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데 대빗카드만 주다가 카드를 이젠 만들어 주면 좋겠다 싶은데 뭘 만들어 줘야 할까요?
AU 등으로 신용기록을 쌓으셨나요? 그렇다면 바로 연회비 없는 아멕스 카드 등으로 시작해도 좋을 것 같구요
아니라면 디스커버나 각종 은행들 기본 카드들이 비교적 잘 열어주는 편인 것 같습니다. 학교랑 관련된 크레딧 유니언들도 있구요.
라이센스 만들면서부터 만들어줘서 2년정도 제가 쓰면서 신용을 키우긴했어요.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보처님 묻어가는 질문 하나 드립니다. 제 아들도 이제 곧 18세가 되고 올 여름에 대학에 가는데요, AU로 1년 이상 있었는데 이러면 바로 체이스 프리덤이나 언니 정도로 도전해도 될까요? 문제는 익 가능하다 하더라도, 저의 불찰로 AU로만 5/24여서 두개정도 미리 정리하고 시작해야 할것 같긴 합니다 ㅜㅜ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역시 믿고보는 보처님 글 입니다. 지금 AU가 체이스가 3개, 아멕스 1개, 바클레이 1개인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체이스의 언니와 메이리엇 AU를 체이스에 연락해서 신용기록에서 빼달라고 할 예정이고, 샤프만 유지시킬 예정입니다. 체이스 카드를 먼저 고려했던 이유는체이스에 학생용 체킹어카운트도 있고해서 좀더 쉽지 않을까 하는것과, 아무래도 비자가 아멕스보다는 쓰기 쉽지 않을까 하는 것때문이었는데, 처너님 말씀대로 좀더 가성비가 좋은 힐튼을 여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3월에 18세 되면 크레딧 카르마랑 익스피리안 가입 시켜서 신용관리하는것 교육좀 시켜야겠습니다.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대학생 체킹 만들어서 50불 받는것만 생각했는데 그 방법이 있었네요.
UR은 모이면 저한테 넘기라고 할려구요 ㅋ 옛날에 새뱃돈 갈취하듯요. 주소지가 같으면 옮길수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혹시 잘못알고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동기님! 그리고 이런글은 따로 글을 작성하셔 널리 다른분도 이롭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처님!
묻어가는 질문 하나 여쭙고 싶어서요.
우리집 P3도 대학생 입니다. 17년 9월에 대학생이 되고 BOA 어카운트 열면서 동시에 카드를 열었구요,
18년 9월에 델타를 열었습니다. 인어는 되었지만 크레딧 리밋은 1000불 이었구요,
이제 슬슬 새카드를 열어줘도 될 타이밍 같아서 다음 카드를 고민 중인데, 오늘 까지인 SPG를 열어 줘야 할지, 사인업이 올라가면 메리어트를 여는게 나을지가 고민이에요.
SPG는 승인이 쉬울것 같아서 spg 열고 두어달 텀을 두고 힐튼까지 여는게 나은 옵션일지,(이러면 나중에 SPG닫은후에 메리어트 사인업을 한번 더 노려볼 수 있을것 같기도하구요)
보스턴 지역에 체이스가 이번주 오픈하니 브랜치 가서 체킹어카운트를 열어 주려고 했거든요.
우선 체킹 부터 열고 사인업이 올라간 메리어트를 시도해 보는게 나은건지 고민입니다.
그런데 체이스 첫카드로 메리어트가 승인이 날지도 좀 불안하고 그러네요. 제 상황에선 다음 카드로 뭐가 최선일까요?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일단 대한항공으로 전환가능한 옵션 때문에 SPG, 메리어트를 버리지 못하겠어요^^
더구나 이제 직항도 생겼으니 (비록 한자리 밖에 안열리지만 갈아타는 수고로움에 비하면야 ^^;;
항공은 P1, P2가 열심히 달리고 있으니 P3는 승인이 쉬운 카드나 5/24 카드 위주로 가고자 방향을 잡았는데
아직 크레딧 히스토리와 리밋이 낮은게 문제네요^^;;
어느 글이든 정성스럽게 주시는 덧글 늘 감사히 읽고 있어요.
체이스 관련 글도 주시는 덧글까지 빠짐없이 읽으면서 공부하고 있구요.
아마도 학교 주변 은행의 secured credit부타 시작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아니면 usbank skypass secured credit card도 있고요.
https://www.milemoa.com/2019/01/24/spg-personal-final/
아멕스 카드중 델타나 에브리데이 추천
전공이 화학 계통이라면 이 카드 어떨까요? ;)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document_srl=5838449&cpage=1#comment_5838579
special thanks @보스턴처너
대학생 신용카드 괜찮을까요? (저는 망해서 부모님 도와주신 기억 있음)
제가 그럴 상황이 되면 - 그냥 AU로 달고, 그것도 AMEX로 해서 limit걸어놓고 tracking할 것 같은데요.
