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가입한 라이프타임입니다. 작년에 글로벌리스트 갱신하면서 12월즘에 무제한 등급 숙박권을 (Cat 1-7) 받았는데, 만기일인 올해 6월까지 쓸 계획이없네요. 마음같아서는 파크하얏트 도쿄나 파리 방돔, 아니면 호화로운 리조트에 쓰고 싶지만 최근에 휴가도 길게 썼고 6월 말까지는 미국 밖을 나갈일이 없어요ㅠ 숙박권 만기전까지 어디에 쓰는게 제일 현명할까요? 마모인들의 지혜를 구합니다 ㅎㅎ
1. 살고 있는 도시의 파크하얏트로 간다
-시카고에 거주해서 주말에 하루 날잡고 시카고 파크하얏트에 호캉스를 가는것도 옵션이긴 하다만... 지금 살고있는 집이 거의 같은 동네이고 레비뉴로도 그렇게 비싼곳도 아니라 ($200 후반대) 호캉스로써 그렇게 메리트가 있을진 모르겠네요. 더군다나 혼자 호텔에서 놀아도 별 감흥 없고 심심해할것 같아요
2. 뉴욕으로 간다
- 숙박권의 가치를 최대한 뽑아먹기위해 파크하얏 뉴욕도 생각했는데 예전에 출장차 뉴욕을 질리도록갔던지라 이미 많이 가본 도시를 굳이 제 돈 쓰고 비행기표 사기가 좀 그러네요ㅋㅋ 그래도 고려중입니다 ㅜㅜ 숙박권이 이끄는여행...
3. 그 외 주말동안 짧게 갈만한 다른 도시나 (중부/동부 위주) 숙박권을 괜찮은 가치에 쓸만한 호텔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제가 7월에 도쿄 여행 계획이 있어 그때 파크하얏트예약에 쓰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딱 한달전에 숙박권이 만기네요.. 하얏트에 전화해서 부탁해도 얄짤 없고요ㅠ 그때까지는 아마 미국 밖을 나갈 일이 없기에 국내에서 써야할것 같아요 엉엉 ...
아깝긴해도 동네에서 쓰는게 제일 좋겠네요
아마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기에 시카고 파크하얏트 후기들 찾아보고 있습니다ㅜㅜ
미라발 리조트도 그 숙박권 되지 않을까요?
저도 이런 사태가 발생해서 카테고리 3에서 썼던 것 같네요.
어쩌겠어요.. 바쁘게 산 사람들의 훈장이라고 생각해야죠..
오 새로운 발상이네요. 정작 쓰고싶을때 못쓰게되어서 아쉽게 생각했는데 그러려니 하고 넘겨야되겠어요 ^^
파크 하얏 뉴욕은 글로벌리스트 업그레이드가 비교적 후해서 추천 드리고 싶지만 뉴욕도 많이 가보셨다니 호텔 숙박권 한개 쓰려고 가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저도 숙박권 시카고에서 한번 쓴적 있는데 (저도 여기서 쓰고 싶지 않았지만 시카고는 가야했고 숙박권 만료 날짜는 다가와서...) 방 업그레이드는 없었지만 조식은 괜찮았어요.
주말에 짧게 쓰셔야 하나요? 저는 St Kitts에 있는 파크 하얏에서 쓰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안됐네요. 아니면 하와이도 좋을것 같은데 너무 멀죠?
오 안그래도 제 travel bucketlist 중에 st.kitts도 있는데 여기서 듣니 반갑네요ㅎㅎ 신분상 올 여름전까지는 해외여행은 조금 힘들것 같아요 ^^
안그래도 하와이는 저번주에 개악전 포인트+캐시로 미리 예약해서 다녀왔는데 하루는 숙박권으로 대체했어야했나 살짝 후회가 드네요ㅜ 숙박권 쓰기너무 어려워요!
글로벌리스트시니까 GOH 쓰셔서 다른 가족분들이나 허니문 가는 친구 등 생색을 엄청내실 수 있는 가까운 분들한테 시원하게 쏘세요~
제게 쓰시면 제가 6월에 한국에사 어떻게든지 써보겠습니다 ㅇㅅㅇ)/
진담이고... 저라면 가족이나 친한 친구에게 쓰거나, 차로 두세시간 이내 도시가 있다면 가서 쓸 것 같네요.
재치 있으시네요 하하하. 한국에 있는 가족이 쓸일있나 연락해봐야되겠어요~
그렇더라고요.
숙박권이 이끄는 여행하려면 시간과 돈이 또 필요한데...
숙박권때문에 일부러 어디 가자니, 시간과 돈이 아깝고...
제대로 쓰지 못하고 애매하게 쓰느니 그냥 동네에서 편하게 쓰자.. 뭐 이렇게 되더라고요.
맞아요.. 가성비 뽑아먹을려고 배보가 배꼽인 격이 되는것 같아서 편하게 쓰는쪽으로 기울것 같내요 에잇 ㅜ
줄서봅니다.
줄서 봅니다 ㅋㅋ
샌프란이나 서부로 와서 써보세요.
시카고 팍하얏은 비춥니다만, 딱히 다른 대안이 없군요.
그런데 숙박권이 GOH 가 가능한가요?
아 제가 숙박권 사고 싶습니다..ㅜㅜ. 전 반대로 숙박권이 절실히 필요하거든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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