슨 위에 Metuchen Main St이 적당히 시골스러우면서도 약간 번화가 느낌이 나서 좋더라구요. 아파트 찾기는 힘들지만...
제가 럿걸스 근처에서만 반평생 살았는데 ㅠㅠ 나쁘지 않아요. 굳이 위험한 지역(Franklin Park-여긴 어짜피 동양사람들 못살아요)으로 가지 않으면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굳이 럿걸스 주변이라 하면 오히려 Edison이나 Highland Park, East Brunswick혹은 Princeton 가는 중간에 South Brunswick 정도는 제법 학군도 좋아 한국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이 살아요.
프린스턴 지역에서 맨하탄으로 주 2-3회 출근하는데요. Express 타면 1시간 안 걸리지만, 출퇴근 시간에 사람 많습니다. 여기도 인도 분들 많은 편이고요. 학군은 좋다못해 경쟁이 심하다고 오히려 외곽으로 나가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흰 중부 시골에서 와서 이 지역에 매우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펜스테이션 근처라도 주 5회 출근이라면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은근 기차타고 왔다갔다 하는게 진 빠져요. (집-학교/직장 거리가 10분 이내였던 시골 출신의 경험담입니다. ㅎㅎ)
아예 뉴욕뉴욕으로 오시는군요!
저는 도움이 전혀.. 안될거같습니다..ㅠㅠㅠㅠ 죄송해요...
음.. 제 남친 가족들은 다 롱아일랜드랑 뉴욕 근처 사시는데, 큰형네가 Bronx 사시는데 거긴 깨끗하고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맨하탄 부근은 너무 더럽고 시끄럽고요.
으잉 더 도움이 되고싶지만 도움이 못되서 죄송해요 ㅠㅠㅠㅠ
브롱스 -1!
안녕하세요 ㅎㅎ 뉴욕뉴욕인데 전 대도시 별로라 ㅠㅠ 크허허허허허
큰일입니다. 브롱크스는 가격이 괜찮긴 한데 학군이 ㅠㅠ 그중에서도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하는데 큰형님 사시는 지역을 쪽지로좀 알려주세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_+
근데 일단 1년만 잠시 머무실건데 학군이 중요하신건가요? 아님 아예 집 살 곳을 지금부터 찾으시는건가요??
제 남친 큰형님네는 Bronx 기차역(?)에서 진짜 걸어서 2분거리 아파트를 사셨는데 좋아보이더라고요.
지역은 물어보고 쪽지드릴게요!
브롱스가 아니라 브롱스빌 아닐까요?
Oneshot님 말씀대로 Princeton 좋네요. Express Train 못타면 75분 정도 걸리는게 단점인거 같아요
Edison같은 경우는 마트들 접근성 좋고, 기차역도 나쁘진 않다는 장점이 있는데 맛집은...(츄욱)
맞아요.. 거기다 에디슨에서 몰려오는 거대한 인도인 인파를 보시면 내가 인도에 있나 착각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에디슨에 인도인이 100만이상 산다네요.. 그중 잘사는 사람들이 프린스턴 지역까지 내려오고있습니다.. 다들 뉴욕 출퇴근하는 사람들이구요.. 제생각에 남쪽으로는 프린스턴이 뉴욕으로 출퇴근 가능 지역중 경계인거같아요..
에디슨은 인도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약간 제외했었습니다. Prinston은 왠지 거기서 쭉 자라면 우리애가 프린스턴을 갈 것도 같다라는 착각을 할 것도 같아요 ㅎ 학비는 니가 알아서 해라 아들아
지금 제가 사는 곳도 인도사람들이랑 중국사람들이 자녀교육열이 장난 아닌데 뉴욕도 비슷할 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회원 가입하고 마일 쪽으로 도움을 드릴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동네 정보라도 나눌 수 있어 다행입니다.
저는 뉴저지 살아요. 펜 스테이션 쪽이면 버스보다 기차가 편합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펜 스테이션 도보로 15분 정도 되니까 참고 하세요.
1. Edgewater 는 초등학교 학군은 좋은 곳 같습니다. 뉴욕 가려면 페리 타거나 버스 타시면 무척 가깝고 한식 맛집도 가깝습니다.
2. West new york 은 뉴욕 출퇴근 하기 편리하나 학군은 그닥 좋은 편은 아닙니다.
3. Rutherford 는 한국 사람이 별로 없어요. 교통은 편합니다.
4. 밀번 솟힐은 한국 사람 적당히 있고 (한학년에 몇명 정도) 뉴저지 최고 학군에 기차도 편리하지만 집값이 뉴저지 최고입니다. 투베드 3000 불짜리 있기는 해도 일단 아파트가 잘 없고 있어도 굉장히 낡았습니다.
