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드는 요리법의 한종류입니다. 물에 대상식품을 밀봉하여 담군 후, 음식이 "맛있게 변하는" 일정한 온도로 유지하여 "최대한 맛있게" 만드는거죠.
나름 과학적인 원리로 만들어지는 요리입니다. 그...단백질의 변성이 정해진 온도가 있어서 딱 그정도의 온도에 가장 맛있는~ 하지만 두꺼운 식자재를 그 온도로 정확하게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 온도로 전체를 굽기가 어려우나, 그걸 물에 중탕하면 해결이 가능한! 그런거죠.
직화로 마시멜로를 구울때 마쉬멜로가 겉은 타지만, 속은 주르륵이 되는걸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겉을 태우지 않으면, 속이 그렇게 익는그 지점을 만들순 없겠죠. 고기 굽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식에서 사랑받는 사람이 있고, 고기집가면 꼭 집게 잡는 사람이 있죠. 이걸 이제 물에 중탕을 통해서 쉽게 만들어주는거죠.
링크들로 설명 및 예시를 추가드립니다.
https://pblub.com/archives/320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ronia3864&logNo=221033411552&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0063184
저도 예시에서 나오는 아노바 머신을 사용했구요, 원래 고기를 좋아합니다.
지난주에 나가서 고기 구워먹었는데요 와 진짜 맛있습니다. 사진은 지금 없네요. 나중에 추가하겠습니다..
항상 먹는 호주산 립아이를 사서, 미듐레어 온도에 맞춰 1시간반 중탕시킨 후 시어링하고 먹었는데...와...
진짜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스르르 녹고 입에 육즙이 쏴아. 전에는 잘 못느끼던 육향도 잘 느껴지더라구요...
스테이크 좋아하시지만 고기굽는 타이밍을 잘 못맞추는분 혹은 스테이크 너무 맛있지만 원가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 집에서 맛있게 해먹고 싶다.
혹은 엄청 두꺼운 고기를 맛있게 구워보고 싶다!! 하시는 분 도전~~ 해보셔요!
물론 스테이크 말고, 야채, 생선 기타 등등 익혀 먹는것들은 모두 조리 가능합니다!
가장 효율이 좋은건 사실 많이 익혔을때 질겨지는 혹은 원래 질긴 닭가슴살, 저렴한 고기 부위등이라고 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0026935
요 링크를 보면, 번역해주신 메뉴얼 같은게 있어요! chefstep 에서 만든 재료에 따른 시간/온도 가이드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구요!
진공포장 할때 버터랑 마늘이랑 로즈마리류 넣고 수비드하면 조금 더 풍미가 좋아진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수비드는 사랑입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나
고기가 너무 맛나지더라구요.....다른것도 해먹어봐야겠어요...는 무슨 전 고기만 ㅋㅋㅋ
2017년은 인스턴트 팟
2018년은 에어후라이
2019년은 수비드?!?
닌자에서 나온 에어프라이+인스타팟 좋더군요
2년 유행을 하나로 모은 제품!
얼마에님도 수비드 가시죠!! 하지만 수비드는 너무 오래걸려서.... 인스턴트 팟과 에어후라이는 편리성 + 시간절약이 핵심인거 같은데, 수비드는 시간절약은 손해...맛만 더 괜찮습니다 ㅋㅋ 에어후라이로 누가 램챱해먹으면 맛있다고해서 해봤는데, 팬으로 굽는게 훨씬 맛있더라구요....조금 편하긴 하다만 ㅋㅋ 전 맛이 최고 중요해서
수비드는 그 전부터 나름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었죠.
제 경우는 수비드에 먼저 입문하고 그 다음에 인스턴트 팟.
처음엔 고기 굽는 것만 담당, 그 다음엔 거의 모든 요리 담당.
그런데 에어후라이는 어떤가요? 그냥 컨벡션오븐이랑 뭐가 다른지 개인적으로 의구심(...)
만만한 컨벡션오븐?
