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버진아틀란틱에 전화 하기도 전에... 엄마가 BOS-ICN 당신 댄공 마일리지로 예약하셨습니다.ㅋㅋㅋㅋ
보스턴을 전혀 생각도 못했어요. 엄마도 이거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합니다. 저도 정말 감사합니다 :)
그마저도 딸 운전시키기 싫다고 우기시다가.. 와 델타 표가 뭐이리 빨리 나가죠?
여기 올렸던거 다 사라졌어요;;; incognito로 봐도 없고요.
엄마가 사신 표는 델타에 나오지도 않아서 결국 엄마 마일로 진행했네요.
(엄마는 댄공 초슈퍼우량고객이라 성수기인데도 비수기로 차감된듯합니다. 근데 35k+17만원 부들부들.. 델타가 35k+25불인데....ㅠㅠ)
정말 모으는건 쉽고 쓰는게 어렵다고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발권 고수님들 존경합니다.
다음번엔 저도 뭔가 제대로 된 발권 정보를 들고오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질문을 최소한으로 올리려고 하는데... ㅠㅠㅠㅠ 자꾸 올리게 되네요....
염치없지만 죄송합니다 ㅠ.ㅠ
카드나 발권에 저도 더 도움을 드리고싶은데 자꾸 뻘글+뻘댓글들만 달게 되서 염치가 없습니다 ㅠ.ㅠ
염치불구하고 질문 드립니다... ㅠ.ㅠ
엄마가 6월에 사촌동생 졸업식때문에 대한항공 편도 (엄마 마일로 끊음)로 시카고로 와서 만나서 저희동네로 왔다가, 6월말에 저희 동네에서 한국으로 가시려고 해요 (댄공 마일리지표가 없다시네요).
제 현 마일리지는 UR 6만, MR 7만인데요.
열심히 무식하게 모으려다 대선배님의 조언들대로 잘써봐야지 싶어 이번에 엄마 마일리지표 끊어드리려고 해요.
UA는 35k가 다 2stop이라 패스고요. 심지어 NYC에서 가도 1stop이길래 패스했습니다.
American Airlines는 무조건 1-2stop인데 62.5k라 패스했고요.
그나마 델타가 상황이 제일 좋은데요.
엄마가 원하시는 날짜에:
35k에 이콘 (1 stop)
80k에 프리미엄 셀렉트 (1 stop, 저희동네-DTW Comfort+, DTW-ICN 프리미엄 셀렉트)
85k에 퍼스트 (2 stop, 두 노선이 있는데 둘다 미국내에선 퍼스트, 미국-ICN은 댄공 비지니스)
있고요.
엄마가 원하시는 날짜보다 이틀 일찍:
85k에 1 stop 퍼스트가 있어요. 딱 한자리 남았어요..;; 저희동네-ATL은 First, ATL-ICN은 KE 비지니스입니다.
제가 MR이 7만 뿐이니 16,000을 사면 $560 더 들고요.
어................. 마일을 사는거 확인하려고 로그인하고 들어가니까 T&C에 걸려서 마일을 못산다네요;;;;
T&C읽어보니 한번이라도 델타 마일을 auto(?)적립해야 마일 살수 있다고..;;
한번도 적립 안해서 그런가봐요.....;; BM시절 뭣도모르고 "이거 모아봐야 얼마나 된다고" 날려먹은 델타/UA 마일리지가 얼마인지...
이콘으로 그냥 해드려야겠어요..ㅠㅠㅠㅠ
괜히 글올려서 죄송합니다.ㅠㅠ
엄마는 이콘으로도 괜찮다하시는데 (돈도 많으시지만) 딸 된 도리로 효도하겠다고 이번에 까불어보고싶은데요.
엄마가 또 장고 끝에 남방항공 사태처럼 이상한거 고르는거 아니냐고 자꾸 그냥 저희동네-ATL-ICN 이콘으로 하라시는데..
퍼스트를 끊으면 마성비로 별로일까요? 더 나은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항상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중요한것은 저희동네를 알아야지 발권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수 있을 않을까요?
ㅠ.ㅠ 그럼 제 정체가 (이미 많이 밝혀졌지만) 너무 밝혀져서요.. ㅠ.ㅠㅎㅎㅎ
저는 선배님들이 막 시간 들여서 제 공항코드 넣어서 찾아주시길 원하지는 않았고요.
저 마성비가 괜찮은건지, UA AA Delta말고 다른 방법도 있는지가 궁금했어요 :)
아무래도 국적기를 염두에 두고 마일리지가 모자라다보니 선택권이 확실히 적네요 ㅠㅠ
지금이라도 델타 마일이나 MR을 좀 더 모으시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금부터 아골로 $3,500어치 외식 ㄱㄱㄱ~)
저라면 35k economy를 타겠지만, 델타 economy가 (특히 ATL-ICN 구간) 많이 좁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ㅠㅠㅠㅠ
음.. 스펜딩이 이미 있어서 카드를 더 열수도 없고요 ㅠ.ㅠ
델타 마일 사려고 보니까 eligible하지 않다고 못산다네요 이런;;;
어차피 이콘밖에 안되겠네요..에휴
에고......... 죄송하네요 ㅠㅠ;;
85K에 미국-한국 편도 비지니스인데 별롭니다.(일등석이라고 하지만 DL 국내선은 비지니스석이 일등석이라 그리 나오는거고 실질적으로 비지니스석예요)
그리고 계시는 곳에서 1스탑으로 해결하시려고 하면 flexibility가 좁아지는거고 갖고 계신 포인트가 적어서 좋은 수가 나오긴 힘듭니다.