테너플라이, 팰팍 이런 곳은 한국 사람이 아주 많구요...일단 오셔서 집을 둘러 보시면 감이 좁 잡히실 것 같습니다.
윗님들께서 말씀하신 모리스타운은 기차도 있고 다 좋은데 한식당이 멀고 기차로 좀 오래 걸립니다. Door to door 한시간 반은 잡으셔야 할 거여요.
Summit 이라는 동네가 같은 기차 선상에 있는데 익스프레스 기차도 잘 되어있고 아파트도 좀 있어요. 학군도 좋지만 한국 사람은 적은 편입니다. 그 옆동네 chatham, new providence, berkely heights 다 고만고만한데 new providence 와 Berkeley Heights 는 기차를 한 번 갈아탑니다.
감사합니다! Edgewater는 약간 한남동 같은 느낌이 살짝 나서 집사면 멀리가야할텐데 지금 아니면 언제 살아보겠냐 라는 마음도 살짝있긴 해요;;
사실 Lyndhurst에서 타운홈이 2800불선에 나와서 봤는데 학군이 좀 안좋더라구요. 옆에 Rutherford만 봐도 괜찮은데요. 타운홈이 애가 뛰놀기는 좋을 것 같은데 고민입니다 ㅎㅎ
Summit이라는 동네를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그나저나 Rutherford쪽도 기차를 차면 세카우커스 정션에서 한번 갈아타거나 호보켄에서 Path로 갈아타야 하는 것 같던데, 기차 갈아타는 건 괜찮은가요? 막 신도림 같고 그러진 않겠지요??
Randolph ,nj 모리슨 타운 옆동네...학군 좋아요,,기차나 버스로 뉴욕으로 일다니는 분 많아요
Randolph, NJ는 찾아보니까 지역은 좋은데.. 대중교통으로 퇴근이 2시간 38분이 나오네요;; ㅎㅎ
혹시 보통 Park and RIde로 다니시는 건가요? Penn Station에서 Morris Plains까지는 1시간 6분 걸리네요 ㅎㅎ
저의 신랑이나 동네분들 보니 하리슨 혹은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펜스테이션에서 한정거장 전인가 까지 자차로 거기까지가서 파킹해놓고 기차혹은 전철인가 타고(한정거장)
다니시더라고요,,,,,학군 좋아요,,,쥬위시타운,,,
주위의 한국분들 아이들 이곳에서 하이스쿨 끝나고 대학보내고 나서 한인타운으로 이사들 많이 나가시더라고요,,,
저의도 아이들 대학가고 5 년안에 다운 사이징하면서 이사나갈 계획도 있는데....잘 모르겠어요..
산속이고,,산들에 두러쌓였어요,,,
산속 콕
제가 사는 곳이 edgewater와 west newyork 딱 경계인데요 ㅎㅎ샹그리아님이 적어주신대로 학군때문에... west newyork에 사는 한국분은 못봤습니다~ 차 두대 조건도 아마 힘드실거예요 스트릿파킹이 난리인 지역입니다. 오래된 고층 아파트들은 있는데 차 한다 추가비용 있으니 잘 알아보시구요.
그래도 깔끔한 2베드 아파트는 3000초반 넘어갑니다. 엣지워러 다좋은데 최근 렌트비 급상승했어요 헬스장 수영장 주차 등 잘 갖춰진아파트는 $3500이상 보셔야하고 아주 잘 찾으면 3000초반 가능할 수도 있으나 마음에 딱 들 조건은 아니실거 같아요.
출퇴근이나 편의 시설, 살기는 진짜 좋습니다
제가 아는 지역이라 아는 것만 정보드렸습니다.
엣지워러 Avalon 보니까 2배드 3000불 끊더라구요. 물론 + 유틸리티 + 파킹 이 있지만, 걸어서 트레이더 조 (내사랑 트레이더 조)를 갈 수 있다는 크나큰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계시는 분이 출퇴근 좋다고 하니까 혹하네요. 혹시 버스타면 앉아갈 수 있나요? ㅎㅎ 막 서서가고 그런건 아니겠죠;;;; 아님 페리??
