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dia 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때 35불 주면 구매할수 있는 옵션인데요
여행자 보험 개념입니다.
제가 얼마전 한국 방문했다가 다친적이 있는데
상해에 대한 보상도 가능하다고 해서 별 기대하지 않고 클레임 했는데요
고수님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전 이 옵션이 단순히 비행기 표에 대해서만 보상이 되는 내용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알아보니 AIG 보험으로 상해를 커버를 해주더군요
병원비를 미국 카드로 결재한 스테잇먼트를 보여주고
보험 내역 제출 후 전액 보상 받았습니다.
비행기 표 뿐 아니라 다쳐서 치료받는 경우도 5천불 한도로 보상 가능하니
좋은 옵션 같아서 DP겸 정보남깁니다.
전 보통 미국출발 여행의 경우 신용카드사의 기본혜택을 염두에 두고 특별히 더 가입하진 않습니다. 보통 trip delay, 상해, bag분실 등 여행갔다가 문제생길경우 광범위하게 도움을 받을수 있기때문이죠 ㅎㅎ 근데 한국에서 출발하는 단기 여행의 경우 여행자보험 1~2만원쯤되는거 가입하고나갑니다. 왜냐면 휴대품보상이 있기때문에 보통 수십~백만원까지 물건 도난당했을시 현지 경찰에 신고하고 물건값을 보상받을수 있거든요. 2008년에 파리에서 카메라 도난당해보고나서부터는 항상 휴대품보험 100만원한도되는걸로 가입하고 갑니다 ㅎㅎ
신용카드사 기본혜택에도 상해가 있었군요! 샤프나 아멕스 힐튼 어센드에도 있나요? 저는 못본 것 같아서요
사프/사리/릿츠가 여행자 보험 혜택이 좋습니다
사파이어 프리퍼드도 있고 리저브에도 있는데 리저브의 경우가 기준이 더 낮아서 더 쉽게 받을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trip delay기준이 프리퍼드는 12시간이상, 리저브의 우 6시간 이상입니다. 아마 여행중 상해 보험도 금액이 리저브가 더 높을거에요 ㅎㅎ
은근히 천대받지만 BOA premium rewards 카드도 혜택이 더 좋거나 비슷해요.
샤프가 더 나을 것이 없는 것 같아서 과감히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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