그쵸 싸고 간단한 컨벡션오븐요
그럼 패스! 주방에 고만고만한 기계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
뭐가 많아서 살때 고민 많이 해보고 사야지 안그러면 혼납니다 ㅎㅎ수비드는 그래서 못삼요 ㅠ
수비드는 자리 별로 안 차지해요. 주방 서랍에도 쏙 들어가요.
수비드는 자리 별로 안 차지해요. 주방 서랍에도 쏙 들어가요.
수비드는 자리 별로 안 차지해요. 주방 서랍에도 쏙 들어가요.
저는 고기는 오븐에 구워먹는게 좋아서 생선에 좀 더 관심이 있는데요 연어같은거 하면 촉촉하게 되나요? 구워도 뻑뻑 조림도 뻑뻑 파는거처럼은 잘 안되서요
연어는 안 해보고 참치스테이크만 해봤는데 안 퍽퍽하고 부드러웠어요.
이런 자료가 있긴 있네요.
https://www.seriouseats.com/recipes/2016/08/sous-vide-salmon-recipe.html
지름신... 지름신... 지름신...
보다는 가정의 평화가 최고쥬.
어떤 쉐프님이 테스트하는 글들을 본적이 있는데 가장 만족도가 높은게 야채와 생선이라고 하셨어요!!!
생선류가 정말 맞추기 어려운데 수비드로 하면 너무 쉽다고 ^^ ㅋㅋㅋㅋ 지르시죠? 하핫
수비드 닭요리는 해먹어봤는데 수비드로 스테이크라니 신세경이네요!!
주로 담백한 맛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레스토랑에서도 주로 가금류에 많이 나왔던거 같구요!! 소고기 스테이크에도 잘 어울리는 조리법이라니 신기합니다.
두꺼운 고기를 잘 익힐 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레어나 미듐레어 하면 두꺼운 고기는 속이 차거나 익은정도가 달라서 아쉽거나 한거 같은데,
제가 1in 짜리로 했더니 모두 균질하게 익힘을 갖고 있으면서 속이 따듯해서 좋더라구요 ㅎㅎ 다음에는 코스트코에서 사서 프라임 립아이 3in정도 되는거로 해보고 싶습니다..츄릅..
맛은 있는데 전 중탕하려고 넣는 봉지에서 환경 호르몬이 나올까봐 걱정되서 안하고 있습니다..
저도 걱정이 돼서 찾아봤는데요, 이게 만들어진 원료를 봐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전용 봉지를 사용하거나 혹은 지퍼락을 살때 냉동이 가능한것 혹은 전자렌지에서 사용이 가능한걸 쓰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래같은 식의 글이 있습니다...저는 전자렌지 가능하다는걸 삽니다! 어떤 분은 낮은 온도라 아무거나 써도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 ㅎ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1803099323A&category=AA006&sns=y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온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요리가 된다고 합니다 (수비드머신 업자 왈...)
저도 소고기 한번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근데 전 소고긴 이렇게 안한것도 맛있어서 -.-;; 전 일회용 plastic bag 에 음식을 넣고 익히는게 거부감이 들던데 다른방법은 없는거죠?
요즘 좋은 간단한 수비드 장비들이 많이 나왔군요. 지퍼백을 쓰는게 좀 걱정이긴 합니다만... 아, Joule 요놈 참 잘 만들었네요.
오...이쁜데요!! 이런아이도 있었군요 ㅋㅋ 저는 anova 쓰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돌렸더니 친구가 시끄럽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기계 사진 보고 성인용품인줄 알았던 1인....
저도 수비드 해보고 싶은데 사야하는게 많아서 허락을 못받았습니다 대신 스테이크 안에까지 잘 익혀서 맛있게 굽는법은 예전에 @Passion 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을 쓰고 있는데 완전 만족합니다 https://www.seriouseats.com/recipes/2018/10/reverse-seared-steak-recipe.html 저온에서 오래 요리하는거라 수비드랑 일맥상통할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수비드 자주 해먹습니다. 와이프가 환경호르몬 걱정해서 저만 먹다가 조금씩 주면서 "환경호르몬 없대, 괜찮대"는 정보를 계속 주입했더니 이제는 잘 먹네요. 스테이크 수비드 해서 그릴로 마무리하면 정말 맛있죠.
https://www.amazon.com/gp/aw/d/0393081087/ref=dbs_a_w_dp_0393081087
이 책 보시면 과학적인 배경과 조리법이 나와있습니다. 여기서는 굳이 전용기계없이 아이스박스(beer cooler)에 따뜻한 물 넣어서 해도 된다고 하네요.