Avalon이 그렇게 싼가 신기해서 찾아보니 1000sq미만 집이더라구요방 크기가 작아서 가족이 3명 이상이면 수납공간 같은 것이 많이 부족하실 거 같아요 예상대로 1500sq 가까이 되는건 $4000정도이구여 그래도 2베드 그런 가격이 없는데 진짜 신기하긴 하네요 저랑 남편 두 사람이 1000sq사는데... (학생아님 30대 중반 부부) 약간 작은 듯 딱 살만해서 학교 입학하는 아이 있는 가족이면 추천드리고 싶진 않지만 그건 사람따라 다른거니 참고만 하시구요! 혹시 엣지워러 아발론 사는 분 있을까 조심스러운데 거기 4~5년전에 화재로 단지 절반이 전소되어 다시 지었습니다. 한번이 아니라 아발론지어지기 전에도 큰 불이 있었다더라구요 풍수를 꼭 신봉하는 건 아니지만 두번이나 큰 불난 곳은 피하심이...(인명피해는 두 건다 없었어요 ㅎㅎ) 그 근처에 crown이라고 아파트 단지 있는데 위치 좋고 근처 아파트들에 비하면 크기 대비 가격이 좋아요~ 동네 시세 관심많은데 생각하시는 가격이랑 조건에는 괜찮을 거 같습니다. 워크인이긴 하지만 아이가 잘 뛸 나이면 괜찮으실 거 같구요. 한번 그곳도 살펴보세요~ 버스는 자주 오는데 집에올때는 혹시 서도 링컨 지나면 많이 내려서 바로 앉을 수 있고 맨하튼 나가는 버스는 엣지워러 라인은 다 앉을거예요 ㅎㅎ
예전에 fort lee 모던에 살았었는데 아침 저녁 셔틀로 gwb 만 건너서 지하철역에 내려줬았거든요 거기서 부터 지하철타고 쭉 내려가시면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잘모르겠네요.. 모던이 깨끗하고 깔끔해요
테너플라이, 버겐필드 지역도 괜찮을 것 같아요. port authority로 가는 버스도 있고 출근 시간에 weehawken까지 30분 정도 걸리니 페리로 출퇴근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은 다른 동네에 비해 인터넷으로 찾을 수 있는 아파트 정보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단점이 있네요.
밀번 거주중입니다. penn station까지 급행 35분 보통 45분정도 소요됩니다. 밀번지역에서 2bed 2bath 3천달러 버짓에 아파트먼트 구할 수는 있지만, station에서 도보로 움직이긴 어려운 거리에 위치해요. station에 가까운 아파트먼트들은 모두 낡고 오래되어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 동네는 조용하고 깨끗하고 정말 좋죠. 학군보고 오는 지역이구요. 한인은 정말 보기 힘들구요, (여기저기 숨어있는듯요^^) 그나저나 좋은 한국식당들이 직장 근처인 32번가에 있는게 부럽습니다. ㅎㅎ
오래전이지만 west orange, NJ가 조용하니 괜찮은 동네였던 기억이 납니다. 근처 south orange에서 commuter rail 타실 수 있구요
저라면 회사 바로 코앞에 원베드 4천 짜리 구해서
1년간 어떤가 살아본다요
1. 애가 하나다
엄마는 일 안한다 가정
2 차는 둘다 버린다
3 출퇴근 두시간 아끼고 교통비 150불 아낀다
4 일년 살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나간다
근데 이거 괜찬네 할수도요
5 렌탈 아파트면 브로커 피가 업다
6 아빠는 느즈막히 일나가고
엄마+애 는 하루 종일 쏘다닌다
관광객 모드
Fyi: on 36th & 6th
좋네요
아줌마 여기 낫어요!
이게 호텔 스위트 룸보다 나은데
하루에 130불이거든요
크어어 안되요 애가 하나지만 둘같아요 ㅠㅠ
저희는 맨하탄에 큰 감정이 없어요 아내가 맨하탄을 좋아하면 안되요..사전에 차단 ㅋㅋㅋ
아내도 일단 직장을 알아볼 예정이긴 한데 아직은 결정된 것이 없네요. 1배드룸인데 생각보다 큰 사이즈네요. 어쩌면 괜찮을지도 호오..ㅎㅎ
1배드룸인데 생각보다 큰 사이즈네요. 어쩌면 괜찮을지도 호오..ㅎㅎ
장고하시오
엄청큰 스위트룸에 4인 투숙!
