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목적지는 파리구요.
델타 마일이 있어 제가 사는 곳에서 파리 까지 검색을 하니 저렇게 나오네요.
델타 연결편이라 탑승은 가능할 것 같은데..
검색해 보니 짐이 다음편으로 올수도 있다고..
그런데 문제는 제가 파리에서 바로 로마로 이동할 예정이라..(이렇게 스케줄을 짠 이유는 델타 마일로 여행을 하는데 파리 왕복이 가장 저렴해 파리-로마 왕복은 레비뉴로 할 예정입니다. 총 10일 여정인데 5일 로마 5일 파리입니다.)
짐을 못받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때문입니다.
36분은 무리일까요?
그정도면 몸은 서두르면 문제없겠지만 수하물은 못 탈 수 있습니다.
다만 CDG-FCO 구간이 AF/AZ라면 처음 출발때 FCO까지 부칠 수 있을거고(AF/AZ는 분리발권이라도 수하물 연결해줌) 그렇게 하면 로마까지 보내주지 않을까 싶네요.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그런데 AF/AZ가 뭔가요^^;;;
질문이 CVG 인데.... 전 질문이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 대단하십니다.....
저도 이 의견에 한표 입니다. 사람은 가는데, 짐은 다음으로 갈것 같습니다.
아... 짐이 다음으로 오면 계획을 다시짜야 되는데.. 마일을 쓰기가 더 쉽지 않네요 ㅠㅠ
이런 경우 same ticket로 끊어야 하는 거 맞죠?
제가 대학생 시절 싼 티켓 산다고 애틀란타-샬롯-뉴욕-런던-로마 이렇게 로마까지 갔었습니다. 샬롯부터 꼬이기 시작해서 뉴욕에서 비행기 놓치고 어찌어찌 몇시간 뒤 비행기 타고 런던 도착했는데... 제 짐이 안온겁니다. 당장 두시간반 뒤에 따로 끊은 로마행 비행기 타러 가야하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런던 공항에서 제 로마 숙소 주소주고 로마로 보내달라고 했죠. 로마 도착해서 로마 공항으로 하루 이틀 전화해도 제짐이 없다네요. 미국에 연락해도 로마로 갔다는 말만하고.. 그래서 셋째날 직접 가봤죠. 공항 직원이 너 짐 아직 런던에서 안왔단 말만 되풀이하고 다음날 바르셀로나로 가는 일정이라 맘은 급하고. 그래서 창고 열어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창고 열자마자 입구에 제 짐이 떡하니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때 확실히 배운게 어지간하면 직항 혹은 시간이 최소 2시간 갭이 있는 원스탑을 타자 그리고 이탈리안 공항직원 말 믿지 말자 입니다 ㅋㅋㅋ 혹시 짐 잃어버리시더라도 가서 직접 찾으세요
아 그리고 그 가방은 한국으로 돌아올 때 또 잃어버려서 이틀 후에 받았습니다. 제 짐 다 빼고 그날 쓰레기장에 가방 갖다 버렸네요 ㅋㅋ
아이고야...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CVG 15분이면 DL-DL 환승 가능합니다. 델타 터미널은 동네 월마트보다 작아요.
짐도 99% 연결가능합니다. 델타 수하물 조업 시스템이 능동적으로 지상 조업하시는분들에게 alert 을 해줘요.
끝으로 DELTA 모바일 어플로 실시간 짐 tracking 이 가능해요, CDG행 탑승후 상황 체크하시면 도착해서 당황하시지 않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한번 도전해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시내티 공항 크지 않아서 연착만 되지 않는다면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짐이 문제네요.. 일단 꼭 필요하신건 기내가방에 넣으세요.
네! 댓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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