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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캔쿤후기예요~ Hyatt Regency ^^ (2편)

Tiffany | 2012.12.03 04:07:0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캔쿤 2편입니다~

여기선 3일째되는날 다른뷰로 바꾼 방과 클럽라운지, 하얏트 앞 바닷가에대한 간단한 후기 올릴께요~

 

원래 저희 여행일정은 4박5일이었어요.

그러나 첫날부터 셋째날까지는 구름이 잔뜩 낀 흐린날씨어서 바닷가에서 하루종일 노는걸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엄청 속상했죠 ㅠㅠ

일기예보를보니 넷째날부터는 날씨가 쭈욱~ 환상적일거란걸 확인하고 5박 6일로 변경했습니다. ㅎㅎㅎ

왕복 비행기표는 UA 로 돈주고 끊었었는데, 그냥 돌아오는 표는 버리자! 생각하고, 돌아오는 비행기표와 하얏트 1박을 추가하기위해 소중한 URP를 UA와 하얏트로 쏩니다.

그리하여 비행기 텍스+급행료를 250불정도 지불하였지만, 그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이럴땐 참 대인배예요. ㅋㅋ)

 

셋째날 하루더있기로 결정을하고, 클럽라운지에가서 물어봤어요. 우리 하루연장했는데 지금 방보다 뷰가 좋은방있냐고~

저희는 캐리비안 바다만 완전히 보이는 곳에도 있어보고 싶었어요.

킹베드룸은 없고, 2 더블베드로는 있다는데 괜찮겠냐고해서 바로 오케이! 했죠 ^^

 1423호!!! 굳이 킹베드룸 아니어도 괜찮으신 분들은 1423호 강추입니다!

Eternity suite 바로 옆이예요. 뷰도 훨씬좋고 방도 더 넓고, 이곳은 일출은 안보이지만 밤에 호텔존 야경이 보이는것이 매력적이예요.

(tip: 하얏트 캔쿤 가실분들은 방 뒷쪽 번호가 17~24 인쪽으로 달라고하세요. 이쪽이 바닷가 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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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라운지입니다. 저희는 클럽라운지를 수도없이 드나들었어요. (사진은 조식만 찍어왔어요~)

조식은 continental breakfast 제공이고, 오후에는 쿠키, 커피, 케익등이 있고, cocktail hour가 오후 5시~7시인데 이때 칵테일 무한리필에 음식들까지 나와요.

음식, 칵테일 모두 정말로 괜찮았어요. 연어는 아침과 cocktail hour 에 항상 나와요. 좋아하는 연어를 질리도록 먹었네요. ㅎㅎ

여기서 피나콜라다와 마가리타 꼭 시켜먹으세요!!!  전 5시맞춰서 가서 2~3잔씩 꼭 시켜먹었어요.  

일반룸은 1박에 8,000 포인트고, 클럽룸은 10,000 포인트인데 전 클럽룸 강추입니다! 오히려 돈 절약되는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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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너무 다시가고싶은 캔쿤 바다예요.

하얏트에서 바로 이어져있는 앞바다예요. 이 비치체어들은 하얏 고객들이 사용하는거예요.

수건은 계속계속 받아와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위아래를 하얀색으로 입은 웨이터들이 계속 돌아다녀요.

이분들한테 음료수며 음식들 시키시면 돼요. 저흰 계속 맥주에 칵테일시켜서 과카몰리와 클럽샌드위치 등에 함께 먹었어요.

저희 남편이 입맛이 상당히 까다로운편인데, 이 호텔 음식들은 모두 맛있다며 95점 이상을 주네요 ㅎㅎㅎ IMG_06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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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저희가 있는동안은 double point promotion 을 했어요. 이게뭐냐면... 호텔 크레딧을 150불을 산다하면 300불로 해주는건데요. 12월 20일까지만이라고 하네요.

(유민아빠님은 12월 20일 지나서 가시는거죠? ㅠㅠ)

이 프로모션이 정말로 짭짤했어요. 모든 음식이 반가격이 되는거니까...

저희는 아침룸서비스, 바닷가에서 끊임없는 음식, 저녁 레스토랑, 야참 룸서비스를 아주 잘 사용하고 왔답니다.

참! 마지막 사진은... 저희 남편이 99점준 음식입니다. ㅋㅋㅋ

Grill 이라는 레스토랑에 Choice 라는 새우요리인데, 빨간고추를 실처럼 채썰어서 마늘소스와 함께 나오는데... 새우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저흰 이걸 마지막날 먹었는데, 너무 생각나서 이거먹으러 캔쿤 또가려고 할 정도였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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