저 죄송한데 그럼 엄마+애가 하루종일 쏘다니면 돈은 어떡하나요? ㅎㅎㅎ 돈 없이 쏘다니기만 해야 하는 상황?
저도 이 의견에 찬성입니다. 언제 맨하탄에서 살아보겠습니까.
저희는 아직 간난아기라 오히려 통근시간 없는 곳에 사는게 참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직장까지 걸어서 6분걸려요...ㅎㅎ 애기가 손도 많이 필요하고 해서..
장보기도 좋고 근처에 놀러갈곳도 많고 사람구경 개구경 혹은 사람반 고층빌딩반...
애가 크면 이것도 불가능합니다. 원베드에서 살면 많이 답답해하겠죠?ㅠㅠ
1년 맨하탄살고 그 이후에 다른곳을 알아보는건 어떨런지요?
근데 밖에서 오는 사람은
암만 그렇게 얘기해도
아예 제끼더라구요
원베드에 4천! 하니까 심리적 장벽이 너무 커요
그걸 그 큰 돈을 낼수는 없지!
사람구경 개구경
+ 이성구경
글쵸 거기다 파킹비가 별도라니 세상에.. 패러럴파킹은 어떻게 하는거야 ㅠㅠ
게다가 작년에 새차 구입해서 차한대는 포기가 안됩니다 ㅠㅠ 감가상각이 눈물이 나요 허허허허
딜러샵에서 차몰고 나가면 반값될거 같은 현기차인 관계로 더 안되요 ㅠㅠ
새차 구입해서 차한대는 포기가 안됩니다 ㅠ
another 심리적 장벽
썽크 코스트를 어찌하리오
당신이 이 모든 걸 극복하면 초인인것을
뭐 뉴저지 쪽에 먼슬리 파킹 끊어놓고 주차하고..
외곽나갈때 지하철타고 나가서 차끌고 나가는것도 방법이긴 하겠네요..
아니 그게 뭔짓이야 ㅠㅠ
초인이 아니라 귀가 얇은 저는 진짜로 맨하탄 괜찮을거 같은데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초인이 아니라 귀가 얇은 저는 진짜로 맨하탄 괜찮을거 같은데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ㅋㅋ 어서 오시오
편하게 앉아요
커피 드릴까 차 드릴까?
맨하탄 살기 = 일년에 카드 네장 열기
처음엔 미친 거 아냐 하지만
생각해 보면 백번 말이 되는
대략적인 출퇴근 시간을 알아보시려면 https://www.trulia.com/local/new-york-ny 에서 Commute을 보실수 있습니다. 정확한것은 아니지만 대강 감은 잡으실수 있어요.
제 생각에 에지워터와 웨스트 뉴욕, 구텐버그의 리버 로드 근처는 입지 조건이 비슷합니다. 최근 몇년 사이에 콘도와 아파트가 많이 생겼어요. 통근방법으로 버스 혹은 페리가 있습니다. 버스는 Port Authority 까지 30분정도 걸리지만, 피크 시간에는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4-5년 전). River road는 막히면 대책이 없습니다. 아마도 새집들이 늘어 나서 교통 상황이 더 나빠졌을것 같습니다. 페리는 Edgewater에서 타거나 아니면 남쪽으로 내려가서 Port Imperial에서 탈 수 있는데, 요금이 매우 비쌉니다. 어쩌면 포트리 근처도 비슷할 것 같은데, 그 경우는 (역시 교통 정체로 유명한) George washington bridge를 건너 지하철을 타야하지요.
저도 최근에 타주에 살다 남편이 뉴욕으로 이직되면서 집알아본다고 스트레스 만땅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
브로커피는 무슨말이며 렌트비에 40~50배를 벌어야 입주할수 있는건 뭐며 ㅠㅠㅠ 어휴. 저 또한 이해안되는 시스템이였고 지금도 이해안됩니다. 저희도 처음이고 몰라서 브로커에게 의존했고 렌트 한달치 줬습니다.
