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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AA 디파짓 사용을 위한 강제 여행 (한국출발)

따뜻한봄날 | 2019.02.07 13:18:5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1 후기, 1 질문을 실천하는 따뜻한 봄날입니다.

 

 

제가 3월 이후부터 한국으로 돌아가 생활할 예정인데요. 어쩌다보니 아메리칸 에어라인에 디파짓(?)이 800불 정도 남아 있습니다. 출장을 위해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했다가 취소를 해서 생긴 디파짓인데요. 만료가 올해 11월이라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 제목 : 아메리칸 에어라인 디파짓 사용을 위한 강제 여행

* 일정 :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휴가를 적게 쓰고 연휴가 긴 10월로 정했습니다. 

* 장소 : 미국 어딘가 (LA나 샌디에고 희망. 달라스 제외), 다른 국가도 좋지만 찾기가 쉽지 않음

 

 

인천출발 LA를 넣어보니 달라스를 경유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AA 홈페이지에서 아래와 같은 차트를 통해 노가다를 해보니, 

동경 출발 : LA, 샌디에고, 시애틀, 밴쿠버, 호놀루루, 보스턴, 시카고 직항편을 이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북경과 상해도 있지만, 의외로 직항항공편이 적었습니다)

1.jpg

 

 

그래서 아래와 같이 김포 출발 LAX로 돌리면 14시간 30분 소요, 948불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천-LAX 대한항공 직항이 11시간 소요 840불이라는건데요. 저렴한 직항을 두고 굳이 일본 경유해서 시간과 돈을 버려야 하나 싶은데 다른 방법이 딱히 없어 보입니다.

 

2.jpg

 

 

 

그리고 벤쿠버를 돌려보니 비슷하게 940불 정도 나오고 그 외 지역은 모두 1,000불이 넘어 패스했습니다.

 

현재 LA와 벤쿠버 중 한곳을 선택하려고 하는데, 혹시 인천이나 김포 출발하는 AA의 800불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지혜를 나눠주시면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을 기원드리겠습니다.

 

부가질의 ) 현재 2~5월 사이 한국-미국 항공권이 굉장히 저렴하던데요. 혹 올해 7~8월에 10월 항공권이 싸진다거나 하는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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