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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소액 소송(?) 방법 아시는 분 있을까요?

뉴욕사진가 | 2019.02.17 09:01:4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저는 주말 따로 없는 일을 하다보니...

요일 가는 줄 잘 모르는데,

마일 모아에 오면 어느날 글이 뜸해서 보면..토요일이고 일요일이고 그렇더라구요

직장 다니는 분들이 주로 회사에서 ㅎㅎ 많이 하신단 말이겠죠!

주말엔 가족과 함께 보내시느라 뜸하실 거 같구요.

 

조용한 게시판에 질문 한번 올려봅니다.

 

Rugus 라는 wework과 비슷한 서비스가 있는데 오히려 더 오래됐더라구요.

저는 스튜디오 촬영은 안하고 주로 밖에서 사진을 찍는 일을 하다보니 오피스가 필요없는데

현지 사람들에게 알려지려면 Yelp 같은 거 등록도 해야겠고 해서...

맨하튼의 Regus 에 사이버 오피스를 지난 11월에 등록을 했어요.

근데 전화번호 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안와서 여러번 문의해도 잘 모르고...

오피스 찾아가서야 1월초에 받았습니다.

뉴저지 살고 있고 Regus 가 5시?6시에 닫고 주말엔 안하고 그래서 시간맞추기도 힘들더라구요.

 

분명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2달간 못 받았는데, 전화번호 없는 서비스는 $100쯤 월에 더 싸거든요!

그래서 그만큼은 환불해달라고 했더니 오피스에 물어본다 하고 답이 없습니다.

물론...헬프데스크에 문의했는데도 답이 없구요

지난번에는 모르겠다 오프라인 센터가서 물어봐라고 하더니 이젠 답도 없네요

 

연말에 너무 바빠서 못 챙겼는데 살펴보니 돈도 원래 제 프로그램보다고 오히려 더 많이 나가고 있었구요.

사실상 3달에  $360 정도만 내면 될 일을 $700정도 낸거 같아요 

큰 돈은 아니지만, 아마존이나 미국에서 다른 문제가 생겼을 때 클레임해서 잘 해결되던거에 비하면

응대도 안하니....당황스럽고 이럴 때 간단하게 대응할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공급업체가 가게에 돈을 못 받거나 했을때는 시청에 claim 청구하면 한국으로 치면 내용 증명 같은 것이 간다고 하던데요.

 

새로운 거 해보려다가 바보가 된 기분입니다 하하

(깨끗하게 포기하세요~ 라는 댓글 한번 예상해봅니다 ^^;)

 

아....뉴욕은 이름만 걸어놓는 오피스도 너무 비싸서 저처럼 주소만 필요한 사람에게는 힘든 곳인 거 같아요

 

 

질문만 하기 죄송하니 이번 패션 위크에 찍은 모델이 멋진 사진 몇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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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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