저희도 차가 있어서 파킹이 필요했고 washer/dryer in unit은 MUST였어요. 근데 이 그지같은 뉴욕 ㅜㅠ 럭셔리 아파트를 제외하곤 없거나 쉐어만 있더라고요. 건물도 하나같이 다 오래되고 웬지 자다가 바퀴벌레/쥐가 튀어나도 놀랍지 않을거 같고;; 그래서 그냥 돈 조금 더 주고 깨긋한곳으로 가자~ 해서 저흰 럭셔리 아파트위주로만 봤습니다.
처음엔 Long Island City 신도시쪽으로 봤는데, 거긴 렌트가 너무 비싸서 안되겠다 싶어 플러싱으로 보게 되었고 결국 저흰 현재 플러싱 메인 지하철 7번 종점이랑 LIRR이랑 매우 가까운 주상복합아파트에 살고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단, 거루나루님과 다른점이 있다면 저흰 아직 애가 없어요. 그래서 학군에 대해선 얼마나 좋고 나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파트콘도는 이번 2017년에 새로 지었고 방음 무지 잘되고 시설도 매우 좋습니다. 애들이 놀수있는 놀이터도 주민들만 이용할수 있도록 밖에 크게 하나 안에 크게 하나 있고, 어른들을 위한 헬스장, 스파, 찜질방, 농구, 테니스코트 등등 많아서 좋습니다. 24시간 컨시어지도 있습니다.
Unit마다 washer/dryer 모두 포함되어있고 보안이 정말 잘 되어있어요. 아파트 한번 들어올려면 보안키로 여러번 찍어야 하고요 돈많은 중국인들이 많은데 있는사람들이라 그런지 지금까지 아파트에서 겪은 중국인들 모두 착하고 영어권이고 확실히 배운사람같다(?)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희도 원래는 차가 2대였는데 2대 모두 소유하고 있기엔 쓸때없을거 같아 한대는 팔고 한대만 유지중입니다. Parking garage있고 매달 $240 추가로 내셔야 합니다. 발렛파킹포함입니다. Queen쪽에선 차가 있어야 움직이기 편하세요.
주상복합이라 밖에 안나가고 집안에서 해결할수 있는것이 너무 많습니다. 집 바로 밑이 몰이라서 target, BJ, Best Buy, Asian market, forever 21, Chuck E. Cheese, The Children's Place, Carters, 등등 매점많고요. 스타벅스, 공차, 던킨도넛, 섭웨이 등등 먹거리도 많습니다.
저희 부부는 여행을 좋아해서 주말마다 여행다니지만, 집에 있을땐 늘어져서 맛있는거 먹고 티비보며 힐링하는데, 집 안나가면 밖에 방음도 잘되고 집도 새로지어서 깨긋하고 집 바로밑에 필요한 상점들이 다 있으니 어디 멀리 안나가도 다 있어서 진짜 너무 좋아요
또 10분정도 나가면 플러싱 한국 먹자골목이라서 H mart등 식당 널려있고 필요한 모든것이 가까운 거리에 있은 살기 정말 편합니다
2베드는 가격이 $3,500~$4,000정도 하네요. 아파트 시설이 너무 좋아서 저희 내는 렌트 전혀 아깝단 생각이 안듭니다.
(아파트 링크는 확인하셨다고 쪽지주셔서 삭제하겠습니다.)
저희랑 생활 패턴이 너무 비슷하고 고민한 내용도 비슷해서 너무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고민하시고 결정하셨을텐데 정성스러운 긴 글 감사합니다!
저희도 브로커랑 얘기 중인데, 엄청 바쁜가봐요 무지하게 귀찮아 하네요;;; 관심있는 매물도 우리가 찾아서 주고..아직까지 리스트를 받지는 못했는데 아마 입주날짜가 좀 뒤라 그런것도 같아요.
혹시 뉴저지가 아니라 뉴욕쪽으로 결정하신 계기가 있나요? 같은 가격에 퀸즈는 건물들이 너무 낡아서 고민입니다 ㅠㅠ
저희는 감사하게도 브로커가 매우 적극적으로 잘 도와줘서 처음에 이사람 진짜 브로커 맞나? 사기치는거 아냐? 라고 의심까지 했었습니다 ㅎㅎ 뉴욕에서 브로커 사기가 많다고 들어서 겁부터 먹고 들어갔죠 ㅠㅠ 브로커가 알아서 집주인이랑 협상하더니 렌트 $140을 깍아줬습니다 ($140x12=$1,680). 그러니 브로커피에 쌩돈날렸단 생각이 덜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꼭 브로커 쓰는게 나쁘지는 않은거 같아요. 브로커피 내고 한달치 렌트는 waive해주는 그런 프로모션도 종종 봤습니다. 예를 들면, one month free when you sign a 13 month lease.