(관련 온라인 자료: https://www.seriouseats.com/2010/04/cook-your-meat-in-a-beer-cooler-the-worlds-best-sous-vide-hack.html )
전용백이 없으면 Water Displacement Method로 거의 진공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https://www.seriouseats.com/sous-vide-101
이 사이트가 전반적으로 좋아요. 저도 다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크...좋네요!! 저도 아이스박스와 밥통등을 봤는데, 기계 사기전에 밥통은 해봤습니다만 온도가 잘 안맞는건지 제가 원하는것만큼은 안나오더라구요!
저도 물받아놓고 거기에 넣어서 water displacement method 로 많이 빼고 그 다음에 마지막을 빨대로 빱니다 ㅋㅋㅋ 이때 약간 멘붕오죠....
생고기의 향이 입을통해 들어오고 가끔 삣물도....ㅋㅋㅋㅋ...진공기를 사고 싶지만 이건 좀 오버 같아서 참고 있습니다 좋은 링크 감사합니다.
저도 수비드 기계 산지는 한 5년정도 된거 같은데 계란을 여기다 익혀 먹으면 너무 맛있어서 다른건 자주 못해도 계란은 자주 해먹어요. 안과 방지 같은 온도로 익으니까 약간 신기하게 익혀지더라구요. 술에 비슷한데 더 맛있는....
계란 몇도 몇분으로 하시나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추천주시면 해보겠습니다 ㅋㅋㅋ
https://www.splendidtable.org/recipes/sous-vide-soft-poached-eggs
kenji 분은 한시간에 뭐 스텝이 너무 많아 스킵하고 한국사람이므로 이 14 min recipe 를 씁니다. 참고로 2015년대에 찍은 사진이 하나 있네요. ㅎㅎ
오... 저희 마나님이 지난 주말에 아침에 해주신 샌드위치와 비주얼이 비슷 합니다.
어느 정도 시행 착오가 필요하지만 수란엔 이런 방법이 좋죠!
사람들의 흔한 착각과는 달리 흰자가 노른자보다 너 높은 온도에서 익죠. 그래서 일반 수비드 메써드로 그냥 담궈둬 버리면 수란처럼 만들어지지가 않는데 (흰자를 수란만치 익힐려면 노른자는 거의 굳음) 이렇게 고온 + 시간차 방법을 쓰면 여러가지 요리에 얹어 먹을 수 있는 좋은 수란이 나옵니다.
그쵸...보통 수란은 터트리면 안에 노른자가 철철철 나오는데 이렇게 하면 흰자 노른자 똑같은 온도라서 똑같이 익어 나오죠.
아... 이거 에이노바 프리시젼 머시기가 가끔 세일 나오고 사람들이 난리 치길래, 이건 뭐냐 하고 궁금 했는데
한번에 날려 주시는군요. 물론 저같이 귀차니즘에 쩔은 사람은 절대로 구입 안하겠지만, 제 호기심은 풀어 주셨어요.
구매해서 한번 해보시죠! 귀차니즘으로 하기도 좋습니다 던져놓고 나중에 꺼내서 살짝 구어먹기 ㅋㅋ
요새는 Anova보단 Joule이 성능이나 사용 편의성이나 여러모로 더 인정 받는 걸로 알고 있구요. (저도 Anova 유저 ㅠㅠ 근데 Anova가 사후 서비스는 정말 좋습니다!)
고기도 좋지만 새우 한번 해보세요.
https://www.seriouseats.com/recipes/2017/01/sous-vide-poached-shrimp.html
너무 간편하면서도 정말 환상적인 텍스쳐의 새우가 나와요. 간단한 살사 + 칩만 곁들이면 술안주로도 최고.
