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lph 님이 이런거 쓰신다고 했던것 같은데... 얼마에 사셨어요?!?
답: 15불!
https://www.amazon.com/dp/B07DQBY83F/ref=cm_sw_r_cp_awdb_t1_.VCwCb1JTBKW3
주의사항: 항공사에 따라 안전규정문제로 못쓰게 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애들 저기서 자고 잇는 모습보니 짠하네요
사람은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답: 다리 뻗고 누을 만큼
오피스에 쓸만한 침대겸 소파는 없을까요?
참고로 작년인가 대한항공에서 안전 문제로 못쓰게 했습니다. 3자리 모두 우리 가족이었는데도 못쓰게하더라구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선 사용 못 하게 한다고 들었습니다.
타이항공도 못 쓰게 했다는 사례를 봤구요.
그런데 미국 내 항공사에서는 괜찮은가봐요.
전 작년에 하와이 왕복할 때 잘 썼습니다.( 하와이안항공)
( 제기 산건 1st class pillow인데, 이건 가격이 반도 안 하니, 이걸로 하나 더 사고 싶네요)
저희집 애는 어차피 기내에선 잘 안 자는데,
다리 공간에 꽉 끼게 해서 놓으니, 아이가 보는 책이나 장난감이 바닥으로 안 떨어지게 하는 용도로도 괜찮고, 꽤 넓어서 저도 슬쩍 다리 걸쳐놓고 썼어요
네 저도 대한항공에서 꼬맹이 해주다가 승무원한테 규정상 사용불가라고 들었어요. 근데 델타에서는 문제 없었구요.
당시 승무원 설명에 의하면 이걸 사용하는 사람의 안전 문제가 아니라 이거 사용으로 인해 비상시 창가에 있는 승객의 움직임에 방해가 되서였어요. 근데 느낌상 뉘앙스는 승객중 이거 때문에 불편을 겪고 컨플레인을 한 케이스가 꽤 있었던듯 해요. 저라도 창가에 있는데 중간이나 복도 승객이 이거 사용하고 있으면 상당히 불편하긴 할거같더라구요.
이거는 맞는말 같아요. 비상시 탈출은 가능해야 하니까 창문석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맞아요. 저도 이거 안전상 안좋아서 쓰면 안된다고 알고있어요.
우겨서 쓰셨다는 분도 계셨는데 다른것도 아니고 안전문제는 좀 참으심이^^
난기류 갑자기 오면 애가 휙 날아가겠는데요.
안전문제 말씀해주셨는데, 이건 이착륙시에 사용하는 물건은 아니죠. 크루징 중에 사용하는 것인데, 이런 편리한 장비를 쓰거나, 아니면 엄마 무릎베고 자거나 난기류에서 위험한 것은 매 한가지라고 봅니다. 이런 장비가 딱히 더 위험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어린이에게 유일하게 안전한 방법은 컨버터블 카시트나 하네스인데, 다들 몇살까지 카시트 들고 타시나요?!?
이런건 승객이 판단하는게 아니라 항공사가 판단하는겁니다.
항공사마다 안전에 대한 판단 기준이 다르고요.
그리고 엄마 무릎 베고 자는 아이도 흔들리면 안전벨트하라고 하고 안전벨트하는데 문제는 없죠. 근데 저 침대에 누우면 특히 앞좌석쪽에 붙은 애는 안전벨트 못하네요. 비지니스석에서 누워서 잘때도 안전벨트 하라고 하는데..
저는 FAA 판단에 따라 승인된 카시트 가지고 타는데, 최근에 두번 항공사 직원에 제지 당했습니다. 항공사 직원 판단은 엿장수 맘대로이고, 항공사 본사 판단은 비행 끝난 후에야 나오죠.
항공사 제지만 안당하면 그 범위 내에서의 판단은 제가 직접합니다.항공사 제지 당해도 FAA 판단으로 설득하구요.
FAA가 그리 판단해도 그건 참고사항일뿐 항공사 자체 판단이 우선시됩니다.
FAA가 이건 안돼 하는데 하는거면 몰라도 해도 돼 라고 했는데 항공사가 그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건 문제없습니다.
?
”Airlines must allow a child who is under the age of 18 to use an approved CRS that is properly labeled, appropriate for the child's weight, and as long as the child is properly secured in the CRS. ”
저도 한번 써보고 싶은데 이놈의 엿장수 규정에 걸릴까 걱정되어 징바구니에서 결재로 이어지지를 못했었습니다. 몇몇경우 성공적이셨다니 급 사고싶네요!!
이게 참 항공사마다 다르다니 아이러니한게요... 이번에 ANA 에서는 딱 저모양으로 좌석 아래판이 펴져서 플랫을 만들어 주는 이코노미를 couchii(오타수정요!) 라면서 하와이 행에 도입했거든요! 자세한 사용 방법도 덧붙여서요. 이런 경우를 보면 항공사도 크루즈 중에 좌석을 플랫으로 하는 것에 대해 꽤 전향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또 안전상의 이유로 쓰지 말라는 항공사도 있고 (콴타수 에밀레잇은 공식적으로 금지)... 애매-합니다!!
이렇게 애-~매할때는 비지니스로 가야겠습니다!!==33
스토케에도 이런 비슷한거 있던데 (https://www.amazon.com/JetKids-Stokke-RideBox-Pink-Lemonade/dp/B07JNFMBGX/ref=asc_df_B07JNFMBGX/?tag=hyprod-20&linkCode=df0&hvadid=312114822204&hvpos=1o1&hvnetw=g&hvrand=11833386184281681072&hvpone=&hvptwo=&hvqmt=&hvdev=c&hvdvcmdl=&hvlocint=&hvlocphy=9027781&hvtargid=pla-568040811586&psc=1) 이건 딱 1/10 가격이네요! ㅎㅎ
이거 공항에서 보면 대부분 아이들은 안타고, 부모가 마지못해 끌고다니더라구요. ㅋㅋ
많은 항공사들이 안전상의 규정을 이유로 못 쓰게 하더라구요. 에어캐나다의 경우 저 모델이 좌석 하단에 난기류 등으로 인한 급 하강 시에도 움직임 없이 고정이 가능하다고 확인 되는 경우에만 설치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베시넷 석 등에는 설치 불가하고 창측 석에서 고정장치가 있어 고정이 확실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했습니다.
이번에 대한항공에서 예매한 델타 비행기로 한국 다녀오는데 foot rest 문제 없겠죠? 혹시나 해서 여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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