정 어머님을 비지니스석으로 모시고 싶으시면 그냥 지금 한국-미국 편도 취소하시게 하고 아예 왕복 유상발권 추천드려봅니다.
이제 3~4년전만큼은 아니고(220만에 AA 비지니스석도 아니고 일등석 타던 시절이었죠. 물론 비지니스석이 미끄럼틀이었던건 함정..) 도시마다 편차가 상당해졌지만 그래도 미국 항공사들 비지니스 레베뉴 300 전후로 가능해요.
별로인가요.. 또륵 ㅠ.ㅠ clarify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레베뉴로는 저렇게 돈을 못써서..ㅋㅋ 마일로라도 해보려고 한거였어요..ㅠㅠ
엄마도 예전과 다르게 돈을 자꾸 아끼려고 저러시네요.
ㅠㅠ 이번에는 그냥 이콘 해드리고, 열심히 팍팍 더 모아서 다음에 마일이든 레비뉴든 더 좋은걸로 모시는게 답인거같네요 ㅠㅠ
델타 말고, MR를 직접 살 수 있지 않나요? 16 x $25 = $400
1,000 MR = $25로 살수 있다는거같은데요..!
근데 transfer 하기 직전에 사야되는거 같아서 아직 시도는 안해봤어요 ㅠㅠ
Skyteam님 말씀에 따르면 마성비도 별로인거같아 고민중이예요..
그래도 이 옵션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수기이긴 하지만 아직 시간이 있으니 동네이름하고 날짜적고 발권문의라도 게시판에 해보세요. ㅎㅎ
+1
동네를 알아야 뭘 찍어볼텐데요;;
끄잉 그렇게까지 부탁드리긴 너무 죄송해서요.. ㅠㅠ
(원래 신세지는걸 좀 매우 많이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글올리는걸로도 너무 죄송해서...ㅠㅠ
괜찮아요.. 그냥 델타로 갈듯합니다 ㅎㅎ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티메님 physi님!
회원가입은 privilege! 글쓰는거 죄송해하실거 전혀 없어요. 혹시라도 생각바뀜 나중에 작성하시고 저 태그해주세욧.
ㅠ.ㅠ 안그래도 1000명 가입동기님들 들어오니 글들 막 폭발해서 사실 토잉도 엄청빨리빨리되서 따라잡기도 힘든데 저까지 가담하는거같아 너무 죄송해서요..;.;
항상 감사합니다 티메님 :)
저야 발권 연습하는거죠 ㅎㅎㅎ 발권고수를 꿈꾸며...
버진으로 넘겨 델타원 타실수 있음 좋을텐데요
발권 연습 ..저도 이런거 배우고 싶어요.
복숭아님은 뉴욕인데 더 추운 뉴욕이라 하셨으니.. 틀릴 수도 있지만 ALB - ICN한번 연습삼아 쳐 보면 좋은 꼼수 나오나요?
.
이걸로 신상이 털린다고 생각하다니.ㅎㅎ
저도 덕분에 Virgin Atlantic검색 돌려봤는데, 한국으로까지는 안가는 것 같네요.. 단, 6월말에 Tokyo까지는 델타원으로 갈 수 있나봐요.
오늘도 뭐 하나 새로 배워갑니당~
.
일단 델타 공홈에서 인천 직항있는 도시들 (DTW, ATL, SEA, MSP) 델타원/델타원 스윗 직항 좌석들 마일리지 얼마 받나 찾아보시고요. 최저가 뜨는 날 위주로 버진에 전화걸어 문의해 보면 어찌어찌 찾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VS마일리지로 전 여정이 커버가 안되면 다른 항공사 마일 혹은 레비뉴로 미국 국내선 분리발권 하셔서 이어야 할 수도 있고요.
그럴거같아요.. 거기다 버진은 24시간 예약대기가 가능해서 예약 걸어놓고 마일리지 전환하면 된다네요.
국내선 분리는 차라리 쉬우니까 그렇게라도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physi님 ㅠㅠ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35000에 나오면 괜찮은것 같아요. 델타는 아예 섹션이 따로 있고 유튜브 리뷰 보니까 생각보다는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https://youtu.be/X2_-La7p5_A
35000넘어가면 별로인것 같구요;;
4월에는 JFK에서 한국가는 프레스티지 석 꽤 있는 것 같은데 6월에는 없나요?
대한항공이 4월말부터 보스턴에 취항하는데 좌석이 몇개 있는데 성수기 요금이네요. 7월 19일에는 62500마일로 발권이 가능한데 이건 어떠세요??
