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에 미국에서 잡 오퍼 받은 상태에서 한국에 잠깐 나왔다가 곧 다시 들어가는데요
현재 f1 학생비자이고 올해 5월 졸업예정인데요
이런 경우 입국심사시 졸업 후에 미국에 남을거냐 한국으로 돌아갈거냐라고 물어보면 솔직하게 잡오퍼 받아서 미국에 있을거라고 해야하나요 아니면 한국으로 돌아갈거라고 해야하나요?
개인적으로는 항상 솔직한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 학생비자의 경우 비이민 비자라서 이민의도가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질문에 무조건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대답해야된다고 들었거든요
잡오퍼 레터도 가지고 들어갈거고 또 핸드폰 이메일 뒤져보면 거짓말 했을경우 무조건 걸릴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잡 오퍼 레터는 말 그대로 오퍼 레터일 뿐이지, 컨트랙트 사인을 한 게 아니기 때문에 F1 비자 소지자로써 대답하면 될 것 같은데요?
잡을 어떤 비자로 시작하실건가요? OPT라면 졸업하고 OPT로 당분간 남아서 일하려고 하고 있다 하면 될거같은데요.
입국 때는 물론 한국 갈려고 하는데
나중에 한국 갈려고 생각해 보니 잡오퍼가 맘에 들어서 변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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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면 규정일수 안에 트레이닝하고 한국 돌아갈 거라고 하면 될 것같네요.
+1 저도 이런 반응이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OPT는 이민국의 표현을 빌리자면 학생비자가 가지는 하나의 권리니까, 잡오퍼에 관해 물어보시면 이렇게 대응하시는 것이. 더 꼬치꼬치 깨묻는다면 이민법에 보장된 OPT를 통해 졸업 이후 커리어 계발을 할 의향 정도는 있다 이렇게 말을 해도 무방할것으로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심사관이 묻지 않는다면 가만히 있는 것이 제일 좋겠지요 ^^;;
답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아직 OPT 신청도 안한 상태이지만 말씀들 해주신데로 OPT 이후에 한국 들어간다라고 하면 되겠네요. 제가 괜한 걱정하는 건가 싶긴한데 잡 오퍼가 tenure track assistant professor인데 그렇게 답변해도 믿어줄까요?
대박이군
닉네임 따라간다는 마일모아님 말씀이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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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할 때 그런 거 안 물어봅니다. 비자 인터뷰라면 모를까요.
디펜스 전에 tenure track assistant professor 잡 오퍼 받았고 디펜스 한 다음 일 시작하기 전에 한국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7월에 나갔다가 7월에 들어왔었는데 당연히 OPT 상태였고 별 탈 없이 F1으로 잘 입국했습니다.
잡 오퍼 레터 보여 달란 얘기도 없었고 그냥 F1 OPT라서 따로 secondary 불려가서 EAD 보여주고 그냥 질문 없이 통과 됐어요.
입국 시에 그런 질문을 할 것 같지 않지만 그냥 건조하게 'If I can stay here, I would do that with a suitable legal status.'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굳이 복잡하게 F1 OPT 받을 거고 등등 얘기할 필요 없어 보입니다.
아 그리고 잡오퍼 축하 드립니다.
화이팅 하시길 ㅎㅎㅎ
상세한 답변과 함께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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