조금은 불안하기도 합니다.
성인이면 자기 돈관리는 자기가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요즘세상에 young adult들이 완전한 의미의 독립을 하는게 아니라 수시사랑님이 염려하시는 바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나지금 못하면 앞으로 언제 시작 할까요? 기왕이면 빨리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근데, 자기돈을 벌 때 하는게 정상 아닌가 싶습니다. 대학생 때 남의(?) 돈으로 소비를 encourage하는 것은 제가 그래서봐서 비추입니다.
(물론, 아이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딱히 조장한다기보다는 용돈을 카드로 준다는 느낌 아닐까요? 제 동생 au로 넣어주고 용돈 쓰라고 줬었는데 소비패턴 보고 과소비가 포착되면 바로 전화해서 쪼았습니다 ㅎㅎ
암요, 그래야죠. 저도 그걸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대학 들어가면 (감사하지) 무조건 제 Amex 를 자비로운 눈빛과 함께 건네주며
”내가 널 정말 믿는다. 그래서 여기 봐라, 너의 이름이 밖힌 이 아멕스를 선물하노라. 한달에 $300 네 마음대로 써라. 더 필요하면 말하고.”
이래놓고 핸드폰으로 수시로 체크할 계획입니다.
제가 그런 불안함을 실현해드린 불효자로서 말씀드리는데요, 어짜피 대학가면 부모님 몰래 카드 만들 수도 있답니다.ㅠㅠ
그러니까, 이런 기회에 잘 대화를 하셔서, 신용카드 회사들에 대해 겁도 좀 주시고, AU로 감시 관리도 해주시고, 자기 돈 벌 때 해도 충분하거든요.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신용카드는 급하지 않고, 자녀분에게 Roth IRA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도 불효자 1인 으로서...
AU 너무 많이 해줘서 크레딧 높여주면 아이가 감당을 못해요. 한 몇천불 한도에서 열심히 갚다가 배우던가, 망가져서 몇천불 빚지고 인생의 레슨을 받던가 하면 좋은데요. 너무 크레딧이 높아서 막 리밋 몇만불 되면 큰일요.
몰래 카드 만들정도로 열심히 처닝하려는 아이면 아무래도 좀 더 책임감이 있지 않을까 좀 더 믿어봅니다.
저는 15살에 아멕스 두세개 au 걸어 넣고
애 대학 가면서 아래 처럼 햇어요
언행일치
카드 여행을 처음 떠나는 젊은이에게
얘야 처음 카드는 아멕스 에브리데이로 하렴
연회비 없이 엠알의 든든한 그릇이 되어
오고 가는 무수한 아멕스 카드들의 믿음직한 버팀목이 되겠다
둘째 카드는 체이스 인터컨티넨탈로 하렴
체이스가 초심자한테는 깐깐한데
얘는 코브랜드라 그런지 넙죽넙죽 잘 준단다
태어나서 체이스와의 소중한 첫 인연이다
세째 카드는 씨티 아메리칸에서
보나스 젤 많이 주는 링크를 타고 하렴
아이티가 구리지만
예측 불가능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지혜를 줄 것이다
이렇게 세장의 카드를 얻으면
너도 이미 성인이 되었구나
그 뒤의 카드들은 그동안의 경험으로 충분히
혼자서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아이가 돈 많이 쓸까봐 걱정된다 & 크레딧이 없다: 시큐어드 카드
크레딧은 약간 있는데 돈 많이 쓸까봐 걱정이다: 체이스 언니, 아멕스 에브리데이, 시티 리워드+ (혹은 리워 드+ 학생용), 다만 어떤 카드를 주더라도 애플페이나 구글 페이나 삼성페이에 넣고, 카드 쓰면 바로 알람뜨게 함. "아들아, 술집에서 100불 쓴건 뭐냐." "아들아, 너 나이에 어른가는 클럽은 좀 뭐하다" "아들아, 여자친구 생겼냐? 장하다"
죄송합니다, 제가 더 공부를 하고 질문을 올려야 하는데요. 제가 어젯밤에 고민했던 내용이 떡하니 올라와서 한줄한줄 정독하는데 독해가 안돼요 ㅠㅠ.
프리덤 언니가 무슨 카드 약자인가요? 저도 제가 카드 하나 더 오픈하고 authorized user 로 해주려고 해요.
Discover 카드 $500 limit 나오네요
Freedom 은 reject.
다른건 해 볼 용기가 안나서.
Summer job 같은 income 이 좀 있어야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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