+1. 새우나 랍스터 같은 해산물에 수비드의 강점이 제대로 나오죠.
헐퀴님. 그런데 Joule이 어떤면에서 더 좋나요? 리뷰 보니까 일단 소음은 Joule이 가장 크던데요. 물론 컴팩트 한 사이즈에 디자인도 가장 이뻐보이긴 하더군요.
수비드 장비보다 costco foodsaver부터 샀는데, 사고나니 엉뚱하게 수비드도 해 보고 싶어지네요.
보관이 용이하구요. 자석 기능 덕에 사용하기도 좀 더 쉽고, 수위도 아노바보다 더 낮은 높이에서 작동 시작하고 (아노바는 쓰다보면 은근 미니멈 수위가 필요 이상으로 높게 느껴져요) 출력이 높아서 더 빨리 데우고 온도 변화도 더 적고 (이건 그래프까지 보여주면서 비교한 리뷰가 있었는데 못 찾겠네요. 아노바도 온도 변화가 적은 편인데 줄이 더 적었습니다.) 등의 장점이 많아서 아노바 개발에 적극 참여했다는 Kenji Lopez-Alt도 사실상 줄을 더 쳐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단점이라면 비싼 가격이랑 꼭 핸폰 앱을 써야 한다 정도?
소음도 줄이 아주 조용한 편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읽으신 게 개발 버전 리뷰가 아니었을런지... 지금 찾아보니 판매 전 리뷰용 버전에 소음 문제가 있었단 얘긴 있네요.
전 아노바가 서비스가 워낙 좋아서 다시 사라고 해도 좀 고민할 것 같긴 해요. 원래 어느 분야더라? 여튼 정밀 장비 아주 잘 만들고 서비스 좋은 회사로 유명하더라구요. 저도 워런티 지나서 제품 결함을 발견했는데 두말 없이 무료로 그것도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교체해주는 감동 서비스를 받았구요.
수비드 기계 사서 스테이크 몇 번 해 먹고는 아무리 해도
직화에서 처음부터 구운 방식과는 맛과 질감이 달라서 (물에서 끓인 느낌)
수비드 기계는 고기외에 해산물, 채소, 치즈케잌이나 차완무시, Flan 같은 요리에만 씁니다.
Grey Layer가 좀 두터워도 그냥 직화에 굽거나 후라이팬에서 Butter Basting하면서 굽는게 전 더 맛있더라고요.
수비드로 Lobster Roll, Shrimp Roll, Cheesecake 만들어 드셔보세요. 정말 부드럽고 예술적입니다.
앗, 저도 첨에는 스테이크 위주로 해먹다가 뭔가 맛이 이게 아니다 싶어 요즘은 스테이크는 늘 pan에서만 하는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었군요. :)
아무리 진공이라지만 결국 육즙이 나와서 거기에서 익히기에 물에서 끓인 것 같은 느낌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의 응집도도 떨어지는 것 같고요.
저희처럼 느끼는 사람들이 꽤 돼더라고요. Serious Eats의 Kenji나 Gritzer도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정했고
한 때 인터넷 식도락가들의 모임처였던 Egullet에도 관련 글이 있고요.
https://forums.egullet.org/topic/147259-sous-vide-meat-tender-and-just-right-but-flavors-are-missing/
그래서 전 대량의 스테이크를 일정하게 구워야 하지 않는 이상 그냥 오븐, 그릴, 팬을 사용하게 되더군요.
요즘은 Butter Basting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https://www.seriouseats.com/2018/09/how-to-butter-baste-steaks-chops-fish.html
에혀... 왜 제가 수비드로 고기를 안 해먹는지 어제 또 깨달았습니다.
삼겹살을 수비드로 하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해 먹었는데
아 별로에요. 수비드 특유의 질감과 + 삼겹살 특유의 질감 이 섞이면서
그 맛있는 삼겹살이 별로더군요. 수비드 후 아무리 지져도 별 의미가 없습니다.
역시 삼겹살은 Dry heat이 최고입니다.
