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어프리미아가 (Air Premia) 미주노선을 준비한다는 기사가 나와서 궁금해졌네요...
이번엔 다를까 기대도 되지만, 제 기억으론 이런 기사가 3년에 한번씩 나오는데 정말 취항을 하는게 목표인지 투자유치를 위한 광고인지 아님 뭐 또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지난번엔 제대로 허가도 받지 않은상태에서 티켓도 팔고 막 그랬었는데...
2012년 비젼항공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394615
2015년 내셔널에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669345
2019년 에어프리미아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953696
며칠전에 이런것도 뜨기는 하더라고요 https://www.sfkorean.com/subs/news_detail.php?news_id=21366&kind=B
그래서 조금 더 알아봤더니 우선 기종은 A330 vs B787 사이에서 고민하다 B787 리스를 시작으로 내년 중에 운행 시작 예정인것 같은데, 아직까지 확정 된거는 없고, 작년 10월 경에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신청해서 아직 pending 있것 같아요. 조금 더 지켜보다 보면 산호세에서 인천으로 중저가 항공으로 다이렉트 기대 해 볼 수 있겠어요.
하지만 원글님이 말씀하신대로 첫 느낌은 뭔가 광고만 하다가 결국은 투자 받고 사라질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지켜봐야겠네요
오늘 기사에 3개의 항공사가 허가를 받았다고 하네요...미주에 정말 운항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국토교통부는 작년 11월에 면허신청한 5개 사업자(여객 4개, 화물 1개)에 대해 면허자문회의의 최종 자문을 거쳐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항공에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한다고 5일 밝혔다.
시간대 괜찮네요!
이제 한국에도 wow 같은 항공사가 생기게 되는건가요. 엘에이까지 10시간 좀 더 걸릴텐데 밥 안주겠죠? 마티나 라운지에서 배 땅땅하게 먹고 타야겠죠?
새로 생기는 회사 자체보단, 대한항공, 아시아나가 벌일 치킨게임에 기대가 큽니다. 예전에 대한항공이 싸게 많이 풀던, 미주-한국-베트남 노선에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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