거루나루님, 프리미엄 셀렉트가 8만에 나왔...또륵.. ㅠㅠ
성수기라 그런가봐요...
6월에 왜이렇게 다 전멸인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6월말이 제일 싼거같아요;; 7월초는 더 비싸더라고요.
엄마가 6월말에는 꼭 가셔야한다셔서.. ㅠㅠ 보스턴으로도 한번 보시라고 할게요. 대한항공 마일은 엄마한테 있습니다.ㅎㅎㅎ
찾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앗 보스턴에서 대한항공으로 가는게 있네요!! 델타마일로요!
근데 엄마가 저 힘들다고 저희동네에서 가시고싶어하셔서..ㅎ 이김에 보스턴도 가고 보스턴 지부분들도 만나고오면 저는 더 좋겠는데요?ㅎㅎ
이것도 얘기해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는 댄공 초슈퍼우량고객이라 성수기인데도 비수기로 차감된듯합니다"
뭐에요.. 이거;; 이런 치트키가!!!
헐. 이런 치트키가!!!
모닝캄 프리미엄 이상이면 비수기 차감이었던가요. 금수저!
긍까요;;;
우량=MC
슈퍼우량=MCP
초슈퍼우량=MM 이 아닐까 사려됩니다..;;
;; 초슈퍼치트키죠 사실..ㅋㅋㅋ;;;
그래도 제가 하도 등골을 많이 빼먹어서.. 효도하려고 노력중이라 시도해봤어요..;.; 다음기회엔 진짜 비즈/퍼스트로 모실거예요..!!
엄마가 금수저인건 저랑 아무 상관이 없구요..;;;;
저 운전하는거 걱정된다고 자꾸 저희동네에서 가려고 하시니까 댄공 마일리지로 표를 못사던 상황이었구.. 저도 엄마가 저렇게 차감되는줄 몰랐어요;;;;
허허허허헣;
어머니한테 발권 안하셨으면 최종목적지를 타이페이로 하시고 스탑오버를 인천으로 넣으세요 아주 훗날로...
그럼 택스 저렴해지구요, 인천에 도착하셔서 댄공 전화하셔서 뒷 스케줄 취소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항상고점매수님!
이거도 생각해봤는데요.. 저번에 어느분 필리핀 그렇게 하셨다가 난리나신적이 있어서요..
걱정되서 그냥 직항으로 저렇게 하는게 더 나을거같았어요 ㅠㅠ 한번 엄마한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봐볼게요.
감사합니다!!
스톱오버를 걸면 저번분처럼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물어볼거 대비해서 나중에 한국에서 표 산다고 말하시면 됩니다.
그건 다음에 제가 써먹겠습니다!
엄마는 괜찮대요..ㅋㅋㅋ 무서운가봐요 ;.;
제가 다음에 요긴하게 쓰겠습니다:) 사실 이번 3월에도 한국가는거 JFK-ICN-TPE (같은날이지만 한 8시간 레이오버) 하면 편도 $500 나왔어서 이걸 할까 하던 순간 딱 그분 글이 올라와서 그냥 Priceline을 쓴거라서요. ㅠㅠ
감사합니다!!
댄공 초슈퍼우량고객+어른이면 무조건 댄공타야죠.ㅋㅋㅋ
저도 댄공 타야하는데 원월드 에메랄드의 맛을 느끼고나서 버리지 못하고 있네요.ㄷㄷ
댄공 MP 되고나서 그간 댄공 열심히 탔으니 다른 동맹체 한번 맛이나 보자 하고 시작한게 어느새 원월드 5년차...........
아 생각해보니 처음에 JFK-ICN이 성수기라 그런지 마일리지표가 하나도 없었어요.ㅋㅋ
보스턴은 전혀 생각도 못했구요.
그래서 댄공쓸 생각을 전혀 안하다가 역시 마모님들 덕분에 됐네요.
성수기인데도 자리 6석이나 남아있다네요.ㅎㅎ
아니..Skyteam이시면서...이렇게 배신을..!!ㅋㅋㅋㅋㅋㅋ
저도 댄공 MP든 원월드 에메랄드든 뭐라도 하나 언젠가 티어 따고싶네요..ㅠㅠ
마침 BOS 노선이 이번 4월부터 다니면서 상황이 딱딱 잘 맞아떨어진 경우네요.
뉴욕이야 뭐.. 일년 내내 핫한 곳이니..ㅋㅋㅋ
보스턴은 진짜 널널한데요?
6월기준 비운항일을 제외하고 운항일중 이틀 빼고 다 이코노미 보너스 자리 있네요.
저 원월드로 바꿔야하는데, 이쪽 세계에서 유명하신분이 쓰시던 닉넴이라..ㅠㅠ
그러게요 운이 좋았어요 ㅎㅎ 거기다 널널하기까지 하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음.. 원월에메랄드 이런식으로 바꾸시는건 어떠세요..?ㅋㅋㅋㅋㅋ
말도안되는 단어조합이 제 취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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