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099-OID를 받았는데 이게 뭔지도 잘 몰라서 구글 찾아보니 대략 뭔지는 감을 잡았는데
어떻게 적용 되는지 헷갈려서 문의드립니다.
예제>
채권가격 1만불이고
매년 이자와 원금 1천불씩 받는 10년 만기 2만불 짜리 채권이 있다고 가정하고
2016년에 이 채권을 샀고
2017년에 이자와 원금 각각 1천불씩을 받았고
2018년에도 채권 이자와 원금 각각 1천불씩을 받았지만
채권이 휴지가 되어 8천불 손실이 났고
추가로 주식 숏텀 2천불과 롱텀 3천불로 총수익이 5천불이라면
1) 2016년도에 대한 텍스보고 할때 1099-OID로 1만불을 보고하는건 아니겠죠?
제 생각에는 2016년도에는 OID가 없고
2017년도에 대한 세금보고시 OID가 1천불이 되는거 같은데요. 맞나요?
2) 2018년도에 대한 세금보고를 하려고 하는데
주식 총수익 5천불과 OID 수익 1천불과
채권 손실 8000불을 합산해서 마이너스 2천불로 보고하면 되는건가요?
질문을 적고보니 텍스 기본기가 전혀 없는 티가 너무 나는거 같네요 ㅠㅠ
1099-OID는 DIV이나 INT같은 form이고요, 거기에 명시된 capital gain/loss를 다른 capital gain/loss와 합해서 보고하는거죠. 개념적으로는 맞게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채권 로스는 단순히 합산하시면 안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휴지조각이 확정 손실인가요? 아직 법원에서 청산 진행중이면 아니지 않나요...
파산 확정 손실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합산하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질문을 단순화 하기 위해 채권 1개로 가정했는데요.
실제로는 이런 채권 10개를 가지고 있는데 1개 채권만 파산확정이 되는 경우에
OID수입은 1만(1천x10개)이고
1개 채권 파산에 의한 손실은 8천이면
합산하면 제 이익은 2천이어야 될것 같은데 (주식 제외)
구글링으로 검색해 보니
OID 1만이 ordinary income으로 잡혀 수익은 1만이 되고
채권손실 8천은 손실로 안 찹히고 내년으로 이월되는것으로 보이네요
그러면 손실이 제대로 반영이 안되서 제가 세금적으로 손해를 보는것 같아서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지 싶어서 질문 드렸습니다.
1099 oid 는 첨 들어보네요
별게 다 잇네요
히고님이 첨 들어본다면
제게 조언 해 주실 분이 별로 없으실것 같네요 에구 ㅠㅠ
1099 발행년도 즉 올해 받으셨으니 form에 적혀 있는데로 2018년도에 보고 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이게 틀리게 보고 되었다면 해당 브로커에 요청해 변경을 해야 될텐데, 원글님이 맞는지 틀린지를 확인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보통 브로커가 발행하는 경우 틀린 경우가 별로 없으니 그냥 하셔도 될거 같애요. 텍스 보고시에 1099-OID 입력란에 박스 number 에 맞쳐서 입력만 하면 자동 계산 될듯한데, 그렇게 안보이나 보네요. 터보텍스 경우 조금 복잡할경우 계산 혹은 적용이 틀리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러니 텍스리턴 자체를 한번 리뷰 하고 submit 하시는게 좋은데 확실이 하고 싶으시면 회계사 통해서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네 1099-OID 받은대로 보고하면 아마 손실처리가 내년으로 넘어갈것 같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는지 세무사한테 가져 가 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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