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친구랑 어쩌면 여행을 갈 수 도 있어서 표를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마침 델타 어워드로 마음에 드는 자리가 하나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 티켓을 꼭 갖고 싶은데, 한가지 문제는 친구가 금요일까지 일정 확답을 해 줄 수 없다는 거예요 ...!
그래서 일단 어워드를 발권 하고, 24시간내 캔슬을 하고, 바로 다시 (자리가 나겠죠?) 예약을 하고, 24시간내 캔슬을 하고... 를 친구 스케쥴이 컨펌 될때까지 반복해서 한다면, 저는 나쁜 사람인가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1)제가 혼내진 않겠습니다.
(2)시도할때마다 좌석이 보장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3)나쁜사람? 에 대한 가치판단은, 이후 댓글이 주르륵 달린후에 해보겠습...
휴!! 항상 게시물은 첫 댓글의 톤에 따라 다른 분들도 많이 영향을 받으시던데 요리대장님께서 다행히도 혼을 안내주신다니 안도의 한숨입니다 =3 =3
저도 이게 바로바로 availability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지가 가장 걱정되긴 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그 비행기편 관련해서 몇장 안남았어요~ 라고 뜨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그래서 좀 여유가 있으면 걱정이 없겠네요 !
인간은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생각을 하기 마련이라(...) 이미 트라이해 본 사람들이 있죠. ㅋㅋ
업계 용어로 grinding이라고 하는데, 뭐 한두 번 하는건 안 걸리겠지만 항공사에서 발견하면 직권으로 취소해버릴 수 있을겁니다.
(물론 시스템에서 availability가 취소했을때 바로 돌아오느냐는 또 다른 문제고요.)
개인적으로는 항공사에서 CoC에 달아놓고 규정 위반이라고 우길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고, 딱히 '나쁜 일'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근에 올라왔던 hidden city ticketing(skiplagging)과 비슷한 수준?
우왕 초고수 edta450님께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걸 grinding이라고 하는군요... 이제 저도 그럼 배웠으니 최소한 배운사람 내지는 인싸...? ㅎㅎㅎ 그렇군요!!! 너무 남용하지는 말아야겠습니다. 감사드려요. hidden city ticketing도 재밌네요 ㅎㅎ skiplagging 사이트가 최근에 UA로부터 소송 당했다는 얘기도 보았구요!!
3번까지는 반복해본 적 있는데 큰 문제는 없더라구요..
역시 삼세판! third time is a charm 이군요! 가 아니구, 조심해서 남용치 않도록 하겠습니다 DP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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