뉴저지는 처음부터 아예 제외했어요. 렌트도 어디 지역이냐에 따라 틀리겠지만 비슷비슷했던걸로 기억해요. 뉴저지쪽에 사는 지인이 말하길 버스는 자주 딜레이되고 비나 눈이오면 교통대란에 불편함의 극치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맨하탄으로 출근하기 너무 힘들다고 차라리 퀸즈로 가라고 권유해줬고 저희 브로커도 저희한테 뉴저지보단 퀸즈를 추천해줘서 귀 얇은 저희 부부는 Long Island City, Astoria, 그리고 Flushing쪽으로만 봤습니다. 맨하탄은 렌트차이가 거희 두배가 나고 건물도 오래되고 복잡해서 맨하탄도 역시 바로 자동아웃시켰습니다. 물가도 맨하탄보다 퀸즈가 조금 더 저렴해요.
근데 막상 살아보니 퀸즈도 지하철 딜레이 될때가 많고 해서 LIRR탑니다. 출근시간엔 LIRR 이용하고 퇴근시간에는 급할게 없으니 지하철 급행시간때 이용하거나 아니면 LIRR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사는 플러싱쪽은 발전을 많이하는중이라 새로 콘도/아파트도 엄청 많이 들어오고 메인스트릿쪽으로는 정말 더럽고 복잡하고 정신사납지만 편리성 하나는 정말 최고에요. 교통편, 식당, 은행, 공공서 등이 다 가까워서 살기좋아요. 언급하신 Bayside도 차로 10-15분거리입니다.
아무리 뉴욕이 역사가 있다해도… 저희 부부도 마찬가지로 뉴욕은 건물들이 왜이리 하나같이 다 낡고 더럽고 작은걸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돈을 조금 더 내더라도 새아파트/럭셔리 아파트에 들어가자 했죠. 어차피 언제 또 뉴욕에서 살아보겠어! 뉴욕온다 결정했을땐 이미 경제적으로 힘들거 예상하고 왔기에 저희 예상렌트보다 조금 더 올려 폭을 키웠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잘한거 같아요. 몇백 조금 더 내고 편리함은 물론, 좋은 편의시설, 좋은 대우받으며 지내니 그 몇백이 지금은 하나도 안아까워요.
제가 플러싱에서만 살아봐서 다른지역은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해요 ㅠㅠ 이주 쉽지 않은데 화이팅입니다!!!
이정도면 집돌이 집순이하겠네요;;;
부러워요 ㅎ
집에 한번 들어가면 정말 거희 안나옵니다 ㅠㅠ 여행갈때를 제외하곤 제대로 집돌이 집순이입니다! ㅎㅎㅎ
뉴저지 거주자라 또 한마디 돕고 싶네요. 뉴저지로 이주하실 생각이시면 직장도 펜스테이션 근처니까 기차 라인 위주로 동네를 살펴보시면 어떤가요?
버겐카운티가 확실히 한국인이 살기도 좋고 대체로 학군도 좋아요. Main Line 에서는 Ridgewood와 Ramsey, Wyckoff, Glen Rock 알아주는 동네이고요. Fair Lawn도 부동산 가격대비 학군이 괜찮다고 알려져있어요. 한국 사람들도 없지 않아 있는 정도에요. 이 동네들은 아직 백인들이 더 많아요. Pascack Valley Line에서는 Oradell과 Hillsdale, Montvale 학군이 괜찮고요. 오라델은 아시아계 사람들이 꽤 많이 거주하고 있지만 뒤의 두 동네는 백인이 확실히 많고요. 버스 타실 거면 Tenafly와 Demarest도 좋은 학군이지만 한국인이 정말!! 많이 살고 있어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잘 모르겠네요.
앞에 말씀드린 동네들은 대체로 교외 주택가라고 말할 수 있는 곳 들 이고요그리고 한국 식료품점, 식당 그리고 Mall로 갈 수 있는 고속도로들이 잘 연결되어있는 동네에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미국인 선생친구한테 물어보니 써주신 동네중에는 Glen Rock 학군이 좋다고 하네요. Pascack Valley Line 학교들은 그냥 조용한 시골학교 느낌 납니다. 쥬위시 위주...테나플라이는 학군이 크고 돈이 많아서 시스템은 굉장히 잘되어 있는데, 학군이라는 것도 결국은 만나는 선생님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리지우드 학군은 약간 올드한 백인 위주 느낌 나구요(쓰는 교재나 가르치는 스타일...)
