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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자랑]
키아 유학의 결실을 맺다..

키아 | 2012.12.01 08:47:4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어이쿠~~, 소심한 자랑으로 올린글에 이렇게 축하를 많이 해주시고 와플까지 구워주시다니, 정말 고마운 마음들에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맘 같아서는 다들 모시고 거하게 고기파티라도 하고 싶네요. ㅎㅎ

축하해 주신 모들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한분한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다 못해드려 죄송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축하해주시면서 하신 좋은 말씀들 모두모두 마음속에 잘 품고 앞으로 시작되는 제 인생에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저와 비슷한 길을 가고 계시는 유학생 여러분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맘속에 품고 가시면서 노력하시면 결과는 절대 실망하지 않으실꺼에요. 

모두들 저보다도 훨씬 더 좋은 결과 받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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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마모에 뜸(?)했는데요. 저에겐 나름 중요한 관문인 마지막 파이널 디펜스를 준비했었습니다.

그 결과가 어제 나왔는데요. 세미나와 2시간에 걸친 질의응답을 마치고 난후 지도교수님과 커미티교수님들께서 Doctor 라고 불러주시는데,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이 호칭 하나를 듣기위해 5년이 넘는 시간을 먼 이국땅에서 생활 했다고 생각하니까. 울컥, 시원, 환희, "끼야~호" 등등의 기분이 동시다발로 제 머리속을 스쳐가더군요. 

네.. 이제, 학위를 마치게 되었구요. 다음주에 있을 디파짓만 문제없이 처리되면 이달 중순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식구들 다음으로 마적단 여러분들께 알리는 중이구요. 자랑아닌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마적단 여러분.. 저 박사 먹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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