수비드 제대로 하실려면 chamber vacuum이 있어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석션 베큠 이런걸로 했는데, 많은 리서치 결과 챔버베큠이 중요하다고 해서, 좀 비싸지만 작은걸로 하나 샀는데 그때부터 수비드의 신세계가 열렸습니다. 정말 많은 다양한걸 수비드로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액체가 들어간것들). 그리고 이게 꼭 수비드용만 아니라, 보통 음식재료들 코스코에서 많이 사서 소분하고 베큠해서 얼려놓아서 음식물 보관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요알못 들도 인스턴트팟,에어프리이어,수비드 만 있으면 건강도 챙기고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음식을 맛볼수 있습니다.제가 사진은 정말 막사진이지만 몇장 투척해 봅니다.연어사시미는 중부에서 그나마 싱싱하다고 먹는데요 아보카도와 토마도 그리고 폰주에 타바스코를 탄 소스에 찍으면 또 다른 세계를 경험 하실수 있습니다.보시다 시피 수비드한 스테이크는 미디움이면 모든 레이어가 디 미디움 입니다.겉은 레어 속은 미디움이 아니라는 거죠.마지막 한 피스까지 풍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연어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레시피 (시간, 온도 등) 공유부탁드려요!!
그리고 연어를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코스코 같은데서 파는 Farm Raised 사면 되나요?
아니면 sashimi grade라고 나와있는걸 사야되나요?
연어는 수비드 스테이크 옆에 에피터이저로 출연한,. 한인미켓에서 파는 사시미 연어예요,,,10불 남짓,,몇년전에 우리 동네 한국분이 하시는 일식당에 코스코에서 스테이크용 연어 잔뜩 사가시는 식당 오너 분을 만난뒤 그 식당 안갑니다 ㅜ.ㅜ 연어구이가 잘 팔리는 식당이 아니었거던요,
감사합니다! 한인마켓 가봐야겠네요. 몇도에 몇분하세요? 이거랑 비슷하려나요?
http://recipes.anovaculinary.com/recipe/sous-vide-almost-sashimi-salmon
수비드한 후에 겉은 한번 그릴에 구워 주나요? ㅎㅎㅎ
네 맞습니다.비주얼이 좀 더 좋아집니다
무식하게 그동안 그릴에 센불에 태워 먹었네요.. 세련되게 물에 익혀먹었어야는데 ㅎㅎㅎ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약한 열로 익힌 다음에 센불로 한번 겉을 그을려줘야 마이야르 반응 때문에 맛이 더 좋아진다고 하네요.
https://namu.wiki/w/%EB%A7%88%EC%9D%B4%EC%95%BC%EB%A5%B4%20%EB%B0%98%EC%9D%91
요알못인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아주 편하게 요리를 하고 있어서.. 이것도 시도 해보고 싶은 요리법이네요!!ㅋㅋ
온도계 있으시면 밥통에 보온 온도계 체크해보신 후 밥통에서 해볼 수 있으십니다 ㅋ
저도 수비드 기계 사기전에 그냥 밥통으로 한번해봤습니다...근데 이게 식중독균 살균되는 온도가 있어야해서!..(45도였나..)
그 온도만 넘으면 해보실만 할거 같습니다 ㅎㅎ
와이프 잠든사이 아마존에서 하나 질렀습니다......
정보 감사해요~
아마존 당일배송으로 어제 받아서 어제 저녁부터 오늘 밤참까지 sirloin, ribeye, ny strip, shrimp 해먹었어요 ㅋㅋㅋ 스테이크 아주 부드럽고 맛있네요~ 특히 립아이!
멋집니다!!! 고기는 미듐웰던인가요? 맛깔스럽네요 그릴자국까지 크...
지난 번 블프 핫딜로 국민 아노바를 건졌는데 진짜 이것저것 열심히 잘 해먹고 있어요. 저도 강추합니다.
어제 BBB에서 20프로 할인 쿠폰 사용해서 JOULE로 하나 온라인 주문했어요. 기대가 되내요.
좋은 고기 써서 좋은 요리 만드는건 쉽죠.
싼고기로 살살 녹는 스테이크 가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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