사실 외곽 지역들은 집을 살때 고민을 하려고 했는데, 요새 제 아이를 보니 아파트는 글렀다라는 생각이 ㅠㅠ 아빠 몰래 장어라도 먹었나..
타운홈 렌트를 보는데 가격이 괜찮은 곳은 Lyndhust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학군이 좀 별로긴 한데 여기는 혹시 거주하기 어떤가요?
러더포드에서 북쪽으로 보면 새로운 건물들이 50만불 선에서 지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나중에 한번 볼까 생각중이었습니다.
Glen Rock과 Fair Lawn이 눈에 들어오네요.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린허스트 별로에요. 어디 보시는지 알것 같은데, 이동네가 엄청 번잡합니다.
Glen rock, wyckoff 추천 드려요. 페어론도 원하시는 그런 조건 하고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한인들이 버겐카운티에 몰려 사는 이유가 다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아... 그런데 사실 매일 맨하탄 출퇴근이면, 잉글우드 북쪽이상으로 올라 가면 힘들어져요.
- 일단 뉴욕시 (5 boroughs)에 사시면 nyc income tax만 effective tax rate으로 3쩜 몇프로 더 내셔야함요. 이거 피하시면서 맨하탄에서 나름 가까운 퀸즈쪽은 (lirr 타신다는 가정하에. lirr 비쌈요) littleneck이상으로 가셔야함요.
- 맨하탄은 찾으시는 괜찮은 순대국집 없으요.
- 아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리킨더라도 가실나이면, 맨하탄/브룩클린 일부 제외하고는 눈에 않차실텐데요. 또 일단 들어간뒤에 뉴저지나 코네티컷같은 데로 옮기는것도 의외로 결단(?)이 필요함요.
- westchester, riverdale (bronx) 좀더 위까지 yonkers등등은 잘 모르지만, metronorth 통근기차 타실라믄.. 글쎄요 그닥 추천드리긴
- 뉴저지의 경우, njtransit 기차는... 으음.. 단순 기차를 타시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한시간에 한두대 다니는 시간맞춰다니셔야함요. 뇩 사시게 되면, 왠지 모르게 스케줄이 빡빡해지실텐데 개인적으로 나름 스트레스였으요. 그런다고 njtransit 버스로 출퇴근하셔야하다가는 (west new york/guttenburg 등등 그나마 제외) 가끔 링컨터널 헬게이트를 겪으셔야 할듯요 (그것도 출근때, 두둥!).
========================
차 처분하시고, 돈 좀 더 쓰겠다 (세금,생활비등등), 순대국집 가끔 차 랜트해서 가면된다시라면, 회사옆 피없는 3500-4000불대 깔끔한 1-bed 아파트요.
차 있어야한다, 순대국집 필요하다, 좀 넓게 아이 방도 주고 살고 싶다, 님 출퇴근에 시간 좀 쓴다해도 돈 좀 아끼자 싶으시면, Fort lee 뉴저지요. 그옆 cliffside park도 자제분 학교가기전까지 괜찮음요. 출퇴근 루트는 anderson ave 따라서 gwb 건너게 해주는 Jitney 버스 + 186가에서 A express subway요. edgewater는 페리타고 다니실꺼 아니면, 굳이 거기 사실 이유가
순대국밥집은 팰팍에 하나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맨하탄는 뭐 ㅠㅠ 핫도그가 순대국밥가격일거 같은데요 ㅠㅠ
프리킨더가 만 4살 부터인가요? 아직 한 몇년 시간은 있습니다. 다른 글들 보니 퀸즈도 나쁘지 않다고 하던데 좀 별로인가 보네요?
사실 브로커피가 없으면 월 300~400은 올라갈것 같은데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전 basking ridge살아요. 펠팍 나가기도 멀지만 학군도 좋고 한국분들 있지만 많지는 않아요.
저도 중부에만 13년 이상이라 느낌 알구요.
뉴저지도 중부에서 밑으로 가면 시골분위기 느낄수 있지만 바쁜 도시생활도 괜찮으실거에요.
중부에 관심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아는데로 안내해 드릴께요
댓글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