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이야기는 아니고 친구이야기 인데
방금 한국에서 할머님이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급히 한국에 가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거주지는 뉴욕인데 대한항공지 직항으로 오늘 밤비행기는 이코노미는 만석 비지니스는 원웨이 6천불이라고....
지금 현재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주고 싶은데
마모님들 도움이 필요해서 급하게 글을 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포인트 뭐있으세요?
포인트보다는 레비뉴로 가야할거 같아요 이번에는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말해줘야겠네요
항공사에 전화하면 bereavement fare라는 게 있더라구요. 그래도 비싸겠지만, full fare 보단 싸니까요.
(델타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미국 항공사만 있을 수도 .. 잘 모르겠지만 혹시 몰라서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금 더 빨리, JFK에서 저녁 7:30에서 출발 월요일 새벽에 도착하는 편이 있습니다.
ATL 경유편, 델타 운항 대한항공 코드셰어 인데, 대한항공 공홈에는 없고 델타 공홈에서 1700불,
skyscanner 통해서 justfly.com 예약하면 1400불 조금 넘네요.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팔로업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JFK 공항 가서 비지니스석 대기해달라고 하고 타도 됩니다.
지금 보니 자리가 얼마 안남긴했는데 풀은 아니기에 일단 사정 설명하면 잘 도와줄겁니다.
대신 KE 마일이 충분히 있어야합니다. 62500마일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보고 연락해서 물어봤는데 4자리 남았는데 레비뉴로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대신 이코노미 레비뉴로 대기 걸어서 예약이 확정되었습니다.
친구분이 잡으신거군요
비지니스석이 4석 남았는데 3석으로 줄었길래 오잉 그새 한분이 사셨나 했는데 친구분이셨군요.@@
지금은 이코노미석이 1석 추가로 나왔네요.
긴급 사유가 있는 승객에게는 레비뉴 좌석을 마일로 풀어준다는 말인가요?
공항가서 대기하는겁니다. 풀릴지 안풀릴지는 그 때 봐야 압니다.
근데 이게 가능성이 꽤 있나요? 저도 비지니스 어워드 티켓 날짜 바꾸고 싶은데 내내 자리가 꽉 찼을때 공항대기를 생각해본 적도 있긴하지만 실행해본 적은 없어서요..직항을 3일 연속으로 대기를 다 걸어놔도 끝까지 안풀려서 예약대로 경유 타고 온 적도 있었고요..
위에 말한 공항대기는 상담센터를 통한 대기가 아니라 공항에 가서 하는겁니다.
만석이면 당연히 안되고, 그 외에는 제가 확답을 드릴 수는 없을 것같네요.
전 여유있게 다니는 편이라 할 일이 거의 없었만 작년에 사정상 공항대기 1번 했었는데 자리 줘서 탔습니다.
네 공항 스탠바이인거 알아요. 실제로 마일리지 비즈니스 좌석이 공항에서 뜨기도 하는군요. 안오는 사람이 있긴 있나봐요..올해부터 대한항공 어워드티켓 노쇼 벌금이 120불..
공항에서 뜨는게 아니라 공항 카운터에서 좌석 컨트롤을 하는겁니다.
노쇼할거 없이 변경하면 되죠. KE는 유상티켓(비지니스석/이코노미석은 전체 좌석중 유상 좌석의 비중이 높지요. 20~30%같은 처참한 L/F 일때는 논외.)의 복편은 동일 구간/동일 운임클래스면 변경 무료니까요.
very good to know!
알아도 딱히 써먹을 일이 별로 없습니다.ㅋ
직항이 있는 동네 사는 분들은 그래도 필요할때 써먹을 수 있긴하겠는데
일단 공항가서 대기해야하고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기에 시간낭비일수도 있어서 정말 필요한 경우 아니면 그냥 예정대로 가는게 최고죠.
전 정말 필요한 경우라 한거고 아마 MP 덕도 좀 봤을거예요. 공항대기시 MM다음으로 최우선 지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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