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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엄청나군요..
후덜덜...
근데 로빈훗에 십만불 이상 넣는 분들도 계신가요?
ㄷㄷㄷ 이게 가능한건가요
이건 투자가 아니라 투기네요..
사쓰가 로빈훗데스네 ㄷㄷㄷㄷ
콜옵션 이죠 ? 저도 경험있어요 1000불인가 콜옵션 들고있다 집행됐는데 다행히 다음날 복구해서 본전으로 끝났지만 110000 불인가 들어왔다 나간적 있어요. 전 td 쓸땐데... 그후로 옵션은 풋만함 ㅡㅡ
엄청나네요..
대충 읽어보니 실제 loss 된 액수는 훨씬 적은 것처럼 얘기하던데... 잘 모르는 분야라 뭐가 뭔지 몰르겠네요
주알못이라 당취 뭔소린지 몰라서... 누가 간단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콜옵션을 팔앗대요
콜옵션이란 (판 사람 입장에서) 가령 특정 주식 가격이 정해진 시점에 5% 넘게 올르면 내가 물어주고
가령 6% 올르면 1%, 15% 올르면 10% 물어주고
5% 밑이면 내가 1% 먹는 도박
근데 그 회사가 구글에 합병이 된다거나
암 치유하는 기적의 약을 만들엇다거나 하면
아이고
풋옵션은 뭐예요?
풋옵션을 파는 건
가령 주식이 어느 가격 밑으로 떨어지면
내가 차액만큼 물어 주는거
사는 사람은 폭락할때 헷징이 되는 거고 (바운드)
파는 사람은 폭락만 안하면 가령 1% 먹는거고
ㅅㄹㅍ
옵션은 파는 사람한테 너무 불리한 게임아닌가요? 사는 경우야 최약의 경우 산 가격만 날리는 건데.. 파는 사람의 경우 손해가 무지막지하게 올라가니...
아뇨
그럼 보험은 보험 회사가 불리한 게임이게요
옵션 팔기 = 보험 팔기
옵션 사기 = 보험 사기
결국 프리미엄이 얼마냐가 문제
단번에 이해가 되네요!!!
단번에 이해되면 smart !
그럼 스프레드 는 뭔가요?
1. 마켓 메이킹
중개자가 사는 가격 파는 가격을 따로 두는데
그 가격 차이
가령 힐튼을 아마존에 팔때 0.2
힐튼에서 살때 0.5
스프레드 0.3
주식도 살때 팔때 약간의 차이가 잇는데
이게 마켓 메이커= 중개자가 먹는 수익
2. 이자율
본드는 국채 기업채 정크 등등 이자율 차이가 잇는데
이걸 스프레드
같은 국채도 만기에 따라 이자율 차이가 잇는데
이것도 스프레드
3 식빵에 발라 먹는 잼이나 피낫 버터
설명 감사합니다.
위에 있는 아저씨가 콜 옵션 스프레드 했다는 건.....
1. 콜 옵션으로 170k를 산다고 했다.
2. 사게 되 버렸다.
3. 그런데 어카운트에는 $5k 밖에 없다.
4. 주식을 산 것 처럼 되어 -165k가 되었다.
이렇게 이해 해야 하는 겁니까?
magin gain은 또 뭔가요?
질문이 넘 많아서 죄송....
옵션이나 선물은 일정한 증거금만 있으면 거래할 수 있습니다. S&P퓨처같은 경우에는 6600불을 증거금으로 두면 인덱스 15만불치에 상응하는 수익이나 손해를 보게 됩니다.
gain/loss로 인해서 계좌가 최소 증거금 이하로 떨어지면 캐시로 채워넣어야 되고요.
예를 들어서 vtsax는 15만불이 필요하지만, 퓨처나 옵션등을 이용하면 1만불 이하로도 그에 상응하는 레버리지를 줄 수 있지요.
후덜덜... 이거 진짜 위험하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옵션 하지 마라고 하는 거군요....
콜 옵션을 팔앗겟죠
근데 주식이 두배가 되면서
어제 후끈했던 글이군요.
열흘 전에는 같은 subreddit에서
하루에 $2M이익 얻은 선수도 있어서 후끈했었습니다.
https://www.reddit.com/r/wallstreetbets/comments/alhsg9/sending_powell_a_box_of_laduree_macarons_made_2m/
여러분 옵션은 하는 거 아닙니다. 저분은 그래도 한화 2억정도면 그냥 양호한 편입니다. 너무 변동성이 커서 아예 손쓸 틈도 없이 손실이 났나봅니다.
옵션셀링 때문에 900억 손실보고 한방에 훅간 운용사도 있습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961029
물론 도이츠뱅크가 장난질 친 잘못이 있긴하지만.
엊그제 Wynn 4월 spread call option 한 친구는 뭔가요?
4월 135-150 콜로 3.5M 베팅했던데요...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지 않고서야 그만큼 투자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어제 윈 내리는 바람에 일단은 몇십만 날리고 시작이겠네요...
저렇게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횽아들 천지인데 우리는 그냥 마일이나 모아야지 어설프게 투자했다가는 순식간에 털릴듯요. 그래서 여전히 인덱스 승!
주식으로 인생 역전한 친구들 몇몇 있습니다
엄청 부럽습니다
아주 가까운 놈이 소위 깡통계좌로 인생 끝장내는 거 보고는 간이 작은 저는 소시민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결론은 저같이 간이 작은 사람은 가늘고 길게 @히든고수 님 조언대로 VTSAX
주변에 주식하는 사람들 보면 옵션하는 사람들 의외로 좀 있어요.. 예를 들어 어떤 회사에 CFO 나 내부 소식 알면 가능은 하잖아요.. 물론 SEC investigation 들어오면 직원들 셀폰 검